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770006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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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龍帥山 |
영어공식명칭 | Yongsusan |
분야 | 지리/자연 지리 |
유형 | 지명/자연 지명 |
지역 | 세종특별자치시 연기면 세종리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박희두 |
전구간 | 용수산 - 세종특별자치시 연기면 세종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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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지역 소재지 | 용수산 - 세종특별자치시 연기면 세종리 |
성격 | 산 |
높이 | 223.4m |
[정의]
세종특별자치시 연기면 세종리 일대에 있는 산.
[개설]
용수산(龍帥山)[223.4m]은 세종특별자치시 연기면 세종리에 있는 구릉성 산지로, 봉수대가 있던 곳이다.
[명칭 유래]
세종특별자치시 연기면 용수산에 봉수대가 있었다는 기록이 『세종실록지리지』 149권 연기현편에 “봉화가 1곳이니 연기현의 남쪽 용수산이다[熢火一處 在縣南 龍帥山]”라고 실려 있다.
또 “동쪽으로 청주 저성에, 서쪽으로 공주 독성에 응한다[東准 淸州 猪城, 西准 公州 禿城]”라고 등재되어 있는 것으로 미루어보면 순천봉화대-전라도-충청남도 논산시-충청남도 공주시 월성산-충청남도 공주시 독성[의당면 봉화산]-연기면 용수산-충청북도 청주시 저성-충청북도 청주시 것[깃]대산-충청북도 진천군 소을산-경기도-서울 남산[목멱산] 봉수대 등으로 이어지는 제5봉수로 선상에 용수산 봉수대가 있었다.
『동국여지승람』 연기현 산천편에도 “원수산은 연기현 남쪽 5리에 있다” “용수산은 연기현의 남쪽 3리에 있다.[龍帥山 在縣南 三里]”고 한 것을 보면 연기현과 원수산 중간쯤에 있음을 알 수 있다.
연기면 일대는 역사적으로 군사 주둔지가 많았다. 용수는 장수, 원수 등 우두머리가 있던 곳의 의미로 붙여진 이름이다.
[자연환경]
용수산의 기반암은 중생대 쥐라기의 흑운모화강암이다. 석영, 사장석, 정장석, 흑운모, 백운모, 각섬석 등이 주요 광물이다.
지형은 연기면 일대에서 제일 높은 전월산과 원수산 다음으로 높은 곳이다. 100m급의 구릉성 산지들이 주변에 많이 모여 있다. 지리적 위치나 높이로도 사방에서 잘 보이는 곳이다.
흑운모화강암의 풍화토가 넓고 깊게 분포한다.
[현황]
접근은 국도 제1호와 지방도 제96호 사이에 있는 곳으로, 현재 면사무소 뒤쪽에 있다.
원사골을 통하여 올라가는 방법과 양육골 및 누리리를 통하여 올라가는 방법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