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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진천군에 있는 우리와 다른 민족·문화적 배경을 가진 사람들로 구성된 가정. 다문화 가정은 보통 국제결혼 가정, 외국인 근로자 가정, 새터민 가정 등을 말한다. 교육과학기술부에서는 다문화 가정을 “우리와 다른 민족·문화적 배경을 가진 사람들로 구성된 가정”으로 정의하고 국제결혼 가정과 외국인 근로자 자녀를 다문화 가정 자녀 교육 정책 지원 대상으로 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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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진천군 광혜원면 광혜원리에서 매년 하반기 한국다우코닝 주관으로 개최되는 행사. 실리콘 및 솔루션 제공업체인 한국다우코닝(주)은 세계적으로 ‘과학’, ‘수학’, ‘어린이 교육’이라는 세 가지 주제를 가지고 사회 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예를 들어 인도에서는 과학 실험을 위한 설비가 전무한 인도 푸네 지역 학생을 위해 실험실을 만들어 주고, 미국에서는 화학 박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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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항기 충청북도 진천 출신의 유학자. 본관은 순흥(順興). 자는 낙규(洛圭), 호는 다전(茶田). 진사 안형(安泂)의 8세손이다. 안철중(安徹中)[1869~?]은 성품이 온순하고 과묵하나, 과감하였고 재주가 뛰어났다. 12세에 “새들이 저 먼 봉우리에서 지저귀니 산 그림자가 사리지고, 지나는 길손이 다리를 밟으니 물소리가 들리는구나[原峀鳥穿山影去 短橋客踏水聲來]”라는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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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진천군 초평면 용정리에서 서식하는 쌍떡잎식물 물푸레나무목 물푸레나무과의 낙엽 활엽 관목. 미선나무는 세계적으로도 희귀한 식물로 조선육도목(朝鮮六道木), 원편목(圓扁木), 시과육도목(翅果六道木), 단편목(團扁木)이라고도 한다. 미선나무의 학명 아벨리오필럼 디스티쿰(Abeliophyllum distichum)에서 아벨리오필럼은 댕강나무 잎을 닮아서 유래되었으며, 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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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진천 지역에서 정월 대보름날 즈음에 보름달을 보며 소원을 비는 풍속. 망월은 백곡면 명암리와 덕산면 구산리 등지에서 음력 1월 14일~1월 16일 사이에 만월(滿月)이 되는 날 저녁 마을사람들이 횃불을 들고 가까운 산꼭대기에 올라가 달을 보며 소원을 빌었던 풍속이다. 이를 영월(迎月), 달보기, 달맞이, 망월에 절하기, 망우리 등으로도 불렀다. 농군은 농사가 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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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진천 지역에서 정월 대보름날 즈음에 보름달을 보며 소원을 비는 풍속. 망월은 백곡면 명암리와 덕산면 구산리 등지에서 음력 1월 14일~1월 16일 사이에 만월(滿月)이 되는 날 저녁 마을사람들이 횃불을 들고 가까운 산꼭대기에 올라가 달을 보며 소원을 빌었던 풍속이다. 이를 영월(迎月), 달보기, 달맞이, 망월에 절하기, 망우리 등으로도 불렀다. 농군은 농사가 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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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 전기 충청북도 진천 출신의 문신. 본관은 청주(淸州). 자는 달부(達夫), 호는 추월재(秋月齋). 고려 태조 때의 공신인 이희능(李希能)의 6세손이다. 이공승(李公升)은 어려서부터 총명하였으며 문장이 탁월하였다. 인종 때 문과에 급제하여 직한림원(直翰林院)이 되었으며, 뒤이어 우정언(右正言)을 지냈다. 1148년(의종 2) 전중시어사(殿中侍御史)로서 사신이 되어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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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진을 시조로 하고, 서거정의 후손이 입향하여 세거한 충청북도 진천군의 성씨. 달성서씨(達城徐氏)는 서거정(徐居正)[1420~1488]의 후손이 진천군 진천읍 사석리로 이주하여 세거하기 시작하였다. 이주 연원 및 연대는 확실하지 않다. 시조 서진(徐晉)은 고려조에 판도판서(版圖板書)로 달성군(達城君)에 봉해지고 달성을 식읍으로 받았기 때문에 후손들이 본관을 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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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진천 지역에서 정월 대보름날 달의 빛깔·모양·두께 등을 보고 그해 농사의 풍흉을 알아보는 풍속. 달점치기는 백곡면 명암리에서 음력 1월 14일~1월 16일 사이에 망월(望月)[달맞이]을 하면서 달을 보고 그 해의 농사와 관련된 점을 치는 것이다. 이를 망월점(望月占)이라고도 한다. 달점치기는 보통 망월을 하는 정월 대보름날에 행해지는데, 지역에 따라 보름날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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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진천군에서 생산되는 담배. 담배의 원산지는 아메리카 대륙으로 알려져 있으며, 멕시코의 마야족이 최초로 담배를 피웠다고 한다. 일본에서는 1605년 나가사키에서 처음으로 담배를 재배하였다고 하며, 우리나라에는 1616년(광해군 8) 일본에서 들어왔다. 당시 일본에서 들어온 담배를 남초(南草)·왜초(倭草)라 하였고, 중국 베이징이나 기독교인들이 들어온 담배를 서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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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충청북도 진천 출신의 유학자이자 장서가. 본관은 경주(慶州). 자는 재대(載大)이며, 호는 담헌(澹軒)·소금산초(小金山樵)·무우자(無憂子)·금산병부(金山病夫)·담옹(澹翁)·담헌거사(澹軒居士)·담암(澹庵). 할아버지는 벽오(碧梧) 이시발(李時發)의 셋째 아들인 좌의정 이경억(李慶億)이며, 아버지는 문형(文衡)이었던 이인엽(李寅燁)이고, 어머니는 임천조씨(林川趙氏)로 인천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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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충청북도 진천 출신의 유학자이자 장서가. 본관은 경주(慶州). 자는 재대(載大)이며, 호는 담헌(澹軒)·소금산초(小金山樵)·무우자(無憂子)·금산병부(金山病夫)·담옹(澹翁)·담헌거사(澹軒居士)·담암(澹庵). 할아버지는 벽오(碧梧) 이시발(李時發)의 셋째 아들인 좌의정 이경억(李慶億)이며, 아버지는 문형(文衡)이었던 이인엽(李寅燁)이고, 어머니는 임천조씨(林川趙氏)로 인천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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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충청북도 진천 출신의 유학자이자 장서가. 본관은 경주(慶州). 자는 재대(載大)이며, 호는 담헌(澹軒)·소금산초(小金山樵)·무우자(無憂子)·금산병부(金山病夫)·담옹(澹翁)·담헌거사(澹軒居士)·담암(澹庵). 할아버지는 벽오(碧梧) 이시발(李時發)의 셋째 아들인 좌의정 이경억(李慶億)이며, 아버지는 문형(文衡)이었던 이인엽(李寅燁)이고, 어머니는 임천조씨(林川趙氏)로 인천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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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충청북도 진천 출신의 유학자이자 장서가. 본관은 경주(慶州). 자는 재대(載大)이며, 호는 담헌(澹軒)·소금산초(小金山樵)·무우자(無憂子)·금산병부(金山病夫)·담옹(澹翁)·담헌거사(澹軒居士)·담암(澹庵). 할아버지는 벽오(碧梧) 이시발(李時發)의 셋째 아들인 좌의정 이경억(李慶億)이며, 아버지는 문형(文衡)이었던 이인엽(李寅燁)이고, 어머니는 임천조씨(林川趙氏)로 인천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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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진천군 이월면 내촌리에 위치하고 있는 있는 교량. 진천군 이월면과 광혜원면을 잇는 군도 14호선[이월~광혜원]은 총연장 12.0㎞로서 2차선의 포장도 2.0㎞, 미포장도 10.0㎞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진천군의 군도 교량은 26개소로서 총연장은 1.33㎞에 달하며, 이월면의 군도 교량은 5개소로서 총연장은 289m이다. 당골교는 원래 내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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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진천 지역에서 음력 3월 3일에 마을 당산나무의 잎이 피는 모양을 보고 농사의 길흉을 점치는 풍속. 