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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진천군의 일제강점기 시대 역사와 문화를 다룬 역사서. 2000년부터 충북개발연구원에서 각 지역의 올바른 지역사관 정립에 도움을 주고자 일제강점기 충청북도 지역의 사회·경제상을 담은 『100년 전 충북의 옛 모습』을 시리즈로 발간해 오고 있다. 이 연구의 일환으로 2004년 진천군 편이 나오게 되었다. 『100년 전 충북의 옛 모습(진천군편)』은 한일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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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8월 7일 농다리축제를 한 달 여 앞둔 시점에서 농다리보존회 임시총회 겸 농다리축제추진위원회의 최종 보고 회의가 있었다. 농다리축제 프로그램의 구성과 기본 개념 및 세부 계획 등을 논의하고 보고하는 자리였다. 약 1시간 가량의 회의가 끝나고 우리는 농다리축제추진위원회의 회원인 임영은 씨에게 축제 준비 과정에 대해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다. “군의회 의원들하고 예산이 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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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청에서 동남쪽으로 약 5.4㎞ 지점에 위치한 구산동마을은 본래 진천군 문방면 지역으로, 굴테고개[일명 굴티고개] 밑에 있다고 해서 굴테[일명 굴티] 또는 구곡이라고도 불렸다. 1914년 행정구역 통폐합 때 내구리, 외구리와 덕문면 차상리 일부를 구곡리라고 하고 문백면에 편입하였다. 한편 중리마을 앞에는 마을 주민들의 휴식처가 되어 주는 느티나무와 함께 한자로 거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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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곡리에서 남쪽으로 2㎞ 떨어진 곳에 있는 평산리 통산마을과 구곡리 사이에 있는 고개마루에는 거북 형상을 한 바위가 있다고 한다. 평산리와 구곡리는 다 같이 상산임씨 세거지인데, 옛날부터 사람들은 이 거북바위 입이 구산동마을 쪽으로 가면 구산동마을이 부자가 되고 평산리 쪽으로 가면 그 동네가 부자가 된다고 믿으며 살아왔다. 따라서 두 마을에서는 서로 상대 마을 몰래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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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진천군 진천읍 벽암리에 있는 문화예술 봉사 동아리. 고운소리 봉사팀은 각종 봉사 활동을 통해 지역 사회의 다각적인 자원 봉사 수요에 부응할 수 있도록 하고 오카리나를 비롯한 다양한 악기 연주를 통해 지역민의 정서적 안정과 문화예술 확산을 도모하고 있는 봉사 단체이다. 충청북도 진천군에 거주하는 여성들을 대상으로 여성 자원 봉사자의 전문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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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진천군 백곡면 구수리에 있는 쌀밥 전문점. 곰가내는 예로부터 쌀이 주요 생산 작물이던 진천군에서 쌀밥정식을 대표 음식으로 하여 많은 사람들에게 생거진천쌀을 알리고, 건강에 좋은 향토 음식을 제공하기 위해 1997년 8월 30일 안원희가 개업하였다. 곰가내는 생거진천쌀을 이용하여 만든 쌀밥을 중심으로 차림표가 이루어져 있다. 간단하게 먹을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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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산동마을에 들어서면 가장 먼저 보이는 것이 커다란 느티나무이다. 보호수로 지정되지는 않았지만 마을 할아버지들의 작지만 소중한 쉼터가 되어주는 나무그늘을 시원하게 만들고 있다. 햇볕이 내리쬐는 한여름 구산동마을을 찾아가면 느티나무 아래 모여 담소를 나누는 장면을 자주 볼 수 있었다. 실제로 마을에서 할아버지들을 만나 마을에 관한 여러 가지 이야기를 듣고자 할 때, 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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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진천군에서 활동하고 있는 규방 공예 동아리. 2003년 3월 24일 결성되어 기초 바느질을 바탕으로 한 소품 제작을 시작했으며 2005년에는 규방 공예에 관한 특강도 실시하는 등 규방 공예와 관련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면서 현재에 이르고 있다. 규방공예연구회의 주요 활동은 규방 바느질 교육과 진천의 캐릭터 인형 만들기 교육, 전통 매듭 작품 만들기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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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진천군에서 활동하고 있는 유화 동아리. 충청북도 진천군에 거주하고 있는 사람들 중 유화를 사랑하는 사람들이 모여 함께 배우면서 작품 활동을 하기 위해 결성하였다. 2004년 3월 결성되어 진천도서관에서 운영했던 평생학습 프로그램의 유화 관련 수업에 1~3년간 참여하고 유화 관련 다양한 작품 활동을 수행해 오면서 현재에 이르고 있다. 그래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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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진천군 진천읍 지암리에 있는 도예 체험장. 그린공방은 다양한 체험으로 실용성과 작품성을 확보할 수 있는 특화된 문화 공간을 실현하여 정서적 만족감을 느끼고 체험 활동을 통해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자 설립되었다. 1984년 4월 양헌주 도예연구소로 청원군 오창에서 설립되었다. 1991년 그린공방으로 이름을 바꾸었고, 1994년 진천으로 옮기면서 특기 적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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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진천군 이월면 신월리에 있는 친환경 농장. 설립자 배미숙은 아토피와 같은 피부병을 앓고 있던 환자가 친환경 농산물을 섭식한 후 쾌차해 가는 모습을 본 후 몸에 좋고 맛도 좋은 친환경 농산물을 생산·판매하고자 꽃샘농원을 설립하게 되었다. 2006년 2월 두 농가가 합쳐 법인을 결성하고, 같은 해 4월 최초 승인을 받았다. 꽃샘농원에서는 다년생 목초 작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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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구산동마을의 역사와 재미있는 이야깃거리를 찾아다니는 것을 알고 마을 사람들이 한 목소리로 추천해 준 사람이 임필수 할아버지였다. 임필수 할아버지의 전용 자가용은 커다란 푸른색 트럭인데, 언제나 트럭을 몰고 다니며 마을의 대소사와 집안일을 처리하느라 바쁘시다는 정보도 마을 사람들한테 얻어 들었다. 임필수 할아버지를 만나기 위해 농다리전시관 건너편 중리마을로 찾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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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2년 간행된 충청북도 진천군의 향토지. 진천문화원은 유구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진천군의 전통을 보전하고 발전시키는 것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하고 지역의 정서와 특성을 살려 새로운 것을 창출해 내고자 하는 목적에서 1982년 『내고장전통가꾸기』를 발간하였다. 이 책을 편찬한 가장 큰 목적은 많은 사람들이 생거진천의 문화와 전통을 이해하는 데 도움을 주고자 하는 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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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진천군에서 매년 10~11월 진천문화원 주관으로 개최되는 전시 행사. 노인전통공예품 솜씨자랑대회 및 전시회를 주관하고 있는 진천문화원은 대한노인회 진천군지회의 후원과 협조로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특히 각 읍·면에 소재한 노인회에서 공예품을 1점 이상 출품하도록 권유하여 지역 노인들의 취미 활동을 통한 사회 참여를 유도하는 데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노인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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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진천군에 있는 농다리를 보존하기 위해 결성된 문화 예술 단체. 농다리는 충청북도 진천군 문백면 구곡리 구산동마을에 있는 문화유산으로서 2003년 충청북도 유형문화재 제28호로 지정되었다. 