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성사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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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진천군 이월면 삼용리에 있는 경주정씨의 위패를 모신 사당. 경모사(景募祠)는 경주정씨 정방광(鄭邦絖)과 그 증손 정봉남(鄭鳳男)·정황남(鄭凰男) 등의 위패를 모신 사당이다. 정봉남·정황남 형제는 임진왜란 때 모친을 해치려는 왜병을 물리쳐 위기에서 구했다. 특히 정봉남은 부모님의 병환이 위급할 때 자신의 손가락을 잘라 그 피로 연명하게 하고 변을 맛보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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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진천군 진천읍 산척리에 있는 독립운동가 이상설의 위패를 모신 사당. 이상설(李相卨)[1870~1917]의 자는 순오(舜五), 호는 보재(溥齋)이다. 1907년 헤이그 만국평화회의에 정사로 파견되었으며, 전 생애를 바쳐 나라의 독립을 위해 헌신하였다. 진천군청사거리에서 우회전해서 국도 21호선을 타고 진천교를 지나 성석사거리, 신성사거리를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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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진천군 진천읍 삼덕리에 있는 농산물 생산 농장. 신성농장은 싱싱한 농산물[백오이]을 대량 생산·판매하기 위하여 2003년 설립되었다. 신성농장은 연녹색의 백다다기오이의 생산 및 판매를 주요사업 및 업무로 삼고 있다. 2010년 현재 신성농장은 대지 2만 6,446㎡ 규모로, 하우스 31동으로 구성되어 있다. 3.3㎡당 연간 2,500원의 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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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진천군 진천읍 삼덕리에 있는 농산물 생산 농장. 신성농장은 싱싱한 농산물[백오이]을 대량 생산·판매하기 위하여 2003년 설립되었다. 신성농장은 연녹색의 백다다기오이의 생산 및 판매를 주요사업 및 업무로 삼고 있다. 2010년 현재 신성농장은 대지 2만 6,446㎡ 규모로, 하우스 31동으로 구성되어 있다. 3.3㎡당 연간 2,500원의 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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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진천군 덕산읍 석장리에 있는 조선 후기 효자 유언순의 정려 유언순은 7세 때 어머니의 죽음을 맞았는데, 장례를 치르는 것이 어른과 같고 슬퍼함이 지나쳐 병을 얻을 정도였다고 한다. 계모 조씨(趙氏)에게도 효성으로 최선을 다했으며, 16세 때 아버지가 병이 나자 직접 약을 달여 드리고, 아버지의 신체가 마비되어 움직이지 못하자 손가락을 베어 피를 마시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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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진천군 초평면 금곡리에 있는 조선 후기 지산서원의 터. 최석정(崔錫鼎)은 1671년(현종 12) 문과에 급제한 후 부제학·한성부판윤·이조판서 등을 역임하고 1697년(숙종 23) 우의정이 되어 청나라에 사신으로 다녀오기도 하였다. 그 후 좌의정·영돈녕부사를 거쳐 1701년(숙종 27) 영의정에 올랐다. 만년에는 향리인 진천 초평면 금곡으로 물러나 태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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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진천군 덕산읍 용몽리에 있는 조선 후기 효자 채경언의 정려. 채경언은 아버지가 병이 나자 손가락을 베어 피를 먹여 살아나게 하고, 겨울에는 얼어붙은 연못가에서 사흘간 빌어 잉어를 구해 어머니께 드려 병을 낫게 하였다. 부모가 돌아가시자 각각 3년씩 총 6년간 시묘하여 주위 사람들의 칭송이 자자하였다. 이에 인조 대에 정려(旌閭)를 건립하기에 이르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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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진천군 덕산읍 용몽리에 있는 채수복의 묘소 및 사적비. 채수복[1910~1945]은 1930년 서울의 협성실업학교 재학 중에 학생들을 동원하여 독립 만세를 부르며 가두시위를 전개한 것을 시작으로 독립운동에 나섰다. 이후 중국 상하이로 망명해 독립운동을 하다 옥고를 치렀는데, 출옥 후에도 서울에서 신문기자로 활동하면서 독립운동을 전개하다가 다시 체포되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