당산나뭇잎 점치기는 백곡면 명암리에서 삼월 삼짇날에 마을 제사의 신체(神體)인 당산나무의 잎이 골고루 무성하게 잘 피었는지 아닌지, 어떤 방향으로 피는지, 한꺼번에 피는지 아닌지에 따라 한 해 농사의 풍흉을 점치는 풍속이다. 이는 지역에 따라 당산나무 잎으로 점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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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진천 지역에서 음력 3월 3일에 마을 당산나무의 잎이 피는 모양을 보고 농사의 길흉을 점치는 풍속. 당산나뭇잎 점치기는 백곡면 명암리에서 삼월 삼짇날에 마을 제사의 신체(神體)인 당산나무의 잎이 골고루 무성하게 잘 피었는지 아닌지, 어떤 방향으로 피는지, 한꺼번에 피는지 아닌지에 따라 한 해 농사의 풍흉을 점치는 풍속이다. 이는 지역에 따라 당산나무 잎으로 점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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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진천군 광혜원면 실원리에 있는 조선 후기 홍우경의 위패를 모신 사우. 정간사(貞簡祠)는 조선 선조의 4녀인 정인옹주(貞仁翁主)와 혼인한 홍우경(洪友敬)[1590~1625]의 위패를 모신 사당이다. 홍우경은 1603년(선조 36) 정인옹주와 혼인한 뒤 순의대부당원위(順義大夫唐原尉)에 봉해졌으며, 봉헌대부에까지 이르렀다. 이후 1618년(광해군 10)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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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진천군 백곡면 갈월리와 초평면 용기리를 잇는 도로. 충청남도 당진군과 경상북도 영덕군을 잇는 국도 34호선은 전용도로의 총연장 91.112㎞로서 2차선 56.487㎞, 4차선 34.625㎞로 구성되어 있고 노견포장은 좌우 각각 91.112㎞이다. 일반국도는 주요 도시, 항만, 비행장, 관광지 등을 연결하며 국가기간 도로망을 이루는 것으로 대통령이 노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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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진천군 문백면 태락리에 있는 고려시대에서 조선시대 역참 터. 고려시대에 충청주도(忠淸州道)에 속한 역참의 하나로 퇴량역(堆糧驛)이 설치되었으며, 조선시대에는 충청좌도 율봉도 찰방 소속의 대랑역(臺郞驛)으로 명칭이 바뀌었다. 『세종실록지리지(世宗實錄地理志)』 진천현조에는, 민간에서 추량역(推糧驛)을 태량(台量) 또는 태랑(台郞)으로 불렀다고 기록되어 있다. 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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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진천군 진천읍 성석리에 있는 삼국시대 토축 산성. 진천 대모산성은 616년(진평왕 38)에 백제의 공격을 받은 것으로 『삼국사기(三國史記)』에 기록된 모산성(母山城)으로 비정하려는 설이 있으나 대모산성이라는 명칭은 조선시대의 지리지에서 처음으로 나타난다. 『신증동국여지승람(新增東國輿地勝覽)』과 일제강점기의 『조선환여승람(朝鮮寰輿勝覽)』, 『상산지(常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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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진천군 백곡면에 속하는 법정리. 1914년 행정구역 개편 시 생긴 이름으로, 대문리(大門里)는 대삼리(大三里)와 수문리(水門里)에서 한 자씩 따서 생긴 지명이다. 대문리는 본래 진천군 백곡면 지역이었다. 1914년 일제의 행정구역 통폐합 정책에 따라 대삼리와 수문리를 병합하여 대문리라 명명하였다. 북쪽의 장군산[436m]과 남쪽의 만뢰산[612m]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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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진천군 백곡면 대문리 수문마을에 있는 수령 약 500년의 보호수. 느티나무는 낙엽 활엽 교목으로, 홍주수·정자나무·귀목 등으로도 불린다. 어린 나무는 나무껍질이 반들반들한 반면, 늙은 나무는 거북등처럼 갈라진다. 길이 2~7㎝ 정도인 잎은 황록색으로 변하며, 4~5월 한 나무에 암꽃과 수꽃이 따로 핀다. 피목(皮目)[껍질눈]은 길어지며 잔가지는 가늘고 어린 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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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진천군 백곡면 대문리에 있는 청동기시대 선돌. 선돌은 고인돌과 함께 우리나라 선사시대를 대표하는 거석 기념물로 알려져 있으나, 축조 시기를 정확히 알 수 없는 것도 많다. 전국에 걸쳐 고루 분포하며 보통 1~2m 높이의 자연석을 그대로 혹은 일부를 다듬어 세운다. 대부분 단독으로 존재하지만 쌍을 이루기도 하는데, 이 경우 윗부분이 뾰족하면 남성 선돌로, 둥글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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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진천군 백곡면 대문리 만노산(萬弩山)에 있는 고려에서 조선 전기 절터. 문헌 기록이나 명문기와 등 절의 이름을 밝혀 주는 자료가 없어 절터의 유래와 연혁은 알 수 없고, 빈대가 많아 절이 망하였다는 전설만이 전해 온다. 주변에서 고려에서 조선 전기에 이르는 어골문(魚骨文) 기와편이 발견되어 시기를 추정할 뿐이다. 현재 칡넝쿨 등 수풀이 우거지고 절터에 이르는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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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진천군 백곡면 대문리 만노산(萬弩山)에 있는 고려에서 조선 전기 절터. 문헌 기록이나 명문기와 등 절의 이름을 밝혀 주는 자료가 없어 절터의 유래와 연혁은 알 수 없고, 빈대가 많아 절이 망하였다는 전설만이 전해 온다. 주변에서 고려에서 조선 전기에 이르는 어골문(魚骨文) 기와편이 발견되어 시기를 추정할 뿐이다. 현재 칡넝쿨 등 수풀이 우거지고 절터에 이르는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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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진천군 이월면 송림리에서 정월 열 나흗날에 오곡밥을 나누어 먹으며 그 해의 풍년을 비는 풍속. 보름밥 나누어 먹기는 대보름 전날인 음력 1월 14일에 오곡(五穀)[쌀·보리·조·콩·팥] 이상의 잡곡을 혼합하여 지은 오곡밥을 집집마다 나누어 먹으며 그 해 농사가 잘 되기를 비는 세시풍속이다. 이를 대보름밥 훔쳐먹기, 보름밥 훔쳐먹기라고도 한다. 특히 다른 성(姓)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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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진천군 진천읍 문봉리에 있는 자연마을. 문봉리 용소매기마을 서북쪽 800m 지점에 있는 마을로, 큰 태령산(胎靈山)[421m] 밑에 있다고 하여 대산(大山)이라 하였다. 대산마을이 있는 문봉리는 조선 말기 진천군 서암면에 속했던 지역으로, 1914년 일제의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문성리·의곡리·율목리·봉평리·용소리를 병합하여 문성과 봉평의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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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진천군 진천읍 문봉리에 있는 자연마을. 문봉리 용소매기마을 서북쪽 800m 지점에 있는 마을로, 큰 태령산(胎靈山)[421m] 밑에 있다고 하여 대산(大山)이라 하였다. 대산마을이 있는 문봉리는 조선 말기 진천군 서암면에 속했던 지역으로, 1914년 일제의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문성리·의곡리·율목리·봉평리·용소리를 병합하여 문성과 봉평의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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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진천군 진천읍 문봉리에 있는 자연마을. 문봉리 용소매기마을 서북쪽 800m 지점에 있는 마을로, 큰 태령산(胎靈山)[421m] 밑에 있다고 하여 대산(大山)이라 하였다. 대산마을이 있는 문봉리는 조선 말기 진천군 서암면에 속했던 지역으로, 1914년 일제의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문성리·의곡리·율목리·봉평리·용소리를 병합하여 문성과 봉평의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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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진천군 문백면 평산리 양천산(凉泉山)에 있는 고려시대 절터. 1932년에 간행된 『상산지(常山誌)』에 대운사 터를 고려시대 절이 있던 곳으로 추정하면서, 작은 암자와 목불, 그리고 석불이 남아 있는데, 이것들을 사람들이 수신과 기복의 목적으로 서로 보호하고 있다고 기록하고 있다. 1937년 간행된 『조선환여승람(朝鮮寰輿勝覽)』에는 폐사된 사실은 기록하지 않고 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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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진천군 문백면 계산리에 있는 친환경 농장. 