농다리보존회는 진천 농다리를 진천 지역의 유적지뿐만 아니라 전국적인 유적지로 조성하여 보존하고자 2003년 7월 12일 비영리 법인으로 설립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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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진천군에서 매년 8~9월 농다리축제추진위원회 주관으로 개최되는 사진 공모전. 농다리축제는 2000년부터 시작하여 매년 8~9월 개최되는데, 농다리사진공모전은 농다리축제의 일환으로 충청북도 유형문화재 제28호인 농다리를 대상으로 하여 그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고 보존하기 위하여 2007년 8월부터 개최하기 시작하였다. 2007년과 2008년에는 ‘천년문화유산 진천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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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임영은 씨를 처음 만난 것은 어느 무더운 여름날 임상직 할아버지 댁 앞에서였다. 이제는 진천군을 대표하는 명소로 자리 잡은 농다리는 1년 내내 많은 방송국에서 촬영하고 싶어 하는 장소이기도 한데, 그날도 역시 한 방송국에서 농다리를 건너는 노인은 장수를 한다는 주제로 촬영을 하고 있었다. 임영은 씨는 이 촬영을 위해 임상직 할아버지를 모시러 온 것이었다. 임상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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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문백면 구곡리 구산동마을에 가면, 농다리로 가기 전에 꼭 한 번 들러야 하는 곳이 있다. 농다리와 함께 구곡리 구산동마을의 또 하나의 명소가 된 농다리전시관이 바로 그곳이다. 많은 관광객의 사랑을 받고 있는 농다리전시관은 구산동마을의 자랑거리인 농다리를 보존하고 후세에 물려주고자 설립된 곳이기도 하다. 우리는 느티나무 혹은 구산정에 삼삼오오 옹기종기 모여 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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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진천군 문백면 계산리에 있는 친환경 농장. 대원농장은 미생물을 사용한 자연 순환 농업으로 동물 복지를 위한 돼지 사육의 환경을 조성하고, 질 좋고 건강에 좋은 돼지고기를 생산·제공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1997년 대원농장 대표 심우진이 양돈업을 처음 시작하였다. 대원농장은 내성균을 방지하고 인체에 무해한 맛있는 돼지고기를 생산하기 위해 2002년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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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진천군 문백면 사양리 호암·중리마을에 있는 드라마 촬영지. 진천군 문백면사무소 못 미처 300m 전쯤에서 충청북도 학생종합수련원 쪽으로 가다 보면 진천읍과 야영장으로 향하는 삼거리가 나온다. 여기서 진천읍 방향으로 가다 보면 호암·중리마을 진입로 표시가 나온다. 진천군 문백면 사양리 호암마을은 범이 바위에 엎드린 형국이라 하여 호암마을이라고 불리는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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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진천군 초평면 화산리에서 빙어로 만든 향토음식. 도리뱅뱅이는 매콤하면서도 고소하고 바삭한 맛이 일품으로 주로 피라미를 프라이팬에 동그랗게 돌려 요리하여 ‘도리뱅뱅이’라는 이름이 붙었다. 도리뱅뱅이는 맛이 좋을 뿐만 아니라 단백질·칼슘 및 각종 무기질이 풍부하여 영양소 보충에 도움이 되는 음식이다. 진천군 초평면 화산리 단골집 식당의 도리뱅뱅이 요리는 현재 어획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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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진천군 진천읍 읍내리에서 활동하고 있는 동화 구연 동아리. 동화나무는 진천군민들 중 전업 주부들을 중심으로 결성되었으며, 진천군과 같은 농촌 지역에 다양한 공연 문화를 보급하고, 이를 통해 아이들의 심성을 바르게 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2005년 12월 1일 결성되어 동화 구연을 학습·연구하고 공연하면서 현재에 이르고 있다. 지역의 어린이들을 위한 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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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진천군 진천읍 사석리에 있는 두부 전문 향토 음식점. 두부촌은 예로부터 우리나라 사람들이 즐겨 먹던 두부를 전통 방식 그대로 손으로 만들어 건강에도 좋고 맛있는 음식들로 개발하여 많은 사람들에게 제공하기 위해 2000년에 김점순이 창업하였다. 두부촌에서는 주로 콩을 사용하여 만든 음식을 많이 맛볼 수 있다. 식사류로는 콩비지백만, 두부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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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진천군 진천읍 읍내리에서 인삼과 돼지갈비로 만든 향토음식. 돼지갈비는 한국인에게 매우 친숙한 육류로서 근육 내 지방이 잘 박혀 있고 육질이 쫄깃쫄깃하여 풍미가 뛰어난 부위이다. 주로 생갈비구이 또는 양념갈비구이 등으로 많이 먹는데, 특히 양념갈비는 양념의 맛에 따라 갈비의 맛이 좌우되기도 한다. 진천군 진천읍 읍내리의 록원식당에서 개발한 록원에 인삼 돼지갈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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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진천군 진천읍 연곡리 만뢰산에 일대에 조성된 자연생태공원. 만뢰산은 생태환경의 안정성과 희소성은 높지 않으나 다양성은 비교적 높게 유지되어 왔다. 또한 진천읍 연곡리 연곡저수지를 중심으로 보탑사를 비롯한 석비, 사지 등이 있고 하수문·중수문·상수문의 세 계곡을 흐르는 청정수가 백곡저수지로 유입되고 있다. 이와 같이 산악과 계곡이 어우러진 자연환경을 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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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진천군 백곡면 명암리에 있는 농촌 체험 마을. 명심산촌생태마을이 있는 명암리(明岩里)는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명심(明心)과 동암(東岩)을 병합하고 ‘명’자와 ‘암’자를 따서 붙인 이름이다. 명심산촌생태마을은 명암리를 찾는 모든 사람들의 마음이 밝아져서 돌아갔으면 하는 바람을 담아 붙인 이름이다. 2006년 3월 명심산촌생태마을 조성을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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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진천군 백곡면 명암리에 있던 친환경 농장. 명심친환경농장은 현대 사회에서 점차 과다한 제초제 및 농약을 사용하여 인체에 해를 입히는 농산물이 생산되는 것에 대해 심각성을 느낀 데서 출발하여, 친환경 농산물의 생산을 도모하는 한편, 토양의 환경을 보전하고 수질을 개선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1998년 2월 설립된 이후, 2004년 10월 최초로 친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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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진천 지역에서 명절에 즐겨 먹던 다양한 음식. 우리 민족은 예로부터 명절에 다양한 음식을 해 먹던 풍습이 현재까지 전해 내려오고 있다. 그러나 명절음식을 즐기던 풍습은 현대에 오면서 많이 축소되었으며, 지금까지 전승되는 대표적인 명절로는 설날·정월 대보름·단오·추석·동지 등이 있다. 진천 지역의 설날 음식은 다른 지역과 마찬가지로 떡국이 주요 음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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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진천군 백곡면 명암리에서 모래무지를 사용하여 만든 향토음식. 모래무지는 잉어목 잉어과의 민물고기이다. 강 중·하류의 모래바닥 근처에서 수서곤충이나 작은 동물을 잡아먹고 살며, 모래 속에 숨는 성향이 있다. 모래무지는 식용으로 이용되는데, 강바닥의 모래나 흙 밑에 사는 특성을 이용하여 요즘은 관상용으로 이용되기도 한다. 먹이를 먹을 때에는 바닥에 있는 모래와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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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진천군 진천읍 읍내리에 있는 서예 및 채묵화 동아리. 