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 진천군에서 활동한 조선 후기의 유학자 본관은 완산이다. 호는 복재(服齋)이다. 전재(全齋) 임헌회(任憲晦)[1811~1876] 문하에서 수학하였으며, 충청북도 진천군 문백면 평산리(平山里)에서 살면서 평생 유학 연구에 종사하였다. 사후(死後) 임헌회의 제문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