대원농장은 미생물을 사용한 자연 순환 농업으로 동물 복지를 위한 돼지 사육의 환경을 조성하고, 질 좋고 건강에 좋은 돼지고기를 생산·제공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1997년 대원농장 대표 심우진이 양돈업을 처음 시작하였다. 대원농장은 내성균을 방지하고 인체에 무해한 맛있는 돼지고기를 생산하기 위해 2002년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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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진천 지역에서 음력 1월 14일에 대추나무 열매가 많이 열리도록 대추나무를 시집보내는 풍속. 대추나무 시집보내기는 백곡면 명암리와 덕산면 구산리 상구마을에서 음력 1월 14일에 대추나무 가지 사이에 돌을 끼워 가지가 벌어지도록 하여 그 해에 대추가 많이 열리도록 기원하는 세시풍속이다. 대추나무 시집보내기는 전국적인 풍속으로 ‘가수(嫁樹)’ 즉 과일나무 시집보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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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진천군 진천읍 읍내리에 있는 대한노인회 산하 진천 지역 지회. 대한노인회 진천군지회는 진천 지역 노인의 권익 신장과 복지 향상을 위해 설립되었다. 1968년 5월에 진천경노당을 설치하고 1977년 2월에 대한노인회 진천군지회로 개칭하였다. 그후 1981년 6월에 사단법인 대한노인회 진천군지부로 개칭하였다가 1989년 4월에 정관 개정에 따라 진천군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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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진천군 진천읍 읍내리에 있는 노인 취업 지원 기관. 「노인복지법」에 의한 노인 일자리 전담 기관인 노인취업지원센터는 대한노인회 연합회 및 지회에 소속되어 전국에 248개소가 설치되어 있으며, 60세 이상 노인을 대상으로 무료 직업소개소 구실과 평생 교육을 담당하고 있다. 구직을 원하는 노인이나 인력을 원하는 구인 업체는 각 지역의 취업지원센터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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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진천군 진천읍 읍내리에 있는 대한민국 재향군인회의 진천분회. 대한민국 재향군인회 진천분회는 1962년 1월 향군 각 회원 간의 친목을 도모하고 권익을 향상시키며, 국가 발전과 사회 공익의 증진에 이바지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대한민국 재향군인회 진천분회에서는 안보에 중점을 두어 시국 강연회 및 안보 강연회 등 국가 보위에 대한 정신 교육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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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진천군을 중심으로 활동하고 있는 영국의 국교회. 성공회는 16세기 영국에서 종교 개혁의 결과 성립 및 발전하여 세계 전역에 퍼진 국가별 독립·자치 교회들의 교단으로 영국교회·앵글리컨처치·영국성공회·잉글랜드교회라고도 한다. 성공회라는 명칭은 ‘하나요, 거룩하고, 공번되고, 사도적인 교회’라는 교회에 관한 신앙 고백 가운데 성(聖)과 공(公) 두 자에서 유래한 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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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진천군 진천읍 읍내리에 있는 대한성공회 소속 교회. 성공회는 16세기 영국에서 종교개혁의 결과 성립되어 세계 전역에 퍼진 국가별 독립·자치 교회들의 교단으로 영국교회·앵글리컨처치·영국성공회·잉글랜드교회라고도 한다. 선임 주교이자 명목상의 지도자인 캔터베리 대주교에게 다 같이 충성하고 「성공회 기도서(Book of Common Prayer)」가 규정하는 교리와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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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진천군 진천읍 읍내리에 있는 대한성공회 소속 교회. 성공회는 16세기 영국에서 종교개혁의 결과 성립되어 세계 전역에 퍼진 국가별 독립·자치 교회들의 교단으로 영국교회·앵글리컨처치·영국성공회·잉글랜드교회라고도 한다. 선임 주교이자 명목상의 지도자인 캔터베리 대주교에게 다 같이 충성하고 「성공회 기도서(Book of Common Prayer)」가 규정하는 교리와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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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진천군 초평면 용정리에 있는 대한성공회 소속의 교회. 진천 지역의 성공회는 1907년 영국인 신부 김우일이 진천읍 내리에 한국성공회 진천교회를 창립하고 선교 활동을 전개하면서 시작되었다. 진천성공회는 진천군 각 면을 대상으로 선교 활동뿐만 아니라 부설 교육 및 의료 시설을 갖추고 인재 양성과 사회 복지 등 문화 활동을 적극 전개하면서 발전을 거듭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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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진천군 진천읍 읍내리에 있는 대한예수교장로회 소속의 교회. 진천중앙교회는 충청북도 진천 지역에서 성령이 충만한 교회, 말씀이 흥왕 하는 교회, 기도에 힘쓰는 교회, 사랑이 넘치는 교회와 능력이 나타나는 교회가 되기 위해 설립되었다. 1954년 1월 17일 진천읍 교성리 1구 190번지 엄학용의 집에 가정 제단을 쌓고 첫 예배를 시작한데 이어 6월 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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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진천군 진천읍 읍내리에 있는 대한지적공사 산하 진천군지사. 한국국토정보공사 진천군지사는 지적 측량 업무를 효율적으로 추진함으로써 국민의 재산권을 보호하고, 지적 측량 기술의 개발 및 지적 제도의 발전에 기여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1966년 대한지적협회 진천군분소로 개소하였다. 1968년 대한지적협회 진천군출장소로 명칭이 변경되었고, 1977년 대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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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진천군 진천읍 원덕리에 있는 대한불교 조계종 소속 사찰. 대흥사는 고려시대에 창건되었다가 폐쇄된 후 중창되었는데, 『상산지(常山誌)』 신편에 따르면 찬의 조중우가 충청북도 진천으로 내려와 머물렀을 때 절을 건축하여 영은사로 일컫고 승도 수인을 두었다고 한다. 일설에는 광무 11년, 즉 1907년(순종 1)조창호가 중건하였다고 하는데 그 관계는 알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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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진천군에서 자생하는 댑싸리를 이용한 민간요법. 댑싸리 달여 먹기는 진천군 진천읍, 백곡면, 이월면, 문백면 지역에서 댑싸리를 채취하여 두었다가 해열작용, 간 보호 작용, 이뇨작용과 신장염, 전염성 간염, 간경변으로 오는 황달과 부종에 사용하는 민간요법이다. 댑싸리는 한해살이풀로 크기는 1m 정도로 곧게 자란다. 줄기는 처음에는 녹색이었다가 붉게 변한다. 꽃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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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진천군 백곡면 명암리에서 정월 대보름날 아침에 남에게 더위를 파는 풍속. 더위팔기는 전국적으로 행해지는 대보름날 풍속으로, 해가 뜬 이후에는 효력이 없다고 여겼다. 때문에 아침 해뜨기 전 만난 사람에게 “내 더위!” 하며 더위를 판다. 더위팔기는 일반적으로 친구들 사이에서 주로 하며, 가족이나 어른들에게는 하지 않는 것이 예의이다. 지역에 따라 더위를 파는 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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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진천군 진천읍 삼덕리에 있는 들. 덕문이들은 덕문이마을 앞에 있어 붙은 이름이다. 덕문이마을은 방죽동네 정남쪽에 있는 마을로 구동네·흔동네·아랫덕문이·아랫마을·하덕(下德)으로도 불린다. 마을 사람들은 덕문(德文)을 글을 배운 사람은 덕이 많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으로 설명한다. 덕문이는 덕문에 접미사 ‘-이’를 붙인 어형이다. 구동네의 구는 한자로 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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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평야에서 생산되는 쌀은 특히 질이 좋기로 유명하다. 진천읍에서 증평으로 가는 길 옆에 펼쳐진 덕문이들은 경지정리가 잘되어 있는데, 이곳에서 생산되는 쌀은 맛과 빛깔이 일품이고 생산량도 많아 진천 지역에서 생산되는 쌀에서도 으뜸으로 꼽힌다. 