묵사랑은 진천군 지역 주민들에게 동양의 미를 살린 대표적인 문화예술인 서예와 채묵화의 보급을 통하여 지역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함은 물론 지역민이 다양한 문화적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2007년 3월 1일 충청북도 진천군 진천읍 읍내리 122-40[중앙동7길 9]에서 결성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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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진천군 백곡면 성대리에 있는 도자기 체험 학습장. 문강 도예 학습원(文江圖藝學習院)은 도자기를 소재로 한 각종 체험과 들꽃 및 동물을 관찰하고 다양한 놀이를 통한 정서 함양과 자연·역사 등을 이해하고 소중함을 깨닫게 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문강 도예 학습원은 전국 최초로 전통 도예와 캠프를 접목하여 체계화한 시설로 30여 년간 체험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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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진천군 이월면 송림리에 있는 민족통일중앙협의회 진천군협의회 산하 통일 단체. 민족통일중앙협의회는 1977년 12월 통일연구소 이수자들을 중심으로 시작하여, 1979년 1월 전국통일꾼대회와 3월 남북한 당국 간의 대화를 촉구하는 1천만 인 서명 운동 활동이 계기가 되어 결성된 단체이다. 1981년 3월에는 민족통일중앙협의회 진천군협의회가 창설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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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진천군 진천읍 연곡리에 있는 자연마을이자 산촌 체험 마을. 보련마을이 있는 연곡리는 신라시대에 절을 세우고 그곳에서 연화세계를 꿈꾸었다는 뜻에서 붙인 이름이다. 보련은 연화대(蓮花臺)와 관련하여 붙인 이름이다. 1900년경 금광이 있어 한때 번창하였고, 일제강점기부터 새마을운동을 하던 시기까지는 숯을 굽는 오지 마을이었다. 1981년 연곡저수지를 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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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진천군 초평면 화산리에서 빠가사리를 얼큰하게 졸여 만든 향토음식. 초평저수지 일대에는 초평저수지에서 잡히는 다양한 어종인 붕어, 메기 등을 이용한 요리를 취급하는 음식점이 많다. 그중 인수집은 초평저수지를 바로 앞에 두고 붕어찜을 주 메뉴로 하여 많은 사람들이 찾는 음식점으로 자리 잡은 지 오래이다. 특히 5년 전만 해도 1~2급수에만 서식한다는 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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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진천군에 있는 문화유산 보존회. 사우보존회는 1995년 각 문중의 대표 및 총무, 지역 인사들이 뜻을 모아 충청북도 진천군 내의 각 문중과 관련된 문화유산들을 보존하고 각종 제악(祭樂) 등을 관장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사우보존회는 진천군 관내에 있는 사당, 영당, 충신·효자·열녀·효부 등의 정려문 등 24개에 달하는 사당과 비들을 보존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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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진천군 진천읍 읍내리에서 소의 곱창류를 구워 먹는 음식. 삼창구이는 1973년 현재 경영자인 남명숙의 친정어머니가 시작하였다. 소의 생곱창 구이를 대표 요리로 식당을 경영해 오다가, 1987년 2대인 남명숙이 초원정 식당을 물려받게 되었다. 남명숙은 단순한 소 곱창 구이를 좀 더 건강에 좋고 맛 좋은 요리가 되도록 연구한 끝에, 여러 가지 한약재를 섞어 만든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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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진천군 진천읍 읍내리에 있는 향토사 연구 단체. 상산고적회(常山古跡會)는 진천군 향토사를 조사·발굴·연구하여 전승함으로써 진천군에 대한 긍지와 자부심을 높이고, 민족 문화의 선양 발전에 기여하고자 설립되었다. 1985년 12월 20일 30여 명의 회원으로 발족하였다. 향토사 연구·발굴 및 보급을 위한 공동 활동, 향토사 자료 및 학술 연구 정보의 상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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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진천군 진천읍 읍내리에 있는 문화 예술 단체. 진천군민들을 대상으로 서예를 통해 회원들 간의 유대 관계를 유지하고 나아가 서예 활동의 저변 확대와 군민들의 정서 함양을 위해, 그리고 서예라는 예술 장르를 통해 군민들이 소질을 계발하고 발전시킬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상산연서회는 1981년 7월 1일에 설립되었으며 진천문화원 건물 3층에서 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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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산동마을에 대해 조금이라도 알고 있는 사람들에게 구산동마을을 상징하는 것이 무엇이냐고 묻는다면 아마도 농다리를 가장 먼저 떠올릴 것이다. 천 년의 세월을 버텨 지금까지 그 위엄을 드러내고 있는 농다리와 함께 상산임씨 1,100년 세거지인 구산동마을의 이야기를 듣다 보면 그 역사의 깊이를 쉽게 가늠할 수 없을 정도이다. 구산동마을 토박이로 상산임씨 문중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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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진천군 초평면 화산리에서 상황버섯 육수로 붕어를 찐 향토음식. 충청북도 진천군 초평면에 있는 초평저수지는 경치가 수려하고 붕어, 빙어 등을 잡을 수 있는 낚시터로 유명한 곳이다. 진천군은 초평저수지뿐만 아니라 백곡저수지, 이월저수지 등 많은 저수지가 있는 지방으로 그곳에서 나는 자원인 붕어를 이용한 요리인 붕어찜, 매운탕 등이 발달하였다. 그중에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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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진천군 진천읍에서 매년 12월경 진천문화원 주관으로 개최되는 음악회. 생거진천 신바람음악회는 다사다난했던 한 해를 보내면서 수준 높은 열린 음악의 장을 마련하여 심신이 지친 군민들에게는 문화 향수의 기회를 제공하고, 문화 강좌 수강생들에게는 학습 역량 발표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하여 개최되었다. 현재 진천문화원 기록이 1999년도 자료부터 남아 있는 것으로 보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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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진천군 진천읍 장관리에서 진천문화원 주관으로 개최되는 타종 행사. 한 해를 마무리하면서 군민이 함께 보고 들으며 희망찬 새해를 열어 나가고자 2009년 12월 31일 진천종박물관 생거진천대종각 주변에서 제1회 생거진천 제야의 타종행사를 개최하게 되었다. 제1회 생거진천 제야의 타종행사는 밤 11시 30분 기축년과 함께 악운을 보내고 경인년을 맞아 풍년을 기원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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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진천군에서 생산되는 쌀과 청국장, 김치 등으로 만드는 3종의 밥상. 충청북도 진천군은 2005년 진천군에서 생산되는 주된 농산물인 생거진천의 대표 향토음식으로 지원·육성하기 위해 2004년 충청대학 산학협력단과 연구용역 계약에 따라 진행되었다. 여기에서는 진천 쌀을 가장 맛있게 조리하는 방법과 계절별 찬류 선택 방법, ‘7첩’·‘9첩’·‘12첩’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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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진천군 진천읍 연곡리에 있는 전통 테마마을. 진천 지방은 옛날부터 평야가 넓고 토지가 비옥하여 산물이 풍성하고, 한해(旱害)와 수해가 별로 없어 농업 경영이 순조로워 사람들의 인심이 좋고 살 만한 곳이기에 생거진천(生居鎭川)이라 하였고, 용인은 산세가 순후(醇厚)하여 사대부가(士大夫家)의 묘소가 많기에 사거용인(死去龍仁)이라 하였다고 한다. 실제로 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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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진천군에서 생산되는 흑미를 사용하여 만든 쌀 가공 식품. 