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 진천군 진천읍 금암리 부봉사에 있는 고려시대 불상. 1979년 부봉사를 창건한 뒤 그 무렵에 충청남도 천안시 병천면 봉황리에서 옮겨 와 보수를 거쳐 복원한 것으로 보인다. 불상의 높이는 145㎝이며 광배와 대좌가 결실되어 근래에 만든 이층 연화대좌 위에 안치되어 있다. 얼굴과 머리 위의 삼층 보관도 근래에 조성한 것으로 위층으로 갈수록 크기가 작아지는 형태이다....
충청북도 진천군에 있는 부처를 숭상하고 불법을 익히는 장소. 사전적인 의미에서 사찰은 석가모니 등 다양한 종류의 불상을 모셔 놓고 승려들이 거처하면서 불도를 닦아 수양하는 한편, 불교 교리를 설함으로써 불교 신앙을 전파하고 개인 또는 사회와 국가의 안녕과 발전을 기원하는 곳으로서 일반적으로 절이라고 하며 사원(寺院)·정사·승원(僧院)·가람이라고도 한다. 석가모니의 전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