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전라남도 해남군 화원면 청룡리에 있는 천주교 광주대교구 우수영성당 소속 공소.

[설립 목적]

해남군 화원면 주민들에게 천주교 신앙을 전파하려는 종교적 목적으로 1995년 모임을 시작으로 화원공소(花原公所)가 설립되었다.

[변천]

1995년 1월 8일 신자 5명이 해남군 화원면에서 옛 면사무소를 임대하여 첫 공소 전례를 하여 화원공소가 시작되었다. 2009년 5월 1일 작은형제회 순회공동체에서 공소를 지도하여 복음화에 힘썼다. 2014년 교구의 도움으로 공소 부지를 매입하였고, 2015년 공소 성전을 보수하였다. 2015년 7월 23일 김영주[방지거] 선교사가 파견되어 화원공소가 활성화되었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일요일 오전 9시 미사가 있으며, 주중에도 매일 미사가 있다. 정규 미사와 함께 교육, 피정, 나들이 행사 등을 통해 신자들의 일치와 친교 등 선교 사업을 펼치고 있다.

[현황]

2018년 현재 선교사로 고진석[요한] 형제가 있으며, 현 신자수는 30여 명이다.

[의의와 평가]

현대인들은 빠르게 변화하는 산업 사회 환경에서 지치고 힘들어 한다. 쉼과 재충전을 목적으로 하는 천주교 특징의 하나인 피정 사역을 화원공소는 교육관 시설을 통하여 중점적으로 시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