생거진천(生居鎭川) 흑미(黑米)쌀국수는 개발과정에서부터 철저한 기술지도 아래 생산되었기 때문에 믿을 수 있는 가공식품이다. 또한 진천군에서 열린 다양한 지역 행사에서 시식회를 열어 군민들의 반응을 검토하여 삶는 방법과 육수의 맛 등에 대해 지속적으로 연구하였다. 따라서 쫄깃하고 한국인의 입맛에 꼭 맞는 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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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진천군에서 활동하는 한지 공예 동아리. 생활의 향기는 충청북도 진천군에 거주하는 지역민들을 대상으로 한지 공예를 통해 전통공예 발전과 계승에 기여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2004년 3월 설립되어 현재까지 학습 동아리로서 유지되고 있다. 예로부터 우리나라 사람들과 가장 가까운 종이인 한지를 재료로 하여 다양한 공예품을 만들고 전시하는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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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진천군 초평면 화산리에 있는 향토 음식점. 서울집은 1981년 김경운 할머니가 창업하여 붕어를 이용한 용봉탕과 붕어찜 등을 대표적인 음식으로 한다. 현재는 며느리인 장미영과 공동으로 운영하고 있다. 서울집의 주 메뉴는 한방붕어용봉탕으로 초평저수지와 두타산을 찾아오는 관광객들이 보양 음식으로 많이 찾고 있다. 또한 붕어찜을 비롯한 찜 요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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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진천군 덕산읍 신척리에 있었던 영농법인. 세이레영농조합법인은 FTA(자유무역협정) 파고를 넘어 고품질 농산물 생산으로 농업 생산물의 국제적 경제력을 강화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또한 무농약 생산을 통해 인체에 해가 없고 품질 좋은 느타리버섯을 재배하여 소비자들에게 제공하기 위한 목적도 가지고 있다. 세이레영농조합법인은 신선하고 질 좋은 버섯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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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 따뜻한 웃음으로 우리를 반겨 주시는 임기용 할아버지는 구산동마을에서 손재주가 좋기로 유명하다. 중리 느티나무 그네도 임기용 할아버지가 만든 것이다. 직사각형으로 나무 판을 깎고 끈이 들어가도록 가운데를 오목하게 판 그네는 튼튼하고 정교하기까지 한데, 그 그네를 보면 할아버지의 손재주를 조금은 짐작할 수 있다. 할아버지는 공예품을 만드는 데 왕골을 사용한다. 왕골로 만든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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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진천군 초평면 화산리에 있는 붕어찜 전문점. 송애집은 진천군 초평면에서 태어나 초평저수지 근처에서 살아 온 주인 신군식이 민물 요리를 생업으로 삼으면서 시작되었다. 처음에는 낚시터로 성황을 이루는 초평저수지를 찾는 사람들에게 식사를 제공하기 위한 목적으로 매운탕을 주로 하였으나, 이곳에서 붕어가 많이 잡히기 시작하면서 붕어찜 전문점을 운영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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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진천 지역에서 행해지는 식품과 음식에 관련된 모든 활동. 충청북도 진천군은 농토의 대부분이 논과 밭으로 이루어진 전형적인 농촌으로 예로부터 쌀농사가 주를 이루는 곡창지대이다. 따라서 벼농사를 가장 많이 짓고 있으며, 최근에는 밭작물인 오이, 수박, 고추 등도 활발한 농사 작목으로 각광을 받고 있다. 이러한 특산물의 재배로 인해 다양하고 새로운 음식 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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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진천군 진천읍 연곡리 보련마을에 있는 안승갑의 가옥. 안승갑은 1934~1942년 지금의 화랑문화학교인 성압초등학교 연곡분교장 자리에 안중근 의사의 재종질 등 민족혼이 투철한 인사들을 초빙하여 한글과 우리나라의 역사, 민족의 사상 등을 교육하던 만뢰학원을 설립하여 운영하였다. 안승갑 고가는 충청북도 진천군 진천읍 연곡리 360번지 보련마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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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진천군 진천읍 연곡리 보련골 연꽃마을에서 연을 이용해 만든 향토음식. 보련마을 뒤편에 커다랗게 자리하고 있는 만뢰산은 예로부터 골짜기마다 물이 흐르는 곳으로, 보련마을에 위치한 논에는 물 마를 일이 없었다고 한다. 현재는 논다랑이마다 거의 연꽃을 기르고 있는데, 만뢰산 골짜기에서 흐르는 물을 이용해 사시사철 물 부족함이 없이 연꽃들이 자라고 꽃을 피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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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진천군 이월면 신계리에서 오리 고기를 참숯에 구운 향토음식. 오리를 주재료로 하여 만드는 음식은 매우 다양한데 특히 보양식으로 잘 알려진 것은 한약재를 이용하거나 오리 자체를 푹 고아 만든 오리탕 혹은 백숙이다. 진천군 이월면 신계리에 있는 할머니집 식당에서는 저렴하고 맛있은 오리의 목살 부위를 진천군 백곡면의 특산물인 참숯에 구워 내어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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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진천군 덕산읍 옥동리 옥동초등학교에 있는 장학비. 조광호는 충청북도 진천군 덕산읍 석장리에서 가난한 농가의 아들로 태어났다. 집안 형편이 어려워 배움이 적었는데 조광호는 이 점을 매우 안타까워하였다. 가난을 이기고자 열심히 상업에 종사한 조광호는 가세를 일으키게 되는데 이때 번 돈을 교육 사업에 기부하기로 결심한다. 10㎞ 이상 떨어진 읍내 학교에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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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읍 방향에서 구곡리 방향으로 가다가 가장 첫 번째로 만날 수 있는 곳이 구산동 외구마을이다. 그리고 이곳에는 약 60여 년 전까지도 문을 열었던 문백광산이 있다. 외구마을 입구에서 마을길을 따라 약 200m를 올라가면 외구마을 뒤편으로 그리 높지 않은 산이 보인다. 산허리는 현재 밭으로 이용되고 있는데, 예전에는 광산으로 이용되던 곳이기 때문에 산세가 험하지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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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진천군에서 매년 10월경 진천문화원 주관으로 개최되는 행사. 외국인근로자한마당잔치는 진천 관내에서 활동하고 있는 외국인 근로자들에게 화합의 장을 제공해 줌으로써 타국 생활의 어려움을 위로하고 공동체 의식을 증대하여 군의 이미지를 제고시키는 것은 물론, 근로 의욕 고취와 안정적인 생활 정착을 유도하고, 진천 지역 주민과 외국인 근로자들이 한데 어울려 서로의 벽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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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12월에 간행된 충청북도 진천군 5개 마을의 향토지. 1960년대 이후 급격한 산업화와 도시화를 거치면서 농경 생활을 기반으로 민족사를 전개해 온 촌락 문화가 무너지고 소멸되어 가고 있는 것은 어느 지역을 막론하고 공통된 현실이다. 진천상산고적회는 진천군 역시 점차 촌락 문화가 사라지고 현대화되어 가고 있다는 판단 아래, 더 늦기 전에 진천군의 마을 형성 과정과 변화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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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전쟁이 일어났을 때 진천군은 매우 위험한 지역이었다. 임필수 할아버지도 문상국민학교[현 문상초등학교] 고등과를 다니던 시절 2차 의용군에 뽑혀 18세의 나이에 군대를 가게 되었다. 당시는 이제 막 전쟁이 발발한 때여서 군대 생활은 평탄치 않았다. 할아버지는 특히 군 생활을 하면서 폭격을 맞은 이야기며, 마을이 전쟁을 겪었던 이야기들을 자세하게 기억하고 있었다. “나 열여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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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진천군 진천읍 교성리에 있는 원불교 충북교구 소속의 교당. 원불교는 불법을 주체삼아 진리적 종교의 신앙과 사실적 도덕의 훈련으로 파란고해의 일체 생령을 광대 무량한 낙원으로 인도하기 위해 설립된 종교이다. 