덕문이들에 자리 잡고 있는 상덕마을에는 현재 45가구 약 90여 명의 마을 주민들이 농사도 짓고 공장에 가서 일도 하면서 한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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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진천군 덕산읍 합목리와 이월면 신계리를 잇는 도로. 지방도는 도내의 주요 도시를 연결하는 간선 도로망으로서 도지사가 노선을 지정하며 관리한다. 지방도 587호선은 1995년 10월 27일 충청북도 고시 제1995-113호의 지방도로 구역 변경 고시와 2003년 1월 17일 충청북도 고시 제1995-113호의 도로구역 결정[변경] 고시 등에 의거하여 노선 지정령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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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진천군 덕산읍 용몽리에 있는 게이트볼 경기장. 게이트볼 동호인의 활동이 확대되고, 계절과 날씨의 영향을 받지 않는 게이트볼의 특성상 전천후 구장이 필요함에 따라 2002년 건립되었다. 600㎡의 면적에 실내구장 1면과 탕비실·화장실 등의 시설이 구비되어 있다 현재 덕산게이트볼클럽에서 사용하고 있으며 손정주 회장 외 20여 명의 회원이 건강생활 도모와 친목활동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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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진천군 덕산읍 용몽리에 있는 대한예수교장로회 소속의 교회 1945년 일제강점기의 핍박과 위기에서 광복을 맞은 이후 1949년 대한예수교장로회가 복구되었다가 1950년의 한국전쟁으로 또다시 교회는 엄청난 피해와 희생을 당하였다. 이 와중에 장로교단이 1951년부터 1953년 6월까지 대한예수교장로회와 한국기독교장로회로 분열되었고 이후 많은 교파가 잇달아 분립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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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진천군 덕산읍 용몽리에 있는 근린공원. 현대 사회는 산업화·정보화에 따른 국민 경제 수준의 향상과 여가 시간의 증대로 인한 여가 활동 및 문화 활동에 대한 수요가 증대되고 있는 바, 이는 인간적인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데 있어서 매우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여가 활동 및 문화 활동이 갖는 중요성에 비추어 지역 주민의 적극적인 참여는 지역 사회의 개발과 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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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진천군에서 생산되는 수박. 덕산꿀수박은 풍미가 좋은 시기인 7~8월에 가장 많이 생산되며 소비량도 이때가 가장 많다. 수박 재배는 100% 시설 하우스에서 이루어지므로 품질과 재배 안정성이 높다. 진천군에서는 수박 명품화를 위한 새로운 친환경 농법 개발과 대도시 품평회, 소비자 리콜제, 생산 이력제 등으로 덕산꿀수박의 명성을 유지하는 한편 진천군의 4대 특산품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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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산을 대표하기도 하는 생거진천 덕산꿀수박은 덕산수박작목회와 덕산농업협동조합이 만들어 낸 효자 상품이다. 진천군의 지원과 더불어 끊임없는 기술 개발을 하는 덕산수박작목회의 결실이라고 할 수 있다. ‘생거진천 덕산꿀수박’이 초창기부터 탄탄한 뒷받침으로 만들어졌다는 것을 덕산수박작목회 회장인 김덕호 씨가 다음과 같이 이야기해 주었다. “꿀수박은 본래 농가가 각자 했었는데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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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산꿀수박’, ‘오감드래’, ‘맛찬동이’ 등의 상품으로 출하되고 있는 진천 지역 수박은 현재 전국에서 최고 맛있는 수박으로 인정받고 있다. 이것은 바로 수박이 잘 자라는 천혜의 환경과 덕산 수박 농가들의 끊임없는 노력이 빚어낸 땀의 결실이었다. 고창수박연구소 박사들이 전국에서 최고 좋은 품질이라고 인정할 정도로 덕산꿀수박의 품질은 이제 누구도 의심하지 않는다. 그런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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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진천군 덕산읍에서 매년 6~7월 진천수박연합회 주관으로 개최되는 축제. 덕산꿀수박은 일교 편차가 커 당도가 높고 육질이 단단하여 전국 최고의 수박으로 평가받고 있다. 생거진천 꿀수박은 타 지역의 마사토 토양 성분과는 달리 황토질 토양 성분에서 직접 재배되어 껍질이 얇고 당도가 11도 이상으로 높기 때문에 고품질 상품으로 인정받고 있으며, 소비자 리콜제를 통한 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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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진천군 덕산읍 한천리에 있는 농공단지. 농공단지란 1983년 제정된 「농어촌소득원개발촉진법」에 따라 농촌 지역에 공업을 유치하여 농촌 경제의 균형 있는 발전을 기하고, 나아가 지방 재정 확충 및 주민 소득 증대를 통한 도시와 농어촌 간의 지역 격차를 완화하기 위해 조성된 공업단지를 가리킨다. 덕산농공단지는 충청북도 진천군 덕산읍 지역의 고용을 창출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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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진천군 덕산읍 한천리에 있는 농공단지. 농공단지란 1983년 제정된 「농어촌소득원개발촉진법」에 따라 농촌 지역에 공업을 유치하여 농촌 경제의 균형 있는 발전을 기하고, 나아가 지방 재정 확충 및 주민 소득 증대를 통한 도시와 농어촌 간의 지역 격차를 완화하기 위해 조성된 공업단지를 가리킨다. 덕산농공단지는 충청북도 진천군 덕산읍 지역의 고용을 창출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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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진천군 덕산읍 한천리·합목리·인산리에 걸쳐 있는 들. 덕산들은 덕산과 들로 나뉘며, 여기서 덕산은 덕산읍(德山邑)을 가리킨다. 덕산읍은 본래 덕문면(德文面)이었다가 1914년 군·면 폐합에 따라 방동면(方洞面)·소답면(所畓面)·산정면(山井面)·북변면(北邊面)·남변면(南邊面) 각 일부와 충청북도 음성군 맹동면(孟洞面) 일부를 병합하여 덕문면의 ‘덕’자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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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진천 지역에서 찹쌀·멥쌀·보리·밀가루 등을 발효시킨 민속주. 막걸리는 우리나라에서 역사가 가장 오래된 술로, 빛깔이 뜨물처럼 희고 탁하며 알코올 함량이 6~7도로 비교적 순한 술이다. 1925년에 한천교 건너편에 있는 구말장 자리에 양조장이 생기면서 막걸리를 빚기 시작하였다. 1929년 대홍수가 나자 지대가 높은 덕산으로 양조장을 옮겨 지금의 자리에서 막걸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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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진천군에 있는 행정구역. 1914년 덕문면의 ‘덕(徳)’자와 산정면의 ‘산(山)’자를 따서 덕산면(德山面)이라 하였다. 조선 말기 진천군 덕문면 지역으로, 상덕리·차상리·차하리·중리·장척리·신직리·상가리·석탄리·중가리·하가리·두득리·신대리·우리 등 13개 리를 관할하였다. 1914년 일제의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방동면의 매산리·인산리·습지리·고척리·중방리·하방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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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진천군 덕산읍 용몽리에 있는 시외버스 정류장. 용몽리는 덕산읍의 읍소재지로서 각종 행정기관과 서비스 업체들이 입지해 있다. 용몽리에 있는 덕산읍 버스정류소는 읍을 거의 동서로 관통하는 국도 21호선과 남북으로 관통하는 지방도 513호선의 교차 지점 부근에 위치하고 있다. 덕산읍 버스정류소를 덕산정류소라고도 한다. 덕산읍 버스정류소는 서울·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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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진천군 덕산읍에서 매년 추석날 덕산자율방범대와 덕산청년회 주관으로 개최된 노래자랑. 덕산면민 한가위노래자랑은 2003년 9월 11일 추석을 맞이하여 지역의 발전과 지역민들의 공동체 결속 및 경로 효친 사상을 극대화함으로써 메말라 가는 현대 사회의 문제점을 조금이나마 해소하고 끈끈한 이웃 간의 정을 나누고자 개최되었다. 덕산면민 한가위노래자랑은 먹거리장터, 불꽃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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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진천군 덕산읍 용몽리에 있는 덕산읍 관할 행정 기관. 