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730133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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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海南文壇 |
영어공식명칭 | Haenammundan |
분야 | 구비 전승·언어·문학/문학 |
유형 | 문헌/연속 간행물 |
지역 | 전라남도 해남군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정성경 |
[정의]
전라남도 해남군에 있는 한국문인협회 해남지부에서 발간하는 동인지.
[창간 경위]
1972년 7월 31일 한국문인협회 해남지부가 인준되고 초대 지부장 김봉호가 취임하였다. 해남 지역에는 이전에 통권 11권까지 발간된 『두륜문학』이 있었지만 계속 발간하기가 어려워 1972년 새로 『한듬문학』을 발간하였다. 이후 2003년에 『해남문단』으로 명칭을 변경하였다.
[형태]
『해남문단』의 판형은 가로 150㎜, 세로 225㎜인 신국판이며, 분량은 300쪽 내외의 1책이다.
[구성/내용]
『해남문단』은 한국문인협회 해남지부장의 발간사를 시작으로 축간사, 사진으로 보는 해남 문단이 실린다. 본문은 특집, 시, 시조, 수필, 평론 순으로 수록된다. 특집은 보통 3개 정도로 나뉘어 초대 시, 지역 문단 초대석, 평론 및 시조 창작 이론 등을 소개한다. 회원 시나 시조는 각각 40편 내외, 수필은 10편 내외가 실린다. 2011년부터 한국문인협회 해남지부가 주관하는 심호이동주문학제 수상자의 작품도 수록하고 있다. 마지막에 심호문학상 규정과 연혁을 실었다.
[변천과 현황]
1972년 1월에 희곡작가 김봉호가 주축이 되어 한듬문학회가 결성되었고 1972년 7월 31일 한국문인협회 해남지부가 인준되자 김봉호는 초대 지부장으로 취임하였다. 1972년 한국문인협회 해남지부는 동인지 『한듬문학』을 창간하여 2002년 제18집까지 발간하였고 2003년부터는 『해남문단』 제19집으로 명칭을 변경한 뒤 2018년 현재 제34집을 발간하였다.
[의의와 평가]
『해남문단』은 해남 지역에서 가장 오래된 역사를 가지고 있는 문학 단체의 동인지로 시, 시조, 동화, 수필, 소설, 희곡, 한시 등 다양한 작품을 선보이며 지역 문학을 선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