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77006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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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金俊孫 |
영어공식명칭 | Gim Junson |
이칭/별칭 | 연성군,자언,주헌 |
분야 | 역사/전통 시대,성씨·인물/전통 시대 인물 |
유형 | 인물/문무 관인 |
지역 | 세종특별자치시 |
시대 | 조선/조선 전기 |
집필자 | 윤철원 |
[정의]
조선시대 세종 지역 연기김씨의 시조.
[개설]
김준손(金俊孫)은 1506년 중종반정 때 공(功)을 세워 정국공신(靖國功臣) 4등에 책록(策錄)[국가나 군주 등을 위하여 공훈을 세운 사람의 이름과 공훈을 문서에 기록함]되고 연성군(燕城君)에 봉하여졌으며, 연기김씨 시조(始祖)가 되었다.
[가계]
김준손은 신라 경순왕의 넷째 아들 대안군(大安君) 김은열(金殷說)의 후예이며, 아버지는 김덕의(金德義)이다.
[활동 사항]
김준손은 1468년(예종 즉위년) 사마시에 급제하고 1486년(성종 17)에 식년문과에 급제하였다.
1506년(중종 즉위) 9월 중종반정에 공(功)을 세워 정국공신 4등에 책록되고 연성군에 봉하여졌다. 연성(燕城)은 연기(燕岐)의 별칭이다.
김준손은 벼슬이 지중추부사(知中樞府事)에 이르러 1509년(중종 4) 성절사(聖節使)[조선시대에 중국 황제나 황후의 생일을 축하하기 위하여 보낸 사절]로 명나라에 다녀왔다.
후손들이 연기를 관향(貫鄕)[시조가 난 곳]으로 삼았다.
후손 중 김효간(金孝幹)과 김정(金珽)은 각각 1591년(선조 24)과 1651년(효종 2)에 식년시 문과에 급제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