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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산모운」 이전항목 다음항목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2701652
한자 常山暮雲
분야 구비 전승·언어·문학/문학
유형 작품/문학 작품
지역 충청북도 진천군 이월면 사곡리
시대 조선/조선 후기
집필자 권희돈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성격 한시
작가 유수응(柳秀應)
창작연도/발표연도 조선 후기

[정의]

조선 후기 유수응(柳秀應)충청북도 진천군 이월면 사곡리에 있는 상산의 정경을 읊은 칠언절구의 한시.

[개설]

산수가 수려한 곳에는 ‘팔경’이 설정되어 있는 경우가 많은데, 「상산모운(常山暮雲)」 역시 진천 지역의 아름다운 풍광을 그린 벽오팔경(碧梧八景)의 하나이다. 현재 벽오팔경(碧梧八景)을 노래하는 시는 4편만 전해지는데, 제1경은 「상산모운(常山暮雲)」, 제2경은 「관촌석연(管村夕烟)」, 제3경은 「두타효무(頭陀嘵霧)」, 제4경은 「주두광야(舟頭曠野)」이다.

[내용]

누가 흙을 싸서 이 좋은 경개 이룩할쏘냐[誰能築土蓋高顔]

임의로 떠도는 구름이 저물 때 감싸네[一任浮雲暮暮環]

조조하게 등천하니 만태가 곱기도 하구나[忽爾騰天粧萬態]

그러나 어디가 상산인지 분별하기 어려워라[不知何處是常山]

[특징]

저녁노을과 구름이 상산의 허리에 감기는 빼어난 정경을 잘 묘사하고 있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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