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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데이터
항목 ID GC02700562
한자 咸陽朴氏
분야 성씨·인물/성씨·세거지
유형 성씨/성씨
지역 충청북도 진천군 덕산읍 구산리·석장리·옥동리
집필자 강민식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세거지 충청북도 진천군 덕산읍 구산리·석장리·옥동리
집성촌 충청북도 진천군 덕산읍 구산리
입향시기/연도 조선 후기
성씨시조 박언신
입향시조 박예생

[정의]

박언신을 시조로 하고, 박예생을 입향조로 하는 충청북도 진천군 세거성씨.

[연원]

함양박씨(咸陽朴氏)는 시조 박혁거세(朴赫居世)의 30세손으로 신라 제54대 경명왕의 셋째 아들인 박언신(朴彦信)의 정통 후손이다. 경명왕이 여덟 왕자에게 각기 분종할 때 셋째 박언신이 속함대군(速咸大君)에 봉해졌기 때문에 그를 중시조로 삼았다. 이후 세계(世系)가 실전(失傳)되어 고려조에 예부상서를 지낸 박선(朴善)을 1세조로 하고, 본관은 속함(速咸)이 후에 함양(咸陽)으로 바뀌었으므로 함양으로 하였다. 함양박씨는 고려시대에 많은 인물을 배출하였는데, 1세조 박선의 현손(玄孫) 박신유(朴臣蕤)의 여섯 아들에 의해 6파로 갈렸다.

첫째 박지문(朴之文)은 검교군기소감공파(檢校軍器少監公派), 둘째 박지빈(朴之彬)은 문원공파(文元公派), 셋째 박지량(朴之亮)은 판삼사사공파(判三司事公派), 넷째 박지수(朴之秀)는 부사공파(副使公派), 다섯째 박지온(朴之溫)은 어사공파(御史公派), 여섯째 박지영(朴之穎)은 중랑장공파(中郞將公派)로 나뉘는데, 6파를 세칭 ‘육지파(六之派)’라고 한다. 이 중 문원공파와 부사공파에서 가장 많은 인물을 배출하였다. 조선시대에 들어와서 함양박씨는 문과 급제자 69명, 호당 2명, 청백리 1명, 공신 2명, 장신 1명을 배출했는데, 문과 급제자 수는 밀양박씨(密陽朴氏)반남박씨(潘南朴氏) 다음가는 숫자이다.

[입향경위]

충청도감찰사를 역임한 박예생(朴禮生)이 진천 지방에 내주(來住)하여 400여 년이 지났다. 덕산읍 구산리석장리, 옥동리를 중심으로 세거(世居)하고 있다.

[현황]

2000년 인구조사에 따르면 진천군 관내에 거주하는 함양박씨는 57가구 135명으로 나타났다. 현재 덕산읍 구산리 도장(道長)마을에 30여 가구가 집성촌을 이루고 있다.

[참고문헌]
[수정이력]
콘텐츠 수정이력
수정일 제목 내용
2019.12.30 읍 승격에 따른 행정지명 수정 덕산면 -> 덕산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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