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진천문화원에서 1990년부터 매년 발간하고 있는 향토 문학 동인지.

[개설]

『생거진천』은 1990년부터 진천문화원에서 진천군의 향토 문화 창달을 위해 국비와 지방비를 지원 받아 발간하고 있는 향토 문학 동인지이다. 진천문화원은 충청북도 진천군 진천읍 교성리 108번지[문화로 79]에 있다.

[형태]

판형은 신국판(가로 15㎝, 세로 22㎝)이다. 매년 약 165쪽으로 펴내고 있다.

[구성/내용]

매년 진천문화원에서 치러지는 행사 사진을 첫머리에 배치해 진천문화원의 소식지 역할도 하고 있다. ‘향토의 맥’이란 항목에서는 지역의 자랑 및 역사를 소개하고 ‘내 고장 자랑하기’에서는 각 마을을 소개하고 있다. ‘상산의 문화 산책’에서는 학계 전문가들의 기고를 통해서 문학적 소양을 함양할 수 있도록 구성하고 있으며, 한국문인협회 진천지부 회원들의 작품도 수록하고 있다.

[의의와 평가]

지역 주민들에게 다양한 문화생활의 기회를 부여한다는 점에서 매우 의미 있는 향토 동인지라고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