진천군에 설립된 교당 또한 이러한 근본적인 목적을 가지고 자신을 수양하고 참회하며 혼란한 시국 속에서 민족의 혼을 일깨우고, 땅에 떨어진 인륜의 정신을 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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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12월 충청북도 진천군이 보건복지부에서 선정한 음식문화 개선 및 좋은 식단 우수군 선정에서 포상을 받은 일. 보건복지부에서는 1992년 4월부터 음식의 낭비와 식량자원의 낭비를 막고 환경오염을 방지하기 위하여 ‘음식문화 개선 및 좋은 식단 실천사업’을 진행하였다. 매년 각 지역 시·군·구에서 ‘우수기관’이 선정되었고, 우수 공무원과 우수 업소 등도 포상을 받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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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진천 지역에 있는 음식물을 조리하여 판매하는 곳. 충청북도 진천군은 예로부터 생거진천이라 할 정도로 살기 좋은 농촌마을로 생거진천 쌀과 함께 자연에서 나는 각종 농산물을 식재료로 사용하는 다양한 향토 음식점으로 유명한 곳이다. 특히 백곡저수지와 초평저수지 일대에 형성된 음식점들은 이곳에서 생산되는 수산물과 자연 재료를 이용한 다양한 음식을 판매하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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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진천 지역에서 의례를 거행할 때에 입는 전통 의복. 진천 지역에는 각종 의례복에 관한 기록이 많이 남아 있지는 않다. 그러나 각 지역민들은 비교적 관혼상제에서 활용한 의례복의 모습을 잘 기억하고 있으며, 현대에도 전통적인 의례복의 흔적이 남아 있는 경우가 많다. 혼례복과 상복·수의(壽衣) 등을 중심으로 진천군 의례복의 특징을 살펴보면 다른 지역에 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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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진천 지역에서 몸에 걸치거나 입었던 의복 및 이와 관련한 생활 풍속. 충청북도 진천 지역의 평소 의복은 다른 지역과 큰 차이를 보이지 않는다. 전통적으로 다양한 옷감을 사용하여 계절별로 의복을 구성하여 입었으며, 남자와 여자가 착용하는 의복의 구성에서 차이를 보이고 있다. 진천 지역에서 전통적으로 복식에 사용된 옷감은 삼베, 무명, 명주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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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진천군 출신의 체육인. 이문구(李文求)는 1939년에 출생하여 상산초등학교·진천중학교·서울남산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진천군의회 의장, 진천군 생활체육협의회 회장, 진천군 장학회 이사를 지내며 지역 발전을 도모하였다. 민주평화통일위원회 자문위원, 숭렬사 성역화 추진위원장, 진천중학교 총동문회장, 진천 상산국민학교 총동문회 부회장, 진천군 체육회 전문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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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진천군 진천읍 읍내리에 있는 이병화의 공적을 기리는 비. 1930년 삼수초등학교의 전신인 신명심상소학교는 운영비가 크게 부족하여 문을 닫아야 하는 비운에 놓이게 되었다. 이를 안타깝게 여긴 이병화(李秉華)가 1938년 아들 이윤섭과 상의하여 전답 3만 50여 평[당시 소 한 마리가 2원일 때, 2만 원 상당] 100석지기를 기부하였다. 이로 인해 신명심상소학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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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진천군 이월면 미잠리에 있었던 미술관. 이원아트빌리지는 침체된 지역 환경을 살리고 정체성을 재발견하기 위한 프로그램의 개발로 시작되었다. 또한 지역 문화를 살리고 관광자원을 개발하는 데 건축예술이 기여할 수 있는 가능성을 찾는다는 데 기초하여 지어진 복합 문화 공간이었다. 이원아트빌리지는 건축가인 원대연과 사진작가로 활동 중인 이숙경 부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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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진천군 이월면 내촌리에 있는 자연마을. 현재 살고 있는 사람들과 앞으로 태어나 살아갈 후손들에게 물려 줄 풍요롭고 행복한 삶의 보금자리인 문화마을을 만들고자 붙인 이름이다. 진천군은 취락 구조를 재정비하여 현대적인 생활환경을 만들고 문화 공간과 사회 공간을 조성하고자 1994년 약 27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이월면 내촌리에 145필지의 이월 문화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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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진천 출신의 교육자. 이종춘(李鍾春)[1925~1988]은 지금의 진천군 이월면 동성리 33번지에서 태어났다. 1945년 3월 24일 고창중학교를 졸업하였고, 1946년 8월 14일 경성사범학교 부설 중등교원양성소 국문과를 수료하였다. 1952년 9월 30일 서울대학교 사범대학 역사학과를 졸업한 뒤 1963년 2월 28일 서울대학교 대학원 부설 교수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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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진천군 초평면 화산리에 있는 민물 생선 요리 전문점. 인수집은 초평저수지를 바로 앞에 두고 1980년에 개업하였다. 2004년 9월 개최된 제3회 진천군 향토음식경연대회에서 빠가사리찜을 출품해 대상을 수상했다. 초평저수지에서 잡은 빠가사리를 이용해 빠가사리찜을 주로 하며, 붕어찜 등도 함께 맛볼 수 있다. 2대에 걸쳐 음식점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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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진천군 이월면에서 특산물 장미꽃을 이용하여 만든 술. 충청북도 진천군에서 생산되는 진천 장미의 주생산지는 진천군의 이월면 삼용리와 장양리, 덕산면의 산수리와 신척리 등지이다. 진천 장미는 전국에서 품질 좋기로 이름 나 있으며 화훼단지 조성 규모도 큰 편이다. 이렇게 생산되는 진천군의 특산물인 장미를 가지고, 진천군의 향토색을 담은 주류를 개발하고자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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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르게 변해 가는 현대 사회와 고달픈 현실에 지친 많은 사람들은 시골을 그리워한다. 시골에 가면 어딘지 모르게 시간이 멈추어 있다는 느낌을 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진천군 문백면 구곡리 구산동마을도 그랬다. 무엇 하나 급할 것이 없다는 충청도 사람 특유의 정서가 배어 있어서인지 모르지만, 구산동마을 할아버지와 할머니들은 느리고 또 여유로웠다. 그 속에서 점점 잊혀 가는 전통을 계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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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9년 상산고적회와 진천문화원에서 『조선왕조실록』에 나오는 진천 지역 관련 내용을 번역하여 펴낸 책. 『조선왕조실록(朝鮮王朝實錄)』은 세계에서 가장 긴 기간에 걸쳐 기록되어 편찬된 역사책으로, 우리나라의 위대한 문화유산이기도 하다. 이 『조선왕조실록』 중 진천 지역과 관련한 역사만을 가려 역문과 원문으로 편집한 것이 『조선왕조실록의 진천』이다. 충청북도 진천군은 예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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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진천 지역의 주택과 주거지에서의 삶. 주생활은 전통적인 양식과 구조를 가진 주거 건축 및 전반적인 주생활 행위를 의미한다. 충청북도 진천 지역의 주생활은 현재까지 남아 있는 전통적인 주거 형태를 통해 살펴볼 수 있다. 진천 지역에 현존하는 주거 형태는 주로 19세기~20세기 초에 지어진 것이 대부분인데, 그 양식은 토담집과 일반적인 주거양식으로 구분된다. 먼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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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산동마을로 향하는 길을 따라가다 보면 넓게 펼쳐진 황금빛 논과 따사로운 가을 햇살이 일상에서는 느낄 수 없던 가을을 느끼게 해 준다. 