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 진천 지역에서 부처님과 그의 가르침을 따르는 종교. 불교는 석가모니(釋迦牟尼)를 교조(敎祖)로 삼고 그가 설(說)한 교법(敎法)을 종지(宗旨)로 하는 종교이다. 부처의 가르침을 법(法)이라고 하므로 불교를 ‘불법(佛法)’이라고도 하고, 부처가 되는 길이라는 뜻에서 ‘불도(佛道)’라고 부르기도 한다. 불교의 내용은 교조인 석가모니가 35세에 보리수 아래에서 달마(...
충청북도 진천군에 있는 부처를 숭상하고 불법을 익히는 장소. 사전적인 의미에서 사찰은 석가모니 등 다양한 종류의 불상을 모셔 놓고 승려들이 거처하면서 불도를 닦아 수양하는 한편, 불교 교리를 설함으로써 불교 신앙을 전파하고 개인 또는 사회와 국가의 안녕과 발전을 기원하는 곳으로서 일반적으로 절이라고 하며 사원(寺院)·정사·승원(僧院)·가람이라고도 한다. 석가모니의 전도(...
충청북도 진천군 백곡면 양백리에 있는 시대 미상의 절터. 양백리 절터는 고문헌 기록이나 명문 자료가 없어 절터의 유래나 연혁에 대해서는 알 수 없다. 인근 마을에서는 양백리에 있는 절을 경기도 안성시 서운면 청룡리에 소재한 은적암의 산 너머에 있다 하여 속칭 ‘은적늠이절’이라 부르기도 하였다. 1970년대 말까지만 해도 양백리 절터에는 몇 가구로 이루어진 산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