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 진천군에 있는 부처를 숭상하고 불법을 익히는 장소. 사전적인 의미에서 사찰은 석가모니 등 다양한 종류의 불상을 모셔 놓고 승려들이 거처하면서 불도를 닦아 수양하는 한편, 불교 교리를 설함으로써 불교 신앙을 전파하고 개인 또는 사회와 국가의 안녕과 발전을 기원하는 곳으로서 일반적으로 절이라고 하며 사원(寺院)·정사·승원(僧院)·가람이라고도 한다. 석가모니의 전도(...
충청북도 진천군 진천읍 지암리 만성사[문수암]에 있는 고려 전기 불상. 미륵산(彌勒山) 높은 산봉우리 가까이 있던 것을 1970년대에 수습하여 현재의 위치인 만성사 대웅전 옆으로 옮겼다. 전체 높이는 180㎝이며 불신의 상태는 양호한 편이다. 광배와 대좌는 전하지 않는다. 민머리 정수리 부분의 높고 큼지막한 육계가 풍성한 느낌을 준다. 눈·코·입 등은 두드러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