여름과는 또 다른 풍경으로 우리의 눈을 즐겁게 해 주는 구산동마을에서 계절이 바뀌어도 변하지 않는 것이 있다면 그것은 구수한 바람 냄새와 이제는 친할아버지, 친할머니 같은 구산동마을 사람들의 웃음일 것이다. 구산동마을로 들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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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진천군에서 활동하고 있는 국악 동아리. 진달래는 군민들을 대상으로 평소 접하기 어려운 국악에 대한 이해를 넓힘과 동시에 우리의 전통문화 예술에 함께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2006년 4월 1일 설립되었다. 진달래는 진천문화원에서 매주 화요일 2시간 동안 국악과 전통문화 예술에 관한 강의를 진행하고 있다. 진천 관내에서 열리는 다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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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진천 지역에서 찹쌀·멥쌀·보리·밀가루 등을 발효시킨 민속주. 막걸리는 우리나라에서 역사가 가장 오래된 술로, 빛깔이 뜨물처럼 희고 탁하며 알코올 함량이 6~7도로 비교적 순한 술이다. 1925년에 한천교 건너편에 있는 구말장 자리에 양조장이 생기면서 막걸리를 빚기 시작하였다. 1929년 대홍수가 나자 지대가 높은 덕산으로 양조장을 옮겨 지금의 자리에서 막걸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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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진천군 진천읍 교성리에 있는 비영리 문화 예술 단체. 진천문화원은 진천군의 전통 문화를 계발·보급하여 보존·전승하고, 진천군의 향토사를 발굴·조사·연구하여 보존·발전시키고자 설립되었다. 1956년 11월 26일 설립하였고, 1965년 4월 29일 초대 원장 취임과 함께 사단법인 진천문화원 인가를 받았다. 1994년 문화체육부로부터 진천문화원 설립 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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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진천 지역의 아름다운 자연 속에 살고 있는 아가씨에 관해 부른 대중가요. 「진천아가씨」는 경관이 수려하고 인심이 좋아 살기 좋은 진천 지역에 살고 있는 아가씨를 떠올리게 하는 노래이다. 「진천아가씨」를 부른 가수 조미미는 1964년에 「떠나온 목포항」이라는 노래로 데뷔하여 활발한 활동을 하였다. 1978년 5월 16일 비정규 LP앨범으로 발매되었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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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진천군 진천읍 읍내리에 있는 순대 요리 전문점. 진천장이 서는 중심부에 위치하고 있는 진천장터순대는 전통 방식 그대로 손맛을 살려 직접 만든 순대와 장시간 우려 낸 진한 사골 국물이 어우러진 순댓국을 제공하기 위해 1981년 이병남이 개업하였다. 약 10년 전 가게를 확장해 조리 장소를 넓게 만든 후 현재까지 이어오고 있다. 진천장터순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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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진천군 진천읍 읍내리에 있는 한국청년회의소의 진천지부. 청년회의소는 JC라고도 불리는데, JC는 ‘Junior Chamber’의 약자이다. JC는 1915년 미국 미주리 주 세인트루이스의 길가에서 페기라는 소녀가 놀다가 교통사고를 당하는 장면을 목격한 헨리 기젠비어가 설립하였다. JC는 어린이를 위한 공원을 만들어 교통사고의 재발을 막고 지역 사회의 각종 문제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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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진천군 진천읍 신정리에서 활동하는 사진 동호회. 진천포토클럽은 사진 창작 활동을 통하여 사진인들의 친목과 화합을 도모하며 사진인들의 저변을 확대하여 지역 문화 발전에 이바지하고자 설립되었다. 진천포토클럽은 1987년 12월 15일 충청북도 진천군 진천읍 신정리에서 초대 회장 김건웅을 중심으로 12명 정도의 회원들이 모여 창립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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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진천군 진천읍 벽암리에서 매년 10월경 대한노인회 진천군지회 주관으로 개최되는 행사. 날로 각박해져 가는 분위기 속에서 나라 발전을 위해 애쓰며 사회의 중추적 역할을 다해 온 노인들의 노고에 감사하며 노인들이 대접받는 풍토를 조성하고, 더불어 노인들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제고하기 위하여 1997년 제1회 진천군 노인의 날 행사가 개최되었다. 진천군 노인의 날 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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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진천군 진천읍 읍내리에 있는 문화 교육 시설. 진천군 문화의 집은 다양한 문화 활동을 접할 수 있는 각종 문화 행사 및 교육 프로그램의 제공을 통해 지역 주민의 문화적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소외받기 쉬운 지역 청소년들을 보호, 교육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2003년 4월 진천군 진천읍 읍내리에 위치하고 있던 구 진천문화원을 구조 변경함과 더불어 진천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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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진천군 진천읍 읍내리에 있는 서예 동아리 연합회. 진천군 서예연합회는 충청북도 진천군 및 인근 지역에서 서예를 중심으로 활동하는 동아리들의 연합 단체이다. 진천군에서 활동하는 서예 동아리 중 진천읍에 위치하고 있는 상산연서회를 중심으로 진천군 각 지역과 인근 지역에 위치한 서예 동아리들이 연합하여 진천군의 서예 활동 분야의 발전을 도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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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진천군 덕산읍 용몽리에 있는 문화 예술 단체. 사라져가는 용몽리 농요를 보존하고 후대에 널리 알리기 위해 덕산노인회 회원 및 농요 전수자들을 중심으로 용몽리 농요를 시연하는 등의 활동을 통해 전통과 문화를 지키고자 많은 노력을 하고 있는 단체이다. 진천군 용몽리 농요보존회는 충청북도 진천군에 전해내려 오고 있는 진천 용몽리 농요를 보존하고 널리 알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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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조항범이 충청북도 진천 지역의 지명에 대한 어원과 유래에 대해 조사하여 엮은 책. 『진천군 지명유래집』은 진천 지역에서 점점 사라져 가는 땅이름을 보존하기 위한 목적으로, 저자가 직접 진천군 7개 읍면 곳곳을 찾아다니며 많은 지역민들을 직접 만나서 그들에게 들은 이야기와 기존 자료들을 바탕으로 엮어낸 책이다. 진천군 지역에 산재하는 지명을 조사하여 정리한 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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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진천군 백곡면에서 매년 10월경 진천군과 음식업 진천군지부 주관으로 개최되는 향토음식경연대회. 진천군 향토음식경연대회는 진천군 고유의 맛과 멋을 알리는 음식문화축제에 그 연원을 두고 있다. 고장의 멋과 맛이 담긴 전통 음식을 발굴하고 이를 널리 알려 계승하고 발전시킴으로써 음식 문화 수준의 향상에 기여하고자 2003년 10월 25일부터 개최하기 시작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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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진천군의 이야기를 담은 군민의 노래. 「진천군민의 노래」는 진천의 대표적인 자연경관인 만뢰산(萬賴山), 미호천(美湖川) 등의 정기를 이어 받아 역사와 전통을 지켜 자랑스러운 군민이 되자는 가요이다. 2절로 되어 있는 「진천군민의 노래」에는 진천의 역사의 소용돌이에 따라 자연지리와 다양한 인문지리 요인이 적절하게 조화되어 있다. 과거에는 「진천군민의 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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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8년 충북대학교 박물관과 진천문화원에서 진천군의 문화유적을 조사하여 엮은 문화유적 조사 자료집. 충청북도 진천군의 문화유적에 관해 조사된 다양한 자료집이 존재하지만, 조사 자체가 대부분 특정 분야에 국한되어 있으며 문헌 기록을 종합하는 단계에 머물러 진천 지역의 문화 양상을 올바르게 이해하는 데 많은 어려움이 있었다. 