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27008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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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吳尙根 |
영어음역 | Oh Sang-keun |
분야 | 역사/근현대 |
유형 | 인물/의병·독립운동가 |
지역 | 충청북도 진천군 백곡면 |
시대 | 근대/일제 강점기 |
집필자 | 정제우 |
성격 | 독립운동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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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신지 | 충청북도 진천군 백곡면 |
성별 | 남 |
생년 | 미상 |
몰년 | 미상 |
대표경력 | 대동청년단원 |
일제강점기 충청북도 진천 출신의 독립운동가.
1909년 신민회 계열의 항일비밀청년결사단체인 대동청년단을 조직, 항일독립운동을 하였다. 또한 천도교와 기독교의 연합에도 노력하였다.
오상근(吳尙根)은 1909년에 신민회(新民會) 계열의 국권회복을 목적으로 한 항일 비밀청년결사 단체인 대동청년단(大東靑年團)을 남형우(南亨祐)·안희제(安熙濟)·신팔균(申八均)·신채호(申采浩)·김동삼(金東三) 등 80여 명의 동지들과 함께 조직하여 국망 전후 항일독립운동에 힘썼다.
장로교 조사(助事)인 그는 1919년 2월 20일 3·1독립만세운동을 위하여 함태영(咸台永) 장로의 집에서 이갑성(李甲成)·안세환(安世桓)·현순(玄楯) 목사 등 기독교계 동지들과 함께 기독교 중심의 3·1운동을 일으키기로 하였다. 천도교와 기독교의 연합이 최린(崔麟)[천도교 대표]과 이승훈(李昇薰)[기독교 대표] 사이에 합의된 날인 2월 20일 밤, 기독교와 천도교의 연합을 승인하는 장로교측 대표와 감리교측 대표 회의에 장로교측 대표 임원으로 참석하여 연합을 승인하고, 기독교측의 지역 책임자를 선정하였다.
정부에서는 오상근의 공적을 기리어 1992년 대통령표창을 추서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