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제를 시조로 하는 충청북도 진천군 세거 성씨. 강릉함씨(江陵咸氏)는 고려 태조 왕건을 도와 후삼국 통일에 공을 세워 익찬개국공신(翊贊開國功臣)에 책록되고 광평시랑평장사(廣平侍郞平章事)를 역임한 함규(咸規)로 알려져 있다. 선계(先系)에 대해서는 중국 한나라에서 왔다는 설과 토착 세력으로 마한(馬韓)의 부족장이었다는 설이 있다. 이후 함규의 후손 함제(咸濟)가...
조선 후기의 열녀. 본관은 순흥(順興). 남편은 김녕김씨(金寧金氏) 김경세(金景世)[?~1636]로 인조 때 무과(武科)에 급제하여 주박(主薄)의 무관직에 임명되었으나, 남한산성 방어군에 참여하였다가 전사하였다. 김경세 처 순흥안씨는 병자호란으로 남편이 전장에 나가게 되자 당나라에서 나는 삼중으로 된 붉은 실로 남편의 옷섶을 꿰매어 표시를 하였다. 남편이 전쟁에서 패했다...
충청북도 진천 출신으로 신라의 삼국통일을 이끈 장수. 본관은 김해(金海). 가야국 김수로왕의 12세손이며, 아버지는 만로군 태수 김서현(金舒玄)이고, 어머니는 입종 갈문왕인 숙흘종(粛訖宗)의 딸 만명부인(万明夫人)이다. 김유신(金庾信)[595~673]은 609년(진평왕 31) 화랑이 되어 용화향도(龍華香徒)를 거느리면서 화랑정신을 수양하였다. 629년(진평왕...
임팔급을 도시조로 하고 임계미를 중시조로 하는 충청북도 진천군 세거 성씨. 도시조 임팔급(林八及)은 당나라에서 용도각 한림학사·행병부상서를 지내다가 참소를 당하자 동료들과 함께 신라로 망명하여 평택현 용포리에 정착하였다. 적병이 침범하자 의병을 일으켜 이를 격파하였고, 그 공으로 평택군(平澤君)에 봉해졌다. 중시조 임계미(林季美)는 고려 현종 때 금자광록대부 평장사(金紫...
임팔급을 도시조로 하고, 임희를 중시조로 하는 충청북도 진천군 세거성씨. 범임씨(汎林氏)의 도시조는 당(唐)나라 문종 때 한림학사(翰林學士) 임팔급(林八及)으로, 간신들의 참소를 받아 신라로 건너와 팽성(彭城)의 용주방(龍珠坊)[지금의 평택 용포리]에 정착하면서 본관을 평택으로 삼게 되었다. 평택임씨는 후대에 와서 선산(善山)·진천(鎭川)·예천(醴泉)·부안(扶...
충청북도 진천군 진천읍 상계리에 있는 신라시대 우물 터. 연보정(蓮寶井)은 자연석을 이용하여 만든 원형 우물로서, 김유신(金庾信)[595~673]이 사용했던 우물이라 전한다. 충청북도 진천군 진천읍 상계리 계양마을은 김유신의 아버지 김서현(金舒鉉)이 만노군태수로 부임하여 살던 곳으로, 큰 담으로 둘러싸여 있기 때문에 후대에 담안밭이라고도 불렸다. 이외에 김유신...
임팔급을 도시조로 하고 임우를 중시조로 하는 충청북도 진천군 세거 성씨. 도시조 임팔급(林八及)은 당나라에서 용도각한림학사·행병부상서를 지내다가 참소를 당하자 동료들과 함께 신라로 망명하여 평택현 용포리에 정착하였다. 적병이 침범하자 의병을 일으켜 이를 격파하였고, 그 공으로 평택군(平澤君)에 봉해졌다. 중시조 임우(林祐)는 부안임씨(扶安林氏)의 1대조 임계미(林季美)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