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 진천군 진천읍 교성리에 있는 고려시대 절터. 교성리 절터에 관한 문헌 기록이나 명문 기와 등은 발견되지 않으나, 진천 교성리 연화대좌의 양식으로 보건대 고려시대의 절터로 추정된다. 또한 소재지의 명칭이 탑골이고, 거대한 불상의 석조대좌가 전하여 오래된 절터였으리라 짐작된다. 남산의 북록에 위치한 지형으로 보아 북향의 사찰이 있었던 것으로 보이며, 얼마...
충청북도 진천군 진천읍 교성리에 있는 김장열·박명섭의 반공정신을 기리기 위해 세운 위령비. 1945년 해방 후 미·소 양군의 주둔으로 우리나라는 38선을 경계로 분단되었고, 신탁통치 문제로 반탁(反託)과 찬탁(贊託)으로 양분되면서 우익 진영과 좌익 진영이 대립하게 되었다. 진천 지역에서도 양 진영으로 갈라져 사상적 대립을 하게 되었다. 1946년 5월, 가산리 폭동사건이...
충청북도 진천군 진천읍 교성리 진천향토민속자료전시관에 있는 고려시대 연화대좌. 진천 교성리 연화대좌는 불상을 봉안하기 위해 건립된 것이 분명하나, 현재 불상이 결실되어 자세한 건립경위는 알 수 없다. 본래는 헤이그 밀사 부재(溥齋) 이상설(李相卨)[1870~1917]의 위패가 있는 사당 경내에 불상이 결실된 채 연화대좌만 남아 있었다. 연화대좌가 워낙 대형인...
충청북도 진천군 진천읍 교성리에 있는 향토 민속자료 전시관. 진천향토민속자료전시관은 진천 지역의 연혁을 소개하고 향토 민속자료를 수집하여 전시함으로써 향토사랑 정신을 고취시키고 소중한 문화유산의 소중함을 간직하도록 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1996년 5월 2일 진천향토민속자료전시관이 설립되었다. 2005년 3월 진천군이 태권도공원을 유치하기 위하여 전시관 2층...
지역 주민들에 대한 평생교육 서비스를 활성화하기 위하여 교육인적자원부에 의해 선정된 도시. 평생학습도시는 언제, 어디서나, 누구나 원하는 학습을 배우고 즐길 수 있는 학습 사회를 만들어 개인의 자아실현을 도모하고 삶의 질을 높여 도시 전체의 경쟁력을 향상시키고 도시와 도시 주민이 함께 성장 발전하는 도시를 말한다. 우리나라의 평생학습도시는 2001년부터 교육인적자원부[현 교육과학기...
충청북도 진천군 진천읍 교성리에 있는 조선시대 선정비군. 총 17개 비석으로 가장 오래된 것은 현감 신현(申俔)의 선정비로 임진왜란 직후인 1589년에 건립되었다. 충청북도 진천군 진천읍 교성리 산41-100번지 진천향토민속자료전시관 앞 화단에 전시되어 있다. 향토민속자료전시관 앞 선정비군은 총 17개이다. 9번째 비석은 가첨석[지붕돌]을 얹은 형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