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 후기 충청북도 진천 출신의 효자. 본관은 평강(平康). 순당(蓴塘) 채진형(蔡震亨)[1579~1659]의 후손이다. 채진형은 본래 서울에 살았는데, 임진왜란이 일어났을 때 꿈속에서 피난가라는 계시를 받고 피신하여 진천 땅 어느 곳에 정착하고, 꿈속에서 계시를 받아 찾은 마을이므로 마을 이름을 몽촌(夢村)이라 했다고 한다. 현재 마을을 이룰 당시 심었던 은행나무는 수령 310년...
조선 후기 충청북도 진천 출신의 문신. 본관은 평강(平康). 자는 용구(用九), 호는 지비재(知非齋) 또는 지비자(知非子). 증조할아버지는 채흥선(蔡興先)이고, 할아버지는 채정간(蔡廷侃)이다. 아버지는 진사 채진형(蔡震亨)이며, 어머니는 김몽정(金夢禎)의 딸이다. 1612년(광해군 4) 아버지 채진형이 우거한 충청북도 진천군 덕산읍 용몽리 몽촌마을이 가문의 근거지이다....
일제강점기 충청북도 진천 출신의 독립운동가. 본관은 평강(平康). 1910년(순종 4) 10월 21일 충청북도 진천군 덕산읍에서 출생하였다. 광주학생운동에 참가한 뒤 상해로 가 독립운동을 하다가 체포, 복역하였다. 이후 서울에서 경도신문사 기자로 독립운동을 하다 다시 체포, 옥중에서 순국하였다. 채수복(蔡洙福)[1910~1945]은 1930년 1월 16일 서울 협성실업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