따라서 진천군에 분포되어 있는 문화유적 및 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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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년 간행된 충청북도 진천군에 전해 내려오는 전설이나 속담, 민담, 민요 등을 엮은 책. 충청북도 진천군은 예로부터 소중한 문화유산을 많이 간직하고 있는 곳으로 생거진천(生居鎭川)이라 불려왔다. 이에 걸맞게 고장 곳곳에서 선인들의 생활상이 담긴 문화와 전통을 쉽게 찾아볼 수 있다. 이러한 전통적인 문화들을 계승하기 위한 체계적인 노력의 일환으로 진천군에 전해 내려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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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진천군의 7개 읍면에 산재한 비문의 내용을 수집 정리한 비문집. 충청북도 진천군은 예로부터 역사와 전통이 빛나는 충신열사의 고장으로 이름이 나 있다. 이에 따라 진천군에서는 인문지리에 관한 향토지가 다양하게 발간되어 지역 향토사 연구에 활발하게 이용되고 있다. 그러나 곳곳에 산재되어 있는 비문이 내용을 수집하는 것과 그것을 이해하고 습득하는 것에 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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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진천군 이월면 삼용리에 있었던 토마토 작목반. 창대토마토작목반은 화훼 재배를 하면서 농약을 과다 사용함에 따라 건강 악화가 우려되자 이를 방지하기 위하여 환경 농업을 시작하면서 출발하였으며, 장미의 로열티 지급에 따른 우리 농산물의 경쟁력 확보를 위해 설립되었다. 처음에는 화훼 재배 작목반에서 출발하였으나 이후 토마토 작목반으로 전환하였다. 면적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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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진천군 문백면 장월리에 있는 순수 미술 동아리. 정식 명칭은 창조미술화우회지만 현재는 약칭인 ‘창미회’라는 이름으로 더욱 알려져 있는 지역 미술 동아리로 다양한 미술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다. 창조미술화우회는 충청북도 진천군에서 순수 미술을 확대 보급하여 지역민이 정서를 함양하고 소질을 계발하며 자발적이고 주체적인 문화예술 활동을 전개할 수 있도록 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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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진천군 진천읍 읍내리에 있는 독서 동아리. 책마중 독서회는 진천 지역의 어린이 및 청소년들과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독서, 글쓰기 등의 교육을 수행하는 독서 동아리이다. 또한 정기적으로 어린이 경제 교실 및 역사 교실을 운영하는 등 어린이와 청소년들의 역사 교육을 위해서도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책마중 독서회는 진천군민들이 책을 통해 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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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진천군에서 매년 진천문화원 주관으로 개최되던 초등학생 행사. 초등학생민속잔치는 충청북도 진천군 소재 초등학교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민속놀이를 통해 전통문화를 계승, 발전시키는 한편 애향심을 고취시키기 위하여 2000년부터 개최하기 시작하였다. 이 행사는 초등학생들이 민속잔치에 참여함으로써 진취적인 기상을 기르고, 더불어 학생과 학부모·교사들이 한데 어우러짐으로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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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진천군 덕산읍 합목리에 있었던 수박작목반. 총각네수박작목반은 안전한 농산물 재배를 통해 건강을 위하고, 농산물의 고부가 가치를 위한 환경 농업을 실현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총각네수박작목반은 친환경 농업의 실천으로 소비자가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체험 학습장 운영과 유기농 수박 재배로 소비자가 직접 찾는 농장을 만들었다. 그리고 좋은 농산물 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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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진천군에 있는 댄스 스포츠 동호회. 춤사랑한마음동호회는 진천군의 여성 단체로서 주로 댄스 스포츠를 연습하고 공연하고 있다. 댄스 스포츠는 일반 사교댄스와는 다른 춤으로 운동량도 많아 에너지 소비가 크기 때문에 여성들의 다이어트 운동으로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춤사랑한마음동호회는 명칭 그대로 춤을 사랑하고 춤을 배워 운동 효과도 높이며 다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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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진천군 초평면 용산리에 있는 친환경 농장. 큰사람농장은 항생제를 사용한 돼지 사육에 대하여 유기질 퇴비를 생산, 자연 순환 농업을 실천하여 항생제를 사용하지 않은 친환경 먹을거리를 생산·제공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2002년 4월 큰사람농장이 설립된 이래, 2007년 7월 최초로 무 항생제 축산물 친환경 농가로 인증받은 데 이어 축산물 HACCP기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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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진천군에서 위생관리 우수·모범 음식업소를 선발하는 제도. 충청북도 진천군에서 일반 음식점에 대해 특별위생 지도점검을 실시하고, 그 결과 업소의 위생 관리 청결도가 다른 음식점에 비해 우수한 업소를 ‘클린음식점’으로 선발하고자 제정된 제도이다. 이를 통해 선발된 업소들을 표창·지정하여 진천군 음식 문화의 수준을 높이려는 목적으로 시행되고 있다. 또한 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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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진천군에서 ‘국민 태극기 물결운동’의 일환으로 전개하는 지역 사랑 행사. 진천군 태극기 물결운동의 주최 단체인 진천군 새마을회는 2008년 7월 30일에는 ‘장한어린이와 함께하는 1일 부모 되어주기 운동’을 벌여 관내의 불우어린이에게 복지공동체의 인식을 각인시킨 바 있다. 또한 버스정류장 가꾸기, 다문화가정 한국 전통문화 체험, 독거노인 어울 마당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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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진천 지역에서 사람들이 일상적으로 입었던 옷. 충청북도 진천 지역은 현대의 다른 지역들과 마찬가지로 평상복의 기본적인 형태는 특별한 점이 없다. 따라서 전통적·계절별로 지역에서 사용했던 옷감과 의복의 구성 등을 살펴보는 것으로써 평상복의 구성과 형태를 살펴볼 수 있다. 진천 지역에서 주로 평상복으로 사용되었던 것은 전통적으로 바지·저고리·치마·속곳·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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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진천군 진천읍 송두리에 있는 학습 동아리. 평생학습지기는 충청북도 진천군에 거주하고 있는 주민들 중 평생학습에 관심 있는 사람들이 모여 2008년 12월 만든 단체로서, 평생학습에 대한 진천군민의 인식 변화를 위한 학습 상담 및 홍보를 위하여 설립되었다. 평생학습지기에서는 지역 학습 공동체의 의미를 제고하고 지역 학습 기관들의 자원 활동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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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진천군 진천읍 삼덕리에 있는 한국국악협회 산하 진천 지역 지부. 국악은 우리 민족만이 지닌 고유한 문화의 하나로서 우리 민족의 역사와 같이 하며 발전한 민족 예술이다. 한국국악협회 진천군지부(韓國國樂協會 鎭川郡支部)는 이러한 우리나라의 전통 문화는 물론 진천 지역의 다양한 국악 관련 문화를 지속적으로 보존 및 계승해 나가기 위해 설립되었다. 한국국악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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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진천군 진천읍 읍내리에 있는 한국문인협회 산하 진천지부. 