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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곡리 느티나무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2700304
한자 九谷里-
분야 지리/동식물
유형 식물/보호수
지역 충청북도 진천군 문백면 구곡리 165-15[농다리로 1058-4]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황경수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학명 Zelkova serrata Makino
생물학적 분류 식물계〉속씨식물문〉쌍떡잎식물강〉쐐기풀목〉느릅나무과
수령 약 300년
높이 18m
흉고둘레 3m
소재지 주소 충청북도 진천군 문백면 구곡리 165-15[농다리로 1058-4]지도보기
관리면적 5m[둘레]
보호수 지정번호 진천-26호
보호수 지정일시 1982년 11월 11일연표보기

[정의]

충청북도 진천군 문백면 구곡리에 있는 수령 약 300년의 보호수.

[개설]

느티나무는 낙엽 활엽 교목으로, 홍주수·정자나무·귀목 등으로도 불린다. 어린 나무는 나무껍질이 반들반들한 반면, 늙은 나무는 거북등처럼 갈라진다. 길이 2~7㎝ 정도인 잎은 황록색으로 변하며, 4~5월 한 나무에 암꽃과 수꽃이 따로 핀다. 피목(皮目)[껍질눈]은 길어지며 잔가지는 가늘고 어린 것은 잔털이 있다.

부드러운 어린잎은 나물로 먹고, 쌀가루나 밀가루·메밀가루 등을 혼합하여 전이나 떡을 만들어 먹기도 하는데 이를 규엽병이라 한다. 잎, 열매, 나무껍질 등은 완화·강장·부종 등에 효과가 있으며, 꽃은 루틴(rutin)의 제조 원료로 쓰이는데 루틴은 고혈압·혈압 등의 예방약으로 이용된다. 목재는 재질이 뛰어나 선박재와 건축재로 중요하게 사용된다. 농촌에서는 당산나무와 정자나무, 방풍림으로 많이 심었다. 우리나라를 비롯하여 중국, 시베리아, 일본 등지에서 자생한다. 우리나라에서도 몇 군데는 천연기념물로 지정하여 관리하고 있다.

[형태]

구곡리 느티나무는 높이 18m, 가슴높이 둘레 3m, 나무갓 너비 16m이다.

[현황]

구곡리 느티나무는 1982년 11월 11일에 보호수로 지정되었다. 문백면 구곡리 내구마을에 위치하며, 임양근이 관리하고 있다. 느티나무가 자리 잡고 있는 땅은 흙과 콘크리트로 되어 있고 나무를 기준으로 3면이 트여 있다. 나무 안쪽으로는 주택과 도로가 나 있고 바깥쪽으로도 도로가 나 있다. 수관폭이 넓어서 내구마을 사람들의 휴식처로 이용되고 있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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