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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타산」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2701683
한자 頭陀山
분야 구비 전승·언어·문학/문학
유형 작품/문학 작품
지역 충청북도 진천군 초평면
시대 조선/조선 후기
집필자 정종진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성격 한시
작가 김득신(金得臣)
창작연도/발표연도 조선 후기

[정의]

조선 후기 김득신충청북도 진천군 초평면에 있는 두타산을 배경으로 읊은 오언절구의 한시.

[개설]

백곡(栢谷) 김득신(金得臣)[1604~1684]은 조선 후기의 시인으로 알려져 있다. 작품 「두타산(頭陀山)」충청북도 진천군 초평면과 괴산군 도안면의 경계에 있는 두타산의 다양한 모습과 나그네의 현재의 지친 마음을 그리고 있다.

[내용]

가도가도 길은 한량이 없는데[行行路不盡]

이물 저물 건너다보니 또 천봉이로구나[萬水更千峰]

홀연히 절 가까워진 줄 알게 되었는데[忽覺招提近]

숲 저편에는 저녁 종소리 들리는 듯[林端有莫鍾]

[특징]

나그네가 처한 일모도원(日暮途遠)의 상황에서 두타산은 나그네의 발길을 더욱 무겁게 하는 여수(旅愁)의 피로와 상념의 대상으로 그려지고 있다. 저녁 종소리의 환청이 들릴 정도로 지친 나그네에게 두타산은 천봉(千峰)으로 다가온다. 나그네의 심사가 더욱 무거운 이유이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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