[정의]

세종특별자치시 조치원읍에서 매년 4월 개최하는 봄꽃축제.

[개설]

조치원 봄꽃축제는 복사꽃[복숭아꽃]과 벚꽃이 피는 시기인 매년 4월에 맞추어 조치원 도심 전역을 행사장으로 조성하여 진행되고 있다.

조치원 봄꽃축제는 주민 주도 참여형 종합축제로, 지역 경제 활성화를 목적으로 하고 있다.

[연원 및 개최 경위]

조치원 봄꽃축제는 2002년부터 매년 4월 세종문화예술회관[세종특별자치시 조치원읍 침산리]에서 이루어지던 ‘세종조치원 복숭아 봄꽃 축제’와 2016년부터 조천변 일원에서 이루어지던 ‘조치원 벚꽃축제’가 2019년에 ‘조치원 봄꽃축제’라는 명칭으로 단일화된 축제이다.

[행사 내용]

2019 조치원 봄꽃축제는 4개 테마[문화 만발, 열정 만발, 상상 만발, 봄꽃 만발]로 조치원역, 중심가로, 조천변 일원에서 진행되었다.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축제로, 세종시민은 물론 타지역 주민들과 함께 다양한 공연과 체험 부스가 어우러진 행사이다.

행사 내용으로는 축하 공연을 시작으로 미디어 불꽃 쇼, 조치원 봄꽃 가요제, 낭만 시장, 청춘 마켓, 포토존, 체험존, 상상 만발 청년 페스티벌, 봄꽃 버스킹, 낭만 벚꽃 길, 푸드 트럭, 키즈 플레이존 등이 있다.

[현황]

2019년에 처음 진행된 ‘조치원 봄꽃축제’는 첫 해에만 총 6만 명이 다녀갔다.

또한 다양한 볼거리·먹을거리·즐길거리를 갖춘 짜임새 있는 축제 구성으로 관람객의 행사장 체류시간을 장기화시켜 상권 활성화 및 매출 증대에 기여함은 물론 청년 문화기획자, 지역주민이 주체가 되는 장을 마련하여 참여형 축제로서 성공적인 자리매김을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