덕산읍 행정복지센터는 충청북도 진천군 덕산읍의 행정, 민원 및 주민의 복리 증진과 관련된 업무를 총괄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충청북도 진천군 덕산면은 1914년 이전 13개 리로 구성되어 덕문면으로 칭했으나 1914년 행정 구역 통폐합으로 방동면, 소답면, 산정면, 북변면, 남변면, 음성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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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진천군 덕산읍 용몽리에 있는 천주교 청주교구 소속의 성당. 충청북도 진천군 덕산읍과 음성군 맹동면 일부 지역에 천주교의 복음을 전달하고 미사 집전을 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덕산성당은 진천성당이 관할하던 덕산공소였다가 2005년 1월 20일에 본당으로 승격하였다. 원래 덕산공소는 1938년 설립되었다가 1960년 8월에 새롭게 설립되었으며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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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진천군 덕산읍 용몽리에 있는 시외버스 정류장. 용몽리는 덕산읍의 읍소재지로서 각종 행정기관과 서비스 업체들이 입지해 있다. 용몽리에 있는 덕산읍 버스정류소는 읍을 거의 동서로 관통하는 국도 21호선과 남북으로 관통하는 지방도 513호선의 교차 지점 부근에 위치하고 있다. 덕산읍 버스정류소를 덕산정류소라고도 한다. 덕산읍 버스정류소는 서울·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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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진천군 덕산읍 용몽리에서 매월 4일과 9일에 개시되는 오일장. 덕산읍 행정복지센터 부근에는 면소골이라는 자연부락이 있고, 대소면·맹동면·진천읍 등으로 가는 용몽리의 삼거리에는 삼거리 소시장말[일명 우시장말]이라는 자연부락이 있다. 한천장(閑川場)은 충청북도 진천군 덕산읍 한천리 구시울 서남쪽 1㎞ 지점의 구말장터에 있었던 정기시장이다. 한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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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산시장에서 30년 넘게 왕자신발 가게를 운영하며 용몽리 상가번영회장을 맡고 있는 조성계 씨는 덕산시장의 역사를 쫙 꾀고 있었다. “그전에는 우리가 이제 농촌 지역이잖아요? 맹동면, 대소면, 또 이월면 일부, 초평면 일부, 덕산면(현 덕산읍)이 5개 면 사람들이 여기 장을 봤던 겁니다. 5개 면이. 그래서 장 형성이 저 위에까지 쫙 됐어요.” 심지어 그때는 청주 장사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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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진천군 덕산읍 용몽리에 있는 시외버스 정류장. 용몽리는 덕산읍의 읍소재지로서 각종 행정기관과 서비스 업체들이 입지해 있다. 용몽리에 있는 덕산읍 버스정류소는 읍을 거의 동서로 관통하는 국도 21호선과 남북으로 관통하는 지방도 513호선의 교차 지점 부근에 위치하고 있다. 덕산읍 버스정류소를 덕산정류소라고도 한다. 덕산읍 버스정류소는 서울·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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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진천군 덕산읍 용몽리에 있는 공립 중학교. 자신을 바로 알고 지·덕·체를 균형 있게 갖춘 도덕인, 기초 학습 능력의 토대 위에 창의성을 발휘하는 창조인, 다양한 체험을 바탕으로 세계화·정보화를 주도하는 실력인, 건강한 심신의 발달을 통해 강인한 의지와 정신을 지닌 건강인, 민주적 가치를 구현하며 국가 발전에 이바지하는 애국인 육성을 교육목표로 하고 있다. 1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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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진천군에서 생산되는 전통술. 진천군 덕산읍 용몽리 572-16번지[초금로 712]에 있는 영농조합법인 세왕[일명 세왕주조]은 2003년 문화재청으로부터 대한민국 근대 문화유산 제58호로 지정된 데 이어 2005년 대전지방국세청으로부터 3대째 전통 가업을 잇는 전통 향토 기업체로 지정되었다. 영농조합법인 세왕의 이규행 대표는 ‘정직’을 사훈으로 삼고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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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진천군 덕산읍 화상리에 있는 포도작목반. 덕산포도작목반은 건강에 안전한 포도를 생산함으로써 소비자가 안심하고 먹을 수 있고, 거봉포도의 가격 경쟁력 회복으로 농가 소득을 증대시키기 위하여 1996년 10월 설립되었다. 덕산포도작목반은 저농약 인증을 받은 15호의 포도 재배 농가가 참여하여 포도 재배에 적합한 토양을 관리하고 비배(肥培)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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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돈수를 시조로 하는 충청북도 진천군 세거성씨. 『신유보(辛酉報)』에 따르면, 덕수이씨(德水李氏)는 고려 때 신호위중랑장(神虎衛中郞將)을 지낸 이돈수(李敦守)를 시조로 한다. 이돈수의 아들 이양준(李陽俊)은 조산대부(朝散大夫)로 흥위위 보승장군(興威衛保勝將軍)을 지냈다. 이돈수·이양준 부자를 시조로 하는 두 계통의 전승이 있었으나 현재는 이돈수를 시조로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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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덕리는 1구 하덕마을, 2구 옹암마을, 3구 상덕마을, 이렇게 세 개의 자연마을을 통칭하는 행정구역상의 이름이다. 여기서 하덕과 상덕을 지칭하는 덕문이란 이름은, 항상 덕을 쌓고 배움에 끝이 없다는 마음으로 끊임없이 글을 배우고 익히면서 사는 마을이란 뜻이다. 큰 덕(德)자에 글월 문(文)자를 쓰는 덕문이는 마을을 찾아온 손님들이 “아, 이 동네는 글 읽는 소리가 끊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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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진천 지역에서 음력 1월 14일 공터에 볏가릿대를 세우고 풍요를 비는 풍속. 볏가릿대 세우기는 문백면 문덕리 미래마을에서 음력 1월 14일 마을의 단합과 풍농을 기원할 목적으로 마을 공터에 볏가릿대를 높이 세우는 세시풍속이다. 이를 볏가리, 노적가리, 볏가리장대, 화간(禾竿), 화적(禾積), 도간(稻竿) 등이라고도 일컫는다. 볏가릿대는 기둥을 만드는 재료와 명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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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진천군에서 자생하는 도꼬마리씨를 이용한 민간요법. 도꼬마리씨로 머리 감기는 진천군 초평면에서 도꼬마리씨를 채취하여 말렸다가 비듬이나 부스럼이 생길 때에 피부병 치료제로 사용하는 민간요법이다. 도꼬마리는 한해살이풀로 집 근처 텃밭이나 길가 빈터 등 낮은 지대에서 자생한다. 이를 창이자(蒼耳子), 독고마리, 되꼬리라고도 일컫는다. 10월경에 열매를 맺으며, 잎과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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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진천군 진천읍 교성리에 있는 도시숲 공원. 도당공원은 1999년 9월 16일 착공하였다. 1999년에는 총 7억 7200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둥근소나무 외 25종 3,069본[잣나무·느티나무·산벚나무·귀룽나무·무궁화·자귀나무·산딸나무·마가목·단풍나무·산사나무·배롱나무·백목련·모감주나무·자작나무·벽오동·회화나무·왕대·옥향·눈향나무·철쭉]이 식재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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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진천군 진천읍 벽암리에 있는 산. 어떤 사람이 제비 명당에다 묘를 써서 집안에 8명의 정승이 나왔는데, 8명이 정승 벼슬을 했어도 산소에 석물을 1개도 세우지 않았다. 하루는 이곳을 지나가던 한 지관(地官)이 산소 자리는 제비 명당이므로 장군석, 촛대석, 비석 따위의 석물을 두어야 제비가 날아가지 않고 계속 정승이 나올 수 있다고 하였다. 이에 집안사람들이 지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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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진천군 진천읍 벽암리에 있는 산. 어떤 사람이 제비 명당에다 묘를 써서 집안에 8명의 정승이 나왔는데, 8명이 정승 벼슬을 했어도 산소에 석물을 1개도 세우지 않았다. 하루는 이곳을 지나가던 한 지관(地官)이 산소 자리는 제비 명당이므로 장군석, 촛대석, 비석 따위의 석물을 두어야 제비가 날아가지 않고 계속 정승이 나올 수 있다고 하였다. 