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 진천군 진천읍 문봉리와 사석리 문안산에 있는 삼국시대 산성. 문안산(文案山)[420m]은 사방의 전망이 대단히 좋은 전략적 요충지로, 문안산성(文案山城)은 삼국시대에 이미 축조되어 주로 진천의 남쪽 방면을 방어하였을 것으로 보인다. 충청북도 청주시에서 국도 17호선을 따라 진천군으로 진입하다 보면 진천읍 문봉리와 사석리 사이의 속칭 ‘잣고...
충청북도 진천군에 있는 전국교직원노동조합 충북지부 산하 진천 지역 지회. 전국교직원노동조합 진천지회는 학생, 학부모, 교사가 교육의 주체로서 민족·민주·인간화 교육 실천을 위한 참교육 운동을 전개하기 위해 2001년 전국교직원노동조합 충북지부의 지회로 설립되었다. 현안사업으로 아이들 살리기 운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교육 과정 개편을 위한 투쟁과 원상회복추진을 위...
조선 후기 충청북도 진천 출신의 문신. 본관은 전주(全州). 초명은 석만(錫萬), 자는 여시(汝時)·여화(汝和), 호는 존와(存窩)·명곡(明谷). 증조할아버지는 최기남(崔起南)이고, 할아버지는 영의정 완성부원군(完城府院君) 최명길(崔鳴吉)이며, 아버지는 한성좌윤 완릉군(完陵君) 최후량(崔後亮)이다. 어머니는 안헌징(安獻徵)의 딸이다. 응교(應敎) 최후상(崔後尙)에게 입양되었다....
충청북도 진천 지역에서 기생첩을 데려온 남편 때문에 죽음을 선택했다는 부녀요. 「한양낭군가」는 진천군 백곡면 갈월리에서 전해지고 있는 한양에 간 낭군이 첩을 데려와 속을 썩이자 결국 죽음을 택했다는 노래로, 내용이 짧으면서도 묘미가 있는 옛 여인의 서사민요이다. 「한양낭군가」는 경상남도 지역에서 불리는 「진주낭군가」와 사설의 내용이 유사하다. 일반적으로 시집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