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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데이터
항목 ID GC02700216
이칭/별칭 신리(新里)
분야 지리/인문 지리
유형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지역 충청북도 진천군 진천읍 지암리지도보기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예경희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성격 자연 마을

[정의]

충청북도 진천군 진천읍 지암리에 있는 자연마을.

[명칭유래]

입장골 서북쪽에 있는 자연마을로, 비옥한 전답을 중심으로 새로 형성된 마을이므로 새말 또는 신리(新里)라 하였다.

[자연환경]

새말진천군 진천읍 연곡리 연곡제에서 남동류하는 성암천(聖岩川) 남쪽에 자리 잡고 있다. 뒤쪽에 망월산이 솟아 있고, 서쪽에 새골이라는 골짜기가 있다. 북쪽에는 햇빛이 가장 먼저 비치는 동명들이 펼쳐져 있다.

[현황]

새말은 행정동인 입장에 있다. 새말에서 입장으로 가는 곳에 문수암이 있다.

새말 뒷산에는 한국군 창설 이래 최고의 무훈을 세우고 미국 대통령이 보내온 훈장을 받은 바 있는 군신(軍神) 김영국(金榮國) 대위의 묘소가 있다. 제2사단에서는 지금도 김영국 대위를 군신으로 추대하여 그의 얼을 군의 귀감으로 삼고 있다. 새말에서는 1996년 새말자랑비를 세웠는데, 그 내용은 다음과 같다.

“인조 8년인 1630년경 발생한 자연마을로서 덤바위 서북쪽에 새로이 생긴 마을로 항상 새롭고 어질게 살라는 뜻으로 새말이라 부르는 마을을 이루고 있다. 입장은 본래 진천군 서암면 지역인데 1914년 행정구역 통폐합에 따라 지장리, 유점리, 성가리, 입장리, 신리를 병합하여 지장과 가암의 이름을 따 지암리라 하고 군중읍(현 진천읍)에 편입되어 오늘에 이르고 있다. 살기 좋은 입장은 진천읍에서 서남쪽으로 2㎞에 위치한 마을로서 뒤로는 덕유산과 남산이, 앞으로는 문안산봉화산이 병풍처럼 둘러 있다. 한편 북으로는 신라 삼국 통일의 일등 공신인 김유신 장군의 태를 묻은 곳이라는 태령산이 우뚝 솟아 있어 힘찬 정기가 서린 곳이다. 예로부터 자급자족의 전형적인 시골 농가가 성하고 어른들을 공경할 줄 아는 곳으로 일찍이 성암국교의 전신인 지암간이학교가 설립(1939년경 초대 교장 이호철)되기도 하여 많은 공직자와 인재 등을 배출해 낸 곳으로 이곳에 사는 우리 고향을 아끼며 사랑하는 전통을 지키고 다가오는 21세기를 바라보고 이 모든 전통과 역사를 후손들에게 길이 전승하기 위하여 이 비를 세우는 바이다. 1996. 6. 11. 새말 주민 일동.”

[참고문헌]
이용자 의견
김** 새말 뒷산에는 한국군 창설 이래 최고의 무훈을 세우고 미국 대통령이 보내온 훈장을 받은 바 있는 군신(軍神) 김영국(金榮國) 대위의 묘소가 있다. 제2사단에서는 지금도 김영국 대위를 군신으로 추대하여 그의 얼을 군의 귀감으로 삼고 있다.

상기 내용 수정 바랍니다. 김영국 대위의 묘는 현재 서울 동작동 국립현충원(4구역 3503호)에 있습니다.
2015.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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