이에 집안사람들이 지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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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진천군 진천읍 벽암리의 도당산과 행정리에 걸쳐 있는 삼국시대 석축 산성. 도당산성은 진천군내 서편의 낮은 구릉지에 축조된 산성으로서 넓은 평야 지대를 이루는 진천 지역의 외곽을 방어하는 역할을 하였으며, 삼국시대에는 만노군의 치소(治所)였을 것으로 추정된다. 축조 시기와 연혁을 알려주는 문헌 기록은 없고, 다만 『신증동국여지승람(新增東國輿地勝覽)』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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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진천군 진천읍 연곡리 비선골마을에 있는 산. 도덕봉(道德峰)은 도덕과 봉으로 나뉜다. 전국적으로 도덕을 전부 요소로 쓰는 지명 가운데 특히 도덕골이 많다. 도덕골은 도둑골·도독골과 섞여 쓰이면서 여러 가지 유래담이 관련되어 있다. 특히 도둑골은 도둑과 관련하여 ‘도둑이 숨기에 좋을 만큼 후미진 골짜기’로 풀이할 수 있다. 그러나 도둑골이 도둑과 관련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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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진천군 백곡면 양백리와 경기도 안성시 서운면에 걸쳐 있는 산. 서운산(瑞雲山)[547m]은 충청북도 진천군 백곡면과 경기도 안성시 서운면에 걸쳐 있으며, 남서쪽으로는 충청남도 천안시와 경계를 이룬다. 산세가 그리 가파르지 않고 바위도 거의 없는 것이 특징이다. 4월 초에는 계곡과 능선에 진달래가 피고, 5월에는 철쭉이 군락을 이룬다. 서운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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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진천군에 있는 사람이나 차들이 다니는 비교적 큰 길. 2007년 현재 충청북도 진천군에는 고속국도 1개 노선, 일반국도 3개 노선, 국가지원 지방도 1개 노선, 지방도 6개 노선, 군도 16개 노선 등이 있다. 진천군 관내의 전체적인 도로 현황의 추이를 보면 1994년 총연장 302.093㎞[포장연장 188.583㎞: 포장률 62.4%], 1995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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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진천군 초평면 화산리에서 빙어로 만든 향토음식. 도리뱅뱅이는 매콤하면서도 고소하고 바삭한 맛이 일품으로 주로 피라미를 프라이팬에 동그랗게 돌려 요리하여 ‘도리뱅뱅이’라는 이름이 붙었다. 도리뱅뱅이는 맛이 좋을 뿐만 아니라 단백질·칼슘 및 각종 무기질이 풍부하여 영양소 보충에 도움이 되는 음식이다. 진천군 초평면 화산리 단골집 식당의 도리뱅뱅이 요리는 현재 어획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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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진천 지역에서 음력 10월에 길일(吉日)을 골라 가택신에게 지내는 고사. 안택고사는 백곡면 명암리에서 음력 10월 중에 길일을 택하여 한 해 농사를 무사히 마치게 된 것에 감사하고 가정의 평안을 기원하기 위하여 가택신(家宅神)들에게 지내는 고사이다. 이를 지역에 따라 가을고사, 성주제, 성주굿, 성주받이굿, 안택, 안택굿, 도신(禱神), 지신제(地神祭), 상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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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문이들에서 하덕마을로 들어가는 길을 따라가다 보면 길 끝 쪽에 문강도예가 자리 잡고 있다. 문강도예가 자리 잡은 곳은 원래 신덕초등학교가 있던 곳이다. 신덕초등학교가 폐교되면서 학교 건물은 청소년들의 우범 지역, 쉽게 말해 아지트가 되었다. 유리창이 전부 깨져 있고 학생들이 담배와 본드, 가스 등을 흡입하여 남은 잔재와 흔적들이 많았다. 1996년 문강도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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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진천군 문백면에 속하는 법정리. 1914년 행정구역 개편 당시 하도장리(道長里)의 ‘도(道)’자와 하대음리(下大陰里)의 ‘하(下)’자를 따서 도하리(道下里)라 하였다. 조선 말기 진천군 백락면에 속했던 지역으로, 1914년 일제의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하대음리·도장리·판량리 일부를 병합하여 도하리라 하고 문백면에 편입하였다. 동쪽의 환희산(歡喜山)[402m] 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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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한말과 일제강점기 충청북도 진천 출신이거나 진천 지역에서 벌인 항일 민족 독립운동. 1894년 7월 청일전쟁 전후 일제의 군사적 침략으로 조선이 반식민지가 되자 한민족의 국권 회복 운동은 항일 의병전으로 시작되었고, 1904~1905년 러일전쟁과 을사늑약이 체결되자 실력 양성을 위한 구국 계몽 운동이 전개되었다. 진천의 의병전쟁은 전기 의병기[1894~1896]에는 소극적인 항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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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한말·일제강점기 충청북도 진천 출신이거나, 진천 지역에서 국가의 독립을 위해 활동한 사람들. 진천은 한반도 중부권의 교통 요지로 구한말 국권 회복 운동으로부터 일제강점기에 3·1운동과 그 후의 무장 독립 전쟁, 그리고 문화 운동 등 다양한 독립운동이 활발히 전개되었다. 일본의 조선 침략이 노골화되자 진천 지역에서도 무장 항일 투쟁이 전개되었다. 의병 투쟁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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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진천군 진천읍 삼덕리에 속하는 자연마을. 마을에 천연적으로 생긴 항아리 모양의 바위인 독바위가 있어 붙인 이름이다. 마을에서 오씨가 번성했을 때는 오독바위라 하였다. 마을의 지명과 관련하여 다음과 같은 전설이 전해 온다. 아주 오랜 옛날 마을에 할아버지·할머니·아들·며느리·손자·손자며느리 등 여섯 식구가 다정하게 살았는데, 인심이 무척 후하여 진천을 찾는 행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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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덕리 2구 옹암마을은 독바위마을로도 불린다. 군도 7호선이 마을의 남북을 관통하여 광덕사 부근에서 국도 21호선과 만나고 있다. 이 옹암마을 입구에 집채만 한 바위가 있다. 그 바위 모양이 항아리처럼 생긴 까닭에 ‘독바위’라 부르고, 마을 이름 또한 ‘독바위[옹암]’라고 지었다고 전해 온다. 우리는 옹암마을에 사는 김춘자 할머니와 김복남 할머니께 독바위와 관련하여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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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의 문신. 본관은 평산(平山). 자는 백준(伯峻), 호는 독송(獨松). 고려의 개국 공신인 신숭겸(申崇謙)의 19세손이다. 아버지는 신화국(申華國)이며, 4형제 중 장남으로 태어났다. 첫째 동생은 신급이고, 둘째 동생은 임진왜란 때 탄금대에서 배수진을 치고 결사항전하다 전사한 신립(申砬) 장군이며, 셋째 동생은 임진강 전투에서 추격해 오는 적을 막다 전사한 신갈(申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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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곡리로 들어서서 길을 따라 마을의 보호수인 느티나무와 구산정을 지나면 널따란 마을이 펼쳐진다. 왼편으로는 농다리전시관이 있고 오른편에는 집들이 옹기종기 모여 있다. 농다리전시관 옆길로 쭉 들어가다 보면 굴테마을[일명 굴티마을] 앞으로 세금천이 시원하게 흐르고 있다. 그리고 바로 그곳에 천년의 신비를 간직한 농다리가 그 자태를 뽐내고 있다. 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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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진천 지역에 위치한 청동기시대의 대표적인 묘제. 고인돌은 종종 지석묘(支石墓)라는 한자어나 돌멘(dolmen)이라는 영어 이름으로도 불린다. 고인돌은 거석 기념물의 일종으로 무덤의 기능을 했던 것으로 이해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세계적으로 고인돌은 서유럽, 지중해 연안, 근동, 북아프리카, 이베리아반도 해안, 영국, 중부 유럽의 스위스 등 각지, 동양권에서는 남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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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진천군 백곡면 대문리 칡목마을과 충청남도 천안시 병천면 봉항리 돌목이마을을 연결하는 고개. 돌목이고개는 돌목이와 고개로 나뉜다. 돌목이는 돌목에 접미사 ‘-이’가 붙은 어형이고, 돌목은 ‘돌’과 ‘목’으로 나눌 수 있다. 