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장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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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한원진이 충청북도 진천군 문백면 평산리에서 주변의 아름다운 종소리를 노래한 한시. 한원진(韓元震)[1682~1751]의 본관은 청주(淸州)이고, 자는 덕소(德昭), 호는 남당(南塘)이다. 송시열(宋時烈)과 권상하(權尙夏)의 학통을 이어 정통 주자학의 입장을 충실히 계승·발전시켰으며, 권상하 문하의 강문8학사(江門八學士) 중 한 사람으로 호락논쟁(湖洛論爭)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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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진천군 진천읍 지암리 지장골에 있는 신라시대 절터. 지장사(地藏寺)가 지장보살을 모신 절이어서 마을 지명도 여기서 유래되었다고 전한다. 지장사 터에 관하여 『문화유적총람』에는 “고려시대에 지장보살을 모셨던 사찰이 있었다고 하여 지금까지 지장골 절터라고 전해지는데, 사찰이 있었던 유지와 와편을 발견할 수 있다”라는 내용이 기록되어 있다. 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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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진천군 진천읍 지암리 지장사 터에 있는 조선 전기의 맷돌. 충청북도 진천군 진천읍 지암리의 옛 절터인 지장사 터에 있는 맷돌로 1576년(선조 9)에 제작되었다. 지장사 터 맷돌의 짧은 쪽 길이는 153㎝, 긴 쪽 길이는 163㎝이다. 전형적인 우리나라 맷돌의 형태를 취하고 있으며, 매판까지 같은 돌로 제작하였다. 이 맷돌이 중요한 것은 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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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진천군 진천읍 지암리 잠덕산 지장사 터에 있는 조선시대 부도. 지장사 터 부도는 진천군 진천읍 지암리 산 40-8번지 옛 절터인 지장사 터에 있는 석종형 부도로 조선시대에 조성된 것으로 보인다. 부도는 묘탑을 가리키는 것이며, 묘탑은 사리를 봉안한 탑이므로 이와 같은 종류의 탑은 모두 묘탑이라 할 수 있다. 일반적으로 우리나라에서 묘탑, 곧 부도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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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충청북도 진천 출신의 문신. 본관은 인천(仁川). 자는 군범(君範), 호는 봉암(鳳巖)·삼환재(三患齋)·봉계(鳳溪)·사장와(舍藏窩). 아버지는 첨지중추부사를 지낸 채영용(蔡領用)이다. 채지홍(蔡之洪)[1683~1741]은 충청북도 진천군 문백면 봉암리에서 태어났다. 어려서부터 재주가 뛰어났는데, 8세 때 “달이 동산 위에 떠오르니 그 모습이 태극과 같구나[月出...