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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천임씨 이전항목 다음항목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2700583
한자 豊川任氏
분야 성씨·인물/성씨·세거지
유형 성씨/성씨
지역 충청북도 진천군 덕산읍 두촌리|광혜원면 사당리
집필자 강민식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세거지 충청북도 진천군 광혜원면 사당리|덕산읍 두촌리
입향시기/연도 조선 후기
성씨시조 임온
입향시조 임노

[정의]

임온을 시조로 하고, 임노를 입향조로 하는 충청북도 진천군 세거 성씨.

[개설]

풍천임씨(豊川任氏)는 임온(任溫)을 시조로 하고, 진천으로 귀양 온 조선 순조 때의 학자 임노(任魯)[1755~1828]의 후손들이 진천에 정착하면서 세거하기 시작하였다.

[연원]

시조 임온은 중국 소흥부(紹興府) 자계현(慈溪縣)에서 고려로 건너와 정착해 시원을 이루었고, 6세손 임주(任澍)에 이르기까지 황해도 풍천(豊川)에서 살면서 풍천임씨가 비롯되었다고 전해지나 후손들은 선대가 중국인이 아니라고 하기도 한다. 임주충렬왕 때 경상도안찰사(慶尙道按察使), 조봉대부(朝奉大夫), 감문위대장군(監門衛大將軍)을 지내는 등 가문의 기틀을 다졌다.

[입향경위]

충원현감(忠原縣監) 재임 중 무고로 진천에 귀양 온 임노진천군 광혜원면 사당리에 낙향한 이후 후손들이 진천군 덕산읍 두촌리에 정착하면서 200여 년 동안 세거하고 있다.

[현황]

임노는 조선 후기의 뛰어난 학자로 여러 벼슬을 역임하였고, 충원현감이 되어 서리와 토호의 횡포를 바로잡았으나 무고로 진천으로 귀양을 갔다. 임노의 아들 임익상(任翼常)은 음사로 벼슬에 나아가 안주목사에 이르렀다. 말년에 청산(靑山)으로 퇴거하였다. 2000년 현재 진천군에 거주하는 풍천임씨는 60가구 179명이다.

[관련유적]

충청북도 진천군 광혜원면 사당리에 임손(任遜), 임노, 임익상, 임백규(任百揆) 등 풍천임씨의 묘역이 자리 잡고 있다.

[참고문헌]
[수정이력]
콘텐츠 수정이력
수정일 제목 내용
2019.12.23 읍 승격에 따른 행정지명 수정 덕산면 -> 덕산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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