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읍 문봉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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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진천군 진천읍 문봉리에서 말이나 소에게 먹일 풀을 베면서 부르던 노래. 꼴은 말과 소에 먹일 풀을 말한다. 진천 지역에서 채록된 「꼴베는 노래」는 꼴베는 총각을 주제로 한 노래로 남녀의 사랑을 묘사하는 토속 민요이자 노동요이다. 또한 지역의 사투리가 잘 나타나고 있다. 지역에 따라 「꼴베는 총각노래」라고도 부른다. 진천읍 문봉리에 사는 김재희[남,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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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진천군 진천읍 문봉리에 있는 자연마을. 문봉리 용소매기마을 서북쪽 800m 지점에 있는 마을로, 큰 태령산(胎靈山)[421m] 밑에 있다고 하여 대산(大山)이라 하였다. 대산마을이 있는 문봉리는 조선 말기 진천군 서암면에 속했던 지역으로, 1914년 일제의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문성리·의곡리·율목리·봉평리·용소리를 병합하여 문성과 봉평의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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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진천군 진천읍 문봉리와 덕산면 구산리에서 땅을 다질 때 부르던 노래. 「디딤이」는 집터를 다질 때나 말 박기를 할 때 부르는 토목노동요의 하나이다. 지역에 따라 「집터 다지는 노래」, 「땅 다지기」로도 불린다. 진천읍 문봉리에 사는 김재희[남, 85세]와 덕산면 구산리에 사는 주광식 외 2명이 부른 노래가 『진천의 민속』에 수록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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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진천군 진천읍 문봉리에서 탈곡한 벼를 담으면서 부르던 노래. 「말질하는 소리」는 추수를 하고 난 후 탈곡한 벼를 가마니나 섬에 말로 되어 담으면서 부르던 노동요이다. 보통 가마니에는 열 말을, 섬에는 스무 말을 되어 담는데, 「말질하는 소리」를 부르면서 담아야 양이 틀리지 않게 담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고된 일을 흥겹고 신명나게 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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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진천군 진천읍에 속하는 법정리. 1914년 행정구역 개편 당시 문성리(文城里)의 ‘문(文)’자와 봉평리(鳳坪里)의 ‘봉(鳳)’자를 따서 문봉리(文鳳里)라 하였다. 조선 말기 진천군 서암면에 속했던 지역으로, 1914년 일제의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문성리·의곡리·율목리·봉평리·용소리를 병합하여 문봉리라 하고 군중면에 편입하였다. 1917년 군중면을 진천면으로 개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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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진천군 진천읍 문봉리와 사석리 문안산에 있는 삼국시대 산성. 문안산(文案山)[420m]은 사방의 전망이 대단히 좋은 전략적 요충지로, 문안산성(文案山城)은 삼국시대에 이미 축조되어 주로 진천의 남쪽 방면을 방어하였을 것으로 보인다. 충청북도 청주시에서 국도 17호선을 따라 진천군으로 진입하다 보면 진천읍 문봉리와 사석리 사이의 속칭 ‘잣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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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진천군 진천읍 문봉리와 문백면 장월리에서 남녀 간의 사랑을 노래한 잡가의 하나. 후렴구에 ‘사랑아’란 말이 있어 「사랑가」로 불린다. 민요나 잡가에는 남녀의 사랑을 그린 노래가 많이 나타나고 있는데, 황해도의 「난봉가」, 함경도의 「어랑 타령」, 전라도의 「등가 타령」, 경기도의 「한강수 타령」 등이 대표적이다. 지역에 따라 「사랑요」, 「님 생각」, 「처녀 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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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진천 지역에 분포하는 주변 평지보다 높이 솟아 있는 지형. 진천군에는 만뢰산(萬賴山)[611m]·두타산(頭陀山)[598m]·덕성산(德城山)[519m]·환희산(歡喜山)[402m] 등이 솟아 있고, 백곡천(栢谷川)과 초평천(草坪川) 등의 지류들이 남류하여 미호천(美湖川)으로 흘러든다. 진천군은 예로부터 살기 좋다는 뜻에서 ‘생거진천(生居鎭川)’으로 불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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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진천 지역의 지각을 이루는 물질. 충청북도 중앙 서단에 자리 잡은 진천군은 진천도폭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진천도폭은 행정구역상으로 주로 진천군과 경기도 안성군에 걸쳐 있고, 충청남도 천안시와 충청북도 음성군 일부를 차지하고 있다. 진천군에 널리 분포하고 있는 진천 편마암 복합체는 진천군·청원군 일부와 충청남도 천안시, 경기도 안성시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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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진천군 진천읍 읍내리에 있는 대한예수교장로회 소속의 교회. 진천중앙교회는 충청북도 진천 지역에서 성령이 충만한 교회, 말씀이 흥왕 하는 교회, 기도에 힘쓰는 교회, 사랑이 넘치는 교회와 능력이 나타나는 교회가 되기 위해 설립되었다. 1954년 1월 17일 진천읍 교성리 1구 190번지 엄학용의 집에 가정 제단을 쌓고 첫 예배를 시작한데 이어 6월 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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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진천 지역에서 로마 교구의 주교인 교황을 으뜸으로 삼는 그리스도교의 한 교파. 천주교는 사도(使徒) 베드로의 후계자로서의 교황을 세계교회의 최고 지도자로 받들고 그 통솔 밑에 있는 그리스도교의 교파이다. 이를 ‘구교’, ‘가톨릭교회’ 등이라고도 부른다. 우리나라의 천주교는 1791년 신해박해, 1866년 병인박해 등으로 선교의 어려움을 겪다가 1882년 한미수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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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진천군 진천읍 문봉리에서 탈곡한 곡식을 키질하면서 부르던 노래. 「키질하는 소리」는 탈곡한 곡식에서 티끌이나 검불 등을 골라내기 위해 키질을 하면서 부르던 노동요이다. 농사의 거의 마무리인 수확의 단계에서 불리며, 지역에 따라 「키질 소리」, 「나비질 소리」, 「검불 날리는 소리」라고도 부른다. 진천읍 문봉리에 사는 김재희[남, 85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