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 진천군 진천읍 성석리에 속하는 자연마을. 새로 생긴 마을이므로 새터 또는 신대(新垈)라 하였다. 성석리는 백곡천(栢谷川) 유역의 퇴적 평야에 자리 잡고 있다. 새터에서 서쪽으로 300m 떨어진 곳에 소의 길마처럼 생긴 질매기들이 펼쳐져 있다. 2008년 12월 3l일 현재 새터에는 총 75가구에 193명[남자 100명, 여자 93명]의 주민이 살고 있...
충청북도 진천군 진천읍에 속하는 법정리. 1914년 성평리(聖坪里)의 ‘성(聖)’자와 지석리(支石里)의 ‘석(石)’자를 따서 성석리(聖石里)라 하였다. 성평(聖坪)은 지금의 진천중학교 앞으로 흐르던 냇가 주변에 형성된 들이다. 1444년(세종 26) 세종이 안질을 치료하기 위하여 청주 초정으로 가는 도중 이곳에 있던 냇가에서 하룻밤을 묵었는데, 이후로 당시 지명이던 북평...
충청북도 진천군 진천읍 성석리에 속하는 자연마을. 선사시대의 지석묘 유적이 있었던 곳이어서 지석(支石)이라 하였다. 고인돌·괸돌·괸들이라고도 한다. 지석 북서쪽에 마장부리[800m]라는 산이 솟아 있고, 동남쪽으로 300m 떨어진 곳에 물길을 여러 갈래로 나누어 급수하는 가진계보가 있다. 북쪽으로 500m 떨어진 곳에는 들이 넓어 점심을 이고 가던 여자가 똥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