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항기부터 일제강점기까지의 충청북도 진천 지역의 역사. 한국 역사에서 시대구분의 기준은 시간적 의미에서 보면, 고려 이전을 고대, 고려를 중세, 조선을 근세, 문호개방 이후 일제강점기를 근대, 그리고 해방 이후를 현대라는 용어로 사용하는 데에 인식을 같이하고자 한다. 물론 고대·중세·근세·근대·현대라는 용어는 단순한 시간의 전후만을 가리키는 것은 아니고, 사회발전 즉 고...
충청북도 진천군에서 활동하고 있는 신흥 종교. 한국에서 종교는 무속 등 민간 신앙으로 부터 시작하여 유교·불교·도교·천주교 그리고 근대의 개신교와 민족 신앙에 이르기까지 다양하다. 신종교는 이미 오래 전부터 사회적으로 인정되고 있는 기성 제도 종교와 비교하여 성립 시기가 오래지 않은 새로운 종교를 말한다. 신종교의 발생 원인으로는 아노미(anomie), 상대적...
선사시대부터 근현대에 이르기까지 충청북도 진천 지역의 역사. 진천은 삼국시대부터 중요한 요충지로 여겨져 왔다. 백제는 일찍이 한성시대에 진천을 자신의 세력권에 넣었으며, 백제의 세력이 쇠퇴하고 고구려가 남하정책을 추진하면서 남방진출의 교두보로서 진천을 자신의 영향력 아래에 두었으며, 신라 역시 북방으로 영토를 확장하면서 진천을 장악하였다. 후삼국시대에는 후백제와 고려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