여기서 돌은 여러 가지 뜻으로 풀이할 수 있다. 첫째, 돌[石]로 풀이할 수 있다. 돌은 지명의 전부 요소로 빈번히 사용되어, 전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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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진천군 백곡면 대문리에 있는 청동기시대 선돌. 선돌은 고인돌과 함께 우리나라 선사시대를 대표하는 거석 기념물로 알려져 있으나, 축조 시기를 정확히 알 수 없는 것도 많다. 전국에 걸쳐 고루 분포하며 보통 1~2m 높이의 자연석을 그대로 혹은 일부를 다듬어 세운다. 대부분 단독으로 존재하지만 쌍을 이루기도 하는데, 이 경우 윗부분이 뾰족하면 남성 선돌로, 둥글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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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진천군 이월면 삼용리 수청부락에서 마을의 안정과 풍요를 기원하며 지내는 마을 제사. 수청 동제는 삼용리 수청부락의 서낭당에서 음력 5월 5일 단오에 지내는 마을 공동의 제사이다. 주민들은 이를 동신제(洞神祭), 동고사(洞告祀), 동구제(洞口祭)라고도 부른다. 동제는 토신(土神) 신앙이나 다른 신앙과 혼합된 형태로 동구의 허(虛)한 곳을 지키는 방어적 부락 수호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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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진천군 이월면 삼용리 수청부락에서 마을의 안정과 풍요를 기원하며 지내는 마을 제사. 수청 동제는 삼용리 수청부락의 서낭당에서 음력 5월 5일 단오에 지내는 마을 공동의 제사이다. 주민들은 이를 동신제(洞神祭), 동고사(洞告祀), 동구제(洞口祭)라고도 부른다. 동제는 토신(土神) 신앙이나 다른 신앙과 혼합된 형태로 동구의 허(虛)한 곳을 지키는 방어적 부락 수호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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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진천군 진천읍 연곡리 만뢰산 동쪽에 있는 봉우리. 동망태는 진천에서 가장 높은 산인 만뢰산(萬賴山)[612m] 동쪽에 있는 봉우리로, 만뢰산은 본래 만노산(萬弩山, 萬奴山)이었는데 만인의 힘을 입었다 하여 일만 ‘만(萬)’자, 힘입을 ‘뢰(賴)’자를 써서 만뢰산으로 개칭하였다 한다. 만뢰산 정상에는 신라시대에 변방을 지키기 위하여 쌓은 만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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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진천 지역에 서식하고 있는 동물의 모든 종류. 우리나라의 동물구는 구북구(Palaesartic Region) 중에서 동아세아구(East Asian Region)에 속해 있다. 동아세아구는 다시 개마고원 이동의 지역인 북동구(North Eastern Region)와 이를 제외한 우리나라 전역인 주부구(主部區)로 나뉘는데, 진천군을 포함한 충청북도는 주부구에 속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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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진천군 백곡면 성대리 성터마을에서 마을의 안녕과 발전을 기원하기 위해 지내던 마을 제사. 성대리 산신제는 험준한 산들로 둘러싸여 있는 성터마을에서 산짐승 피해가 많이 발생하자 이를 막아 달라는 의미와 한 해 농사의 풍년을 기원하며 매년 정월 초사흗날 밤에 지내는 마을 공동의 제사이다. 이를 산제(山祭), 산고사(山告祀), 동산제(洞山祭)라고도 부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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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진천군 백곡면 명암리에서 마을의 안녕과 풍요를 기원하며 지내던 마을 제사. 명암리는 백곡면 면소재지에서 북동쪽으로 약 4㎞ 지점에 위치한 마을로 모두가 한 마을이지만 윗마을을 명심, 중간 마을을 양달말, 아랫마을을 동암말이라고 한다. 또한 골짜기가 매우 깊고 항시 맑은 물이 흘러 바위가 깨끗하였기 때문에 명암(明岩)이라 불렀다 한다. 국사봉산신제는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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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진천군 백곡면 구수리에서 음력 정월 초이튿날 마을의 안녕과 풍요를 기원하며 지내던 제사. 수문골산신제는 진천 지역의 만뢰산 계곡의 크고 넓은 바위 밑을 제단으로 삼고 정월 초이튿날 저녁 7시쯤 구수리 수문골마을 성년들이 모여 마을 공동으로 지내는 제사이다. 이를 ‘산제’, ‘산고사’, ‘동산제’ 등으로도 부른다. 수문마을은 험준한 산들로 싸여 있어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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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진천군 이월면에 속하는 법정리. 1914년 행정구역 개편 당시 동곡리(東谷里)의 ‘동(東)’자와 성평리(城坪里)의 ‘성(城)’자를 따서 동성리(東城里)라 하였다. 조선 말기 진천군 이곡면에 속했던 지역으로, 1914년 일제의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동곡리·자래리·성평리·산정리 일부를 병합하여 동성리라 하고 이곡면과 월촌면의 이름을 딴 이월면에 편입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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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진천군 이월면 삼용리 수청부락에서 마을의 안정과 풍요를 기원하며 지내는 마을 제사. 수청 동제는 삼용리 수청부락의 서낭당에서 음력 5월 5일 단오에 지내는 마을 공동의 제사이다. 주민들은 이를 동신제(洞神祭), 동고사(洞告祀), 동구제(洞口祭)라고도 부른다. 동제는 토신(土神) 신앙이나 다른 신앙과 혼합된 형태로 동구의 허(虛)한 곳을 지키는 방어적 부락 수호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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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에서 개항기 충청북도 진천 출신의 무신이자 외교가. 신헌(申櫶)은 1810년(순조 10) 출생하여 1884년(고종 21) 사망하였다. 근대로의 전환의 상징적 사건인 강화도조약 체결 당시 조선의 대표인 전권대신(全權大臣)으로 활약한 것으로 잘 알려진 인물이다. 조선 후기 전형적인 무관 가문의 하나인 평산신씨 문중에서 태어나서 실학과 개화파의 영향을 받아 근대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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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에서 개항기 충청북도 진천 출신의 무신이자 외교가. 신헌(申櫶)은 1810년(순조 10) 출생하여 1884년(고종 21) 사망하였다. 근대로의 전환의 상징적 사건인 강화도조약 체결 당시 조선의 대표인 전권대신(全權大臣)으로 활약한 것으로 잘 알려진 인물이다. 조선 후기 전형적인 무관 가문의 하나인 평산신씨 문중에서 태어나서 실학과 개화파의 영향을 받아 근대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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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진천군 덕산읍 합목리에 있는 필터 제조업체인 동양물산기업의 공장. 동양물산기업(주)는 기계사업부, 금속사업부, 필터사업부, 문화사업부, 웰빙사업부, 중앙기술연구소 등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동양물산기업 진천공장에 필터사업부가 있다. 필터사업부는 1967년부터 이스트만의 기술을 사용, 연초용 필터를 생산하기 시작하였으며 이집트, 터키, 중국, 베트남, 러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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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진천 출신의 효자이자 학자. 본관은 청주(淸州). 자는 경행(景行), 호는 동우(東愚). 양절공(襄節公) 한확(韓確)의 15세손이다. 충청북도 진천군에서 출생한 한경석(韓景錫)[1878~1945]은 부친상을 당하였을 때 묘소 아래에 여막을 짓고 지냈다. 농사를 짓고 산에서 나무를 하면서 모친 봉양에 온 정성을 기울였다. 언제나 유순한 마음으로 모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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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진천군 광혜원면 광혜원리에 있는 육가공품 제조업체인 동원F&B의 공장. 종합식품회사인 동원F&B는 1969년 4월 설립되었다. 햄 등의 육가공품과 김치류를 전문적으로 생산하는 동원F&B는1996년 7월 광혜원면 광혜원리에 부지 면적은 13,963㎡, 총 2동의 공장을 건설하였다. 2001년 4월 김치 제품으로 ‘전통식품 품질인증’을 획득하였다. 2004년 5월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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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진천군 광혜원면 광혜원리에 있는 육가공품 제조업체인 동원F&B의 공장. 