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 진천군 문백면 계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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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진천군 문백면 계산리와 충청남도 천안시 동면 경계에 있는 산. 국사봉(國師峰)[360m]은 국사(國師)와 봉(峰)으로 나뉜다. 국사는 보통 국사당(國師堂)을 가리킨다. 국사당은 곧 서낭당으로 서낭에게 제사하기 위한 제단인데, 지방에 따라 조금씩 명칭이 다르다 성황당(城隍堂)으로 불리거나, 전라남도에서는 할미당, 경상북도에서는 천황당(天隍堂), 평안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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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진천군 문백면 계산리와 충청남도 천안시 동면 장송리에 걸쳐 있는 신라시대 토축 산성. 국사봉산성에 대한 고문헌 기록이 없어 산성의 명칭과 유래 및 자세한 연혁은 알 수 없다. 다만 임진왜란 당시 인근 주민이 국사봉에 둥근 보루를 쌓고 난을 피하였다는 기록이 보일 뿐이다. 국사봉산성의 정상부에서 내려다보면 사방이 조망되는데, 특히 진천의 남서쪽, 즉 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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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진천군 문백면 계산리에서 전해 내려오는 효자 이야기. 「금덩이 얻은 효자 이야기」는 서원대학교 호서문화연구소에서 문백면 계산리에 사는 최원서(남, 74)에게서 채록한 것으로, 1997년 편찬한 『진천의 민속』에 수록되어 있다. 외딴집에 어머니 한 분을 모시고 사는 아들이 있었다. 살림은 넉넉지 않았으나 아들은 매일 밥과 과일을 빠뜨리지 않고 어머니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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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진천군 문백면 계산리에 있는 친환경 농장. 대원농장은 미생물을 사용한 자연 순환 농업으로 동물 복지를 위한 돼지 사육의 환경을 조성하고, 질 좋고 건강에 좋은 돼지고기를 생산·제공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1997년 대원농장 대표 심우진이 양돈업을 처음 시작하였다. 대원농장은 내성균을 방지하고 인체에 무해한 맛있는 돼지고기를 생산하기 위해 2002년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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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진천군 문백면 계산리에서 명지관 짚신 할아버지에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충청북도 진천군 문백면 계산리 주민 최원서[남, 74]가 구연한 것을 채록하여 1997년 서원대학교 호서문화연구소에서 출간한 『진천의 민속』에 수록하였다. 옛날에 한 부부가 살았는데 슬하에는 아들을 하나 두었다. 아버지는 나이가 많이 들어 죽게 되자 “나 죽거든 저 건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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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진천군 문백면 계산리에 있는 쌀 작목반. 쌀의 주 생산지인 충청북도 진천군에서는 광역친환경농업단지를 조성하여 유기 축산과 연계한 자연 순환 농법을 적극 추진, 생산비를 절감하고 농가 소득 증대에 기여하는 등의 다양한 농업 발전의 기틀을 마련하고 있다. 문백 특수미 산직작목반은 1995년 12월 안전한 농산물을 생산하여 점점 늘어 가고 있는 수입 농산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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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진천군 문백면 계산리에 있는 쌀 작목반. 문백 특수미 석곡작목반은 11호의 농가를 구성원으로 하여 쌀 등의 농산물을 공동 생산 및 출하하기 위해 만들어진 작목반이다. 고품질의 안전 농산물 생산으로 수입 농산물에 대응하고 농가의 소득 향상을 위해 설립되었다. 1995년 12월에 결성하였으며 2004년 9월 승인을 받아 현재에 이른다. 토양 미생물제를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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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진천군 문백면 계산리에서 옷 잘 입은 사람과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충청북도 진천군 문백면 계산리 주민 최원서[남, 74]가 구연한 것을 채록하여 1975년 서원대학교 호서문화연구소에서 출간한 『진천의 민속』에 수록하였다. 어떤 부자가 있었는데, 그 집에는 손님이 끊이지 않았다. 원래는 외당에서 말하는 소리가 내당에 들리면 안 되지만, 워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