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 후기 충청북도 진천 출신의 효자. 본관은 강릉(江陵). 영조 때 진천 출신의 이름난 효자인 모암(慕庵) 김덕숭(金德崇)[1373~1448]의 후손이다. 김종철(金宗喆)[1755~1817]은 타고난 재주와 슬기가 뛰어나고 성격이 엄정했다. 어려서부터 효심이 깊어 평상시에도 부모가 즐거워하지 않는 일은 하지 않았고, 항시 부모 곁을 지켰으며, 절에 들어가 공부할 때도...
충청북도 진천군 이월면 신월리에 있는 친환경 농장. 설립자 배미숙은 아토피와 같은 피부병을 앓고 있던 환자가 친환경 농산물을 섭식한 후 쾌차해 가는 모습을 본 후 몸에 좋고 맛도 좋은 친환경 농산물을 생산·판매하고자 꽃샘농원을 설립하게 되었다. 2006년 2월 두 농가가 합쳐 법인을 결성하고, 같은 해 4월 최초 승인을 받았다. 꽃샘농원에서는 다년생 목초 작물...
충청북도 진천 지역 출신이거나 진천에 연고가 있는 사람으로서 부모를 효성으로 극진하게 봉양한 자녀. 삼국시대부터 내려온 우리나라의 효 사상은 뿌리가 깊다. 특히 유가(儒家)에서는 ‘효백행지본(孝百行之本)’이라 하여 효를 모든 행실의 근본으로 보고 있다. 특히 전통적인 우리나라의 가족제도 아래서는 가장 우선시되며 근원적인 것이 효 사상이었다. 부모와 자식 간의 관계를 지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