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 진천군 출신의 문학가. 조중흡(趙重洽)은 본관은 양주(陽州)이다. 본명이 중흡이고 호가 벽암(碧岩)이나, 조벽암으로 더 많이 알려졌다. 1908년 충청북도 진천군 진천읍 벽암리 수암부락[숫말]에서 태어난 시인이자 소설가·평론가이다. 조태희(趙兌熙)와 평산신씨의 2남 3녀 중 장남으로, 한국 근대문학의 선구자인 포석(抱石) 조명희(趙明熙)의 조카이다....
충청북도 진천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문학 단체. 포석회는 진천군 출신 문학인 포석 조명희에 대한 연구와 평가를 하고, 포석을 기리기 위해 문학에 관심 있는 지역 거주자를 중심으로 창립되었다. 포석 조명희의 문학을 기리기 위해 매년 다양한 행사와 교육을 하고 있다. 포석조명희문학제와 연계되어 개최되는 ‘전국 시 낭송 경연대회’를 위해 외부 시 낭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