종합식품회사인 동원F&B는 1969년 4월 설립되었다. 햄 등의 육가공품과 김치류를 전문적으로 생산하는 동원F&B는1996년 7월 광혜원면 광혜원리에 부지 면적은 13,963㎡, 총 2동의 공장을 건설하였다. 2001년 4월 김치 제품으로 ‘전통식품 품질인증’을 획득하였다. 2004년 5월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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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진천군 광혜원면 실원리에 있는 조선시대 원 터. 원(院)은 고려·조선시대에 공무를 보는 관리가 묵을 수 있도록 역과 역 사이에 설치했던 공공 여관이다. 동주원(東注院)은 조선시대 죽산현 관할의 원으로서, 원래는 경기도 죽산군 남면 동주원리에 있었다. 동주원리는 1914년 행정구역 개편 때 실원리에 소속되었다. 동주원 터의 정확한 위치와 규모는 알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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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충청북도 진천 출신의 독립운동가. 본관은 평산(平山). 호는 동천(東川), 자는 윤수(允壽)이다. 전통적인 무반 가문의 후예로서 구한말 시위대에서 근무하였다. 군대해산 뒤 만주와 북경, 상해 등에서 독립운동을 하였다. 신흥무관학교 교관이었으며, 대한통의부 군사위원장을 역임하였다. 신팔균(申八均)[1882~1924]은 판중추부사 신헌(申櫶)의 손자이며 한성부판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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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진천군 진천읍 삼덕리에 있는 고려 후기 무신 임연의 전설이 깃든 연못 터. 충청북도 진천군 진천읍 삼덕리의 덕문이 방죽은 동호지로 알려져 있다. 동호지는 고려 후기 무신 임연(林衍)[?~1270] 장군과 관련된 유적이다. 임연은 자신의 고향인 이곳에 농장을 경영하였는데 그의 사후 집터를 연못으로 만들어 동호라 불렀다고 한다. 최근 관개시설이 마련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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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진천군 진천읍 읍내리에서 활동하고 있는 동화 구연 동아리. 동화나무는 진천군민들 중 전업 주부들을 중심으로 결성되었으며, 진천군과 같은 농촌 지역에 다양한 공연 문화를 보급하고, 이를 통해 아이들의 심성을 바르게 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2005년 12월 1일 결성되어 동화 구연을 학습·연구하고 공연하면서 현재에 이르고 있다. 지역의 어린이들을 위한 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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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몽리 시장마을에는 이사구 씨와 문금자 씨가 50년 가까이 운영하고 있는 금잔디미장원이 있다. 장날이면 덕산읍 사람들은 물론이고, 진천과 음성 지역에서도 파마를 하기 위해 사람들이 몰려들었을 정도로 유명한 곳이다. 두 사람에게 어린 시절 이야기와 시장마을에서 미용실을 하게 된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다. 이사구 씨는 일곱 살에 부모님을 따라 평양에 가서 5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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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진천군 진천읍 사석리에 있는 두부 전문 향토 음식점. 두부촌은 예로부터 우리나라 사람들이 즐겨 먹던 두부를 전통 방식 그대로 손으로 만들어 건강에도 좋고 맛있는 음식들로 개발하여 많은 사람들에게 제공하기 위해 2000년에 김점순이 창업하였다. 두부촌에서는 주로 콩을 사용하여 만든 음식을 많이 맛볼 수 있다. 식사류로는 콩비지백만, 두부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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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진천군 덕산읍에 속하는 법정리. 조선 말기 진천군 산정면에 속했던 지역으로, 1914년 일제의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봉대리·두중리·내동상리·내동하리·선옥리·내동신리의 각 일부를 병합하여 두촌리라 하고 덕산면에 편입하였다. 이후 덕산면이 읍으로 승격되어 현재 덕산읍에 속한다. 알랑산[209m]과 함박산[339m]이 북동 방향으로 뻗어 있고, 앞쪽으로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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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진천군 초평면 영구리, 괴산군 도안면, 증평군에 걸쳐 있는 산. 단군(檀君)이 팽우(彭虞)에게 높은 산과 냇물 등 산천을 다스리게 했는데, 하루도 빠짐없이 비가 내려 온 산천이 모두 물에 잠기게 되자 팽우가 이 산으로 피해 머물게 되었다. 이때 산꼭대기가 섬처럼 조금 남아 있었다고 하여 머리 ‘두(頭)’자와 섬 ‘타(陀)’자를 써서 두타산(頭陀山)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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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진천군 초평면 영구리·신통리·용정리에 걸쳐 있는 삼국시대에서 고려시대의 방어 시설. 두타산 보루는 충청북도 진천군 초평면 영구리와 신통리에서 용정리까지 걸쳐 있는 해발 581.1m의 봉우리에 위치한다. 두타산 보루는 봉우리에 있는 보루와 외곽으로 이루어진 성터이다. 두타산에서 서쪽으로 낮아진 후 다시 솟은 봉우리 위에 산불 감시 초소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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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진천군 초평면 영구리·신통리·용정리 두타산에 있는 삼국시대 산성. 삼국시대의 ‘도서성’으로 비정하는 설이 있다. 도서성은 『삼국사기(三國史記)』에는 만노군(萬弩郡), 즉 지금의 진천에 있는 것으로 기록되어 있으나, 조선 후기에 김정호(金正浩)가 편찬한 『대동지지(大東地志)』에는 두타산에 있다고 하였다. 전설에 의하면 신라의 장군 실죽(實竹)이 도서성을 쌓고 백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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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의 대표 저수지인 초평저수지(草坪貯水池)는 충청북도에서 가장 큰 저수지이며, 충주호와 함께 가장 이름이 알려진 낚시터이다. 초평면 동남쪽으로 5㎞ 떨어진 미호천(美湖川) 상류를 막은 영농 저수지로 진천군뿐만 아니라 청원군 6개면에 물을 공급한다. 초평저수지는 1942년 공사를 시작하여 1958년 한미 협조로 준공하였다. 몽리 면적[저수지 등에서 물이 닿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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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충청북도 진천에 유배된 문신. 본관은 풍천(豊川). 자는 득여(得汝), 호는 영서거사(穎西居士). 판서 임방(任埅)의 현손으로 아버지는 사간원대사간 임종주(任宗周)이다. 임로(任魯)[1755~1828]는 어려서부터 학문에 뜻을 두어 세상의 명리화색(名利貨色)에는 일절 욕심이 없었다. 1777년(정조 1) 음서로 관직에 나갔으나 아버지가 당대의 세도가 홍국영(洪...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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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진천군 진천읍 벽암리에서 매년 진천군 노인복지관 주관으로 개최되는 축제. 들국화축제는 진천군 노인복지관의 사회 교육 프로그램인 들국화교실 수강생들이 1년 동안 배우고 익힌 과목을 시연하고 전시하는 발표회이다. 들국화교실 운영의 성과를 평가하고 수강생들의 과목 참여에 대한 보람을 증진시키는 한편, 지역 주민들에게 프로그램을 널리 홍보함으로써 차기 연도 들국화교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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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진천군에서 실시하는 디지털 기반의 지적(地籍) 구축 사업. 디지털 지적구축 시범사업은 충청북도 진천군이 도내에서 최초로 추진하는 세계 측지계 기반의 지적 구축 사업으로, 충청북도 진천군 덕산읍 화상리 소재 화상지구 662필지 634,312㎡를 대상으로 한다. 이번 사업은 전액 국비를 투입하여 실시하는 사업으로 경계 설정과 그에 따른 면적 증감 및 청산 등을 면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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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일곱 살에 덕산읍 용몽리로 시집을 왔다는 김인숙 할머니를 덕산시장 2구 경로당에서 만났다. 올해 여든 살이 된다는 할머니는 젊은 시절 덕산시장에서 떡 장사를 했던 이야기를 들려주었다. 할머니는 어려서 여자 형제가 없었다. 그러니 친정 부모가 하나밖에 없는 딸자식 손에 물 한 방울 묻힐 리가 없다. 노상 밖에서 공기놀이나 하면서 귀하게 자랐다. 그런데 열일곱 살에 용몽리로 시집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