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충청북도 진천군 진천읍 읍내리에 있는 대한민국재향경우회 산하 퇴직 경찰관 단체.

[개설]

충청북도 재향경우회는 1963년 11월 사단법인 허가를 받아 1970년 창립되었으며, 같은 해 8~10월 도내 10개 시·군지회와 125개 분회가 조직·설립되었다. 진천재향경우회는 민생 치안의 현장에서 봉사하다 퇴직한 경찰관들이 모여 「대한민국재향경우회법」에 의하여 설립된 법정 단체이다.

[설립목적]

진천재향경우회는 현직 경찰을 지원하고 사회봉사 활동을 추진하며, 회원 상호 간의 협동 정신을 앙양하고 조국의 평화적 통일과 자유 수호에 기여하고자 1970년 설립되었다.

[주요사업과 업무]

진천재향경우회는 회원 상호 간의 친목을 도모하고 회원의 권익 옹호 및 직업 안정 복지 증진에 힘쓰며, 질서 의식의 앙양과 치안 협력을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하고 있다. 국정 협조 및 사회봉사 활동을 하고 있으며, 범죄 신고 정신의 앙양과 치안 문제 연구 등의 업무를 맡고 있다. 유사시 숙련된 치안 예비역으로서 경찰력의 재원으로 확보되며, 전직·현직 경우 간의 긴밀한 유대로서 국가 안보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활동사항]

진천경찰서를 방문하여 성금 전달 및 격려를 하고, 단합 대회를 개최하며, 진천경찰서장을 명예 회장으로 위촉하여 전직·현직 경우의 유대 강화에 힘쓰고 있다. 또한 문화유적지인 정읍 내장산과 간척지 조성 사업지인 새만금을 견학하고, 관내 노인 요양 기관 자비원 방문 및 장애인 재활 봉사 활동을 통해 위문품과 성금을 전달하는 등의 봉사 활동을 펼치고 있다.

[현황]

2010년 현재 진천재향경우회에는 총 55명의 회원이 소속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