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곡면 갈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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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진천 지역에서 로마 가톨릭으로부터 분리되어 활동 중인 그리스도교의 분파. 개신교는 1517년 루터(Luther)의 종교개혁으로 로마 가톨릭교회[天主敎, 舊敎]에서 분리된 프로테스탄트(Protestant) 교파를 말한다. 이를 ‘예배당’, ‘기독교’ 등이라고도 한다. 개신교는 처음부터 각각 독자적인 교회로 출발하였기 때문에 다양한 교파로 형성되어 오늘날에는 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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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진천군 광혜원면 실원리에서 시집살이의 고달픔을 읊은 노래. 「시집살이 노래」는 여성들이 부르던 부요(婦謠)로서, 봉건적 가족 관계 속에서 겪는 여성들의 한스러운 삶의 모습이 잘 드러나 있다. 이를 「시어머니 노래」라고도 한다. 광혜원면 실원리에서 채록된 「시집살이 노래」의 사설은 출가한 여성이 힘들고 고된 시집살이를 겪고 난 후 좋은 시절이 온 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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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진천군 광혜원면 실원리와 백곡면 갈월리에서 아이를 재우면서 부르던 노래. 진천 지역에서 아이를 재울 때 부르던 육아노동요의 하나로, 지역에 따라 「자장가」, 「자장 노래」, 「아기 재우는 노래」 등으로 불린다. 대체로 아이의 어머니, 할머니가 아이를 재우면서 부르나 때로는 할아버지가 부르기도 한다. 「아이 재우는 소리」는 노래 구연의 목적이 동일하기 때문에 사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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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사시대부터 근현대에 이르기까지 충청북도 진천 지역의 역사. 진천은 삼국시대부터 중요한 요충지로 여겨져 왔다. 백제는 일찍이 한성시대에 진천을 자신의 세력권에 넣었으며, 백제의 세력이 쇠퇴하고 고구려가 남하정책을 추진하면서 남방진출의 교두보로서 진천을 자신의 영향력 아래에 두었으며, 신라 역시 북방으로 영토를 확장하면서 진천을 장악하였다. 후삼국시대에는 후백제와 고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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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이인덕이 충청북도 진천군 백곡면 갈월리에 있는 엽돈치에 올라 임진왜란 당시 의병장이었던 홍계남의 위업을 읊은 칠언율시의 한시. 협돈령[脇呑嶺] 또는 엽돈고개, 엽둔재라고도 하는 엽돈치는 백곡면 갈월리와 충청남도 천안시 경계에 있는 고개로 매우 험준한 곳이다. 임진왜란 당시 안성 출신 홍계남(洪季男)이 의병 수천 명을 모아 접전하여 승전한 곳으로 전해진다. 간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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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북서부에 위치한 군. 진천군은 차령산맥이 북동쪽에서 서남쪽으로 달리고 있어 산악이 많고 동북부는 광혜원면과 백곡면의 경계를 흐르는 미호천 지류들이 남류하여 비교적 넓은 진천평야를 이루고 있다. 진천군은 충청북도 3시 10군 중의 하나로서 삼한시대에는 수지(首知) 또는 신지(新知)로, 고구려시대에는 금물노군(今勿奴郡)으로, 신라 관할 이후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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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진천군 백곡면 갈월리에 있는 고려시대에서 조선시대 원 터. 마을 사람들에 따르면 협탄원(脇呑院)은 고려시대에 처음 설치되었던 원이라고 한다. 『신증동국여지승람(新增東國輿地勝覽)』 진천현 역원조에, 진천현 서쪽 36리에 협탄원이 있다고 기록되어 있다. 그러나 임진왜란 이후 원 제도가 점차 쇠퇴하면서 협탄원 역시 폐지되고 대신 이곳에 개인이 운영하는 서수원(西水院)...