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 진천군 진천읍에 속하는 법정리. 1914년 일제의 행정구역 통폐합 정책에 따라 벽오(碧梧)와 수암(秀岩)의 이름을 따 벽암리(碧岩里)라 명명하였다. 본래 벽암리는 진천군 북변면 지역이었다. 1914년 일제의 행정구역 통폐합 정책에 따라 수암리와 상리, 사랑리의 각 일부와 남변면 벽오리, 적현리를 병합하여 벽암리라 명명하고 군중면에 편입하였다. 1917년 군중면이...
충청북도 진천군 진천읍에 속하는 법정리. 1914년 성평리(聖坪里)의 ‘성(聖)’자와 지석리(支石里)의 ‘석(石)’자를 따서 성석리(聖石里)라 하였다. 성평(聖坪)은 지금의 진천중학교 앞으로 흐르던 냇가 주변에 형성된 들이다. 1444년(세종 26) 세종이 안질을 치료하기 위하여 청주 초정으로 가는 도중 이곳에 있던 냇가에서 하룻밤을 묵었는데, 이후로 당시 지명이던 북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