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 진천 지역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인간으로서의 삶을 영위하는 데 필요한 것을 가르치고 배우는 모든 행위. 삼국시대의 진천 지역은 삼국이 접경한 지역이었기 때문에 고구려, 백제, 신라의 지배 영역 속에서 삼국의 교육 제도와 문화적 영향을 받았으리라 보여 진다. 고구려는 각 지방에 사립 학교인 경당을 세워 평민의 미혼 자녀들에게 독서와 궁술을 익히게 하였으므로 고구려의...
충청북도 진천군 진천읍 읍내리에 있던 사립 보통학교. 상산학교는 교육을 통해 인재를 양성하여 당시 기울어져 가는 국운을 바로 잡고자 설립되었다. 1905년 을사조약이 체결되어 외교권이 일본에게 박탈되자 국권을 회복하는 길은 구미 선진 국가의 교육 방법을 도입하여 문명인을 양성하는 길밖에 없다고 판단한 이상직(李相稷)은 같은 해 10월 28일 고향인 충청북도 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