한국문인협회 진천지부는 충청북도 진천군의 향토 문학 발전과 회원 상호 간의 친목을 도모하고 문학인의 권익을 옹호하며 경향 각지의 문학인들과의 교류를 촉진하고자 설립되었다. 충청북도 진천군에서는 1962년 7월 일찍이 ‘박꽃동인’이라는 문학회가 조직된 바 있다. 이후 1980년 1월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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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진천군에 있는 한국연예예술인협회 산하 진천 지역 지부. 한국연예예술인협회 진천군지부는 진천 지역 대중 예술의 중심에 서서 정서 함양에 밑거름이 되고 생활의 활력소가 됨으로써 군민들의 삶의 질을 더욱더 풍요롭게 만들어 주기 위해 설립되었다. 2008년 8월 16일 진천군의 대중문화와 예술을 지향하는 사람들을 중심으로 한국연예예술인협회 진천군지부가 설립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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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진천군 진천읍 벽암리에 있는 한국충청가수협회 산하 진천 지부. 진천군에서 활동하고 있는 가수 및 밴드 등을 발굴하고, 나아가 지역의 문화예술 발전에 이바지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2009년 3월 13일 설립되어 현재에 이르고 있다. 진천군 출신 또는 지역에서 활동하는 가수들을 발굴하여 실력을 가다듬을 수 있도록 하며, 밴드를 구성하여 지역 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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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진천군 진천읍 교성리에 있는 한국바이오마이스터고등학교 소속 농악 동아리. 한국바이오마이스터고등학교 농악부는 학생들이 조상들로부터 전해 내려오는 생활 예술인 농악을 익혀 조상의 얼을 이어받을 수 있도록 하며, 방과 후 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특기 적성을 살리고자 1995년 4월 16일 진천농공고등학교 농악부로 출발하였다. 한국바이오마이스터고등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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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진천군 진천읍 교성리에서 버섯과 소고기로 만든 향토음식. 한약재를 곁들인 불고기 요리는 주변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는 건강 요리이다. 특히 현대로 접어들면서 건강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참살이 바람이 불면서 다양한 분야에서 참살이를 추구하는 경향이 늘어나게 되었다. 진천군 진천읍 교성리에 있는 길손식당에서도 건강한 식생활을 위해 다양한 효능을 지닌 버섯과 한방 육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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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진천군 초평면 화산리 초평저수지에서 붕어와 닭을 재료로 만드는 향토음식. 충청북도 진천군 초평면에 있는 초평저수지 인근에는 붕어를 비롯한 각종 민물 생선을 이용한 요리들이 매우 발달하였다. 그중에서도 한방붕어용봉탕은 약 30년 전에 생겨난 음식으로 현재 초평저수지와 두타산을 찾는 관광객들이 보양식으로 많이 찾는다. 초평저수지에는 예로부터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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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진천군 진천읍 벽암리에서 한방 육수와 오리로 만든 향토음식. 한방오리는 산 오리와 십전대보탕이 조화를 이룬 음식으로 먼저 오리고기의 맛을 느낀 다음 육수에 찹쌀 누룽지를 삶아 먹는 영양 만점의 향토음식이다. 특히 맛이 담백하고 깔끔하여 오리고기에 대한 거부감이 거의 들지 않으며, 고소한 누룽지를 곁들여 먹을 수 있어 더욱 감칠맛이 나는 보양식이다. 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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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진천군 덕산읍 용몽리에서 오리로 만든 향토음식. 충청북도 진천군 덕산읍에 위치한 대가의 대표음식은 한방오리백숙과 오리구이이다. 기존의 오리백숙과는 달리 오리의 기름기를 잡아주기 위해 다양한 한약재를 넣어 백숙을 끓인다. 오리고기 특유의 냄새를 없애기 위해 약재들을 연구하고 『동의보감(東醫寶鑑)』 등의 책을 참고하여 현재의 한방오리백숙을 완성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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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진천군 이월면 신계리에 있는 음식점. 할머니집은 원래 식당으로 운영하던 곳이 아니며, 고 박간란 할머니가 이월저수지를 찾는 관광객 및 낚시꾼들에게 당시 어렵던 살림에도 불구하고 오리 목살을 화롯불에 구워 대접하고 직접 담근 토속 된장인 빠개장과 보리밥을 베푼 것에서부터 시작되었다. 할머니집은 당시 할머니가 베풀어 주었던 정을 잊지 못하는 사람들의 권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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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진천군에 있는 여성 합창단. 해오름합창단은 건전한 여가 문화 보급과 지역 예술 문화 발전에 기여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1979년 당시 진천농업고등학교의 음악 교사였던 전해달에 의해 어머니합창단으로 설립되었다. 1990년대 중반 해오름합창단으로 명칭을 변경하였다. 해오름합창단은 진천군에서뿐만 아니라 대외적으로도 유명하여 크고 작은 무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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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진천 지역에서 생산되는 식재료를 이용하여 지역 특유의 조리법으로 만든 음식. 충청북도 진천 지역의 향토음식은 크게 세 가지로 나눌 수 있다. 첫째, 진천 지역에서 생산되는 산물들을 주로 활용하여 만든 것으로 진천 지역의 특색을 담은 음식이다. 둘째, 진천 지역의 사람들이 만들긴 하였지만, 진천군에서 생산되는 산물뿐만 아니라 다른 지역에서 생산되는 다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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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진천군 진천읍 연곡리에 있는 문화 체험 공간. 화랑문화학교(花郞文化學校)는 어린이 및 청소년들을 위한 전통문화·생태 체험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올바른 인성을 함양할 수 있도록 하고자 설립되었다. 또한 지역 사회의 문화를 이해하고 습득하는 것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하고 진천군에서 할 수 있는 갖가지 생태·농촌 체험 등을 해보며 환경과 건강을 생각하는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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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진천군 덕산읍 옥동리에 있었던 친환경수박작목반. 화천친환경작목반은 화학비료 및 농약 과다 사용으로 인한 염류 집적 등의 연작 피해를 줄여 친환경 농업을 실천하고, 고품질 안전한 먹을거리를 생산하여 수입 농산물 개방에 대한 경쟁력 강화를 도모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화천친환경수박작목반은 수박뿐만 아니라 친환경 인삼 재배로 인삼 농가에 기술을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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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진천군 이월면에서 매년 4월경 민족통일이월면협의회 주관으로 개최되는 걷기 대회. 충청북도 진천군 이월면에서는 면민의 건강 증진과 화합을 통한 지역 발전 및 통일 운동의 자발적인 참여 의식과 동기 부여를 위해 2008년 4월 12일 제1회 화풍이월통일한마음걷기대회를 개최하였다. 화풍이월통일한마음걷기대회는 이월초등학교를 출발점으로 하여 왕복 8㎞ 구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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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진천군 초평면 신통리에 있는 도예 연구소. 훈보도예 대표 이장수는 1980년대부터 도예의 길에 들어 국립도자기시험소를 거쳐 해강 고려청자연구소에 입문하여 사사하였다. 대한민국 전승공예대전 4회 입상, 충북공예대전 금상, 신미술대전 대상, 충북미술대전 특선 등 여러 차례 상을 받았다. 훈보도예(訓補圖藝)는 전통적인 도예 기법을 현대화하여 생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