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 전기 충청북도 진천 출신의 의병. 본관은 안동(安東). 안렴사 김사렴(金士廉)의 6세손이다. 1592년(선조 25) 임진왜란이 발발하자 고니시 유키나가[小西行長]가 지휘하는 왜적은 빠르게 북상하면서 여주와 양근을 거쳐 남한강을 따라 서울로 진격하였다. 한편 가토 기요마사[加藤淸正]의 왜군은 죽산과 용인을 거쳐 서울로 올라왔다. 고니시 유키나가는 5월 2일 동대문에 주둔하였고,...
이성기 씨는 어릴 때부터 도자기로 구슬치기를 할 정도로 도자기와 떼려야 뗄 수 없는 관계를 가진 여주에서 태어났다. 도자기 공예를 하게 된 것은 30년 전부터이고, 문강도예를 설립한 것은 약 20여 년 전이다. 원래부터 청소년들의 문화예술 교육에 관심이 많았던 그는 진천에서 근무하고 있던 한 교육장과 인연이 되어 경치도 좋고 다른 지역에서의 접근성이 좋은 진천군에 자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