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충청북도 진천 지역에서 뉴스, 정보, 오락, 광고 등을 제공하는 정기 간행물.

[개설]

신문은 통상적으로는 신문사라 불리는 전문 기업이 일간 또는 주간으로 뉴스 보도를 중심으로 하여 발행하는 일반지(一般紙)를 가리키며, 매스커뮤니케이션 미디어[媒體]의 일종이다. 그러나 신문은 일반지 외에도 기사의 내용과 그 신문이 대상으로 삼는 독자 또는 발행 형태에 따라 여러 종류의 신문으로 구분된다.

내용별로는 종합지 외에 경제·스포츠·오락·서평 등을 전문으로 다루는 신문을 일반지와 구별하여 전문지(專門紙)라고 부른다. 또한 특정한 성(性)·연령·직업의 사람을 대상으로 발행하는 여성 신문·어린이 신문·학생 신문·업계지(業界紙) 등을 특수지(特殊紙)라 하며, 특정 정당이나 종교 단체·노동조합 등에서 영리를 목적으로 하지 않고 발행하는 신문을 기관지(機關紙)라고 한다.

그 외에도 발행 형태에 따라 일간지·격일간지·주간지·순간지(旬刊紙)·월간지 등으로, 보급 범위에 따라서는 전국지(全國紙)·로컬 페이퍼·지방지와 한 지역의 주민을 대상으로 발행되는 지역지 등으로, 그리고 구독료를 지불하는 유가지와 광고 수입에만 의존하여 무료로 배부되는 무료 신문(free paper) 등으로 분류하기도 한다.

[주요 신문]

2009년 현재 충청북도 진천 지역에 본사를 두고 발행되는 신문으로는 『진천군민신문』, 『진천매일신문』, 『진천시사신문』, 『진천신문』, 『진천자치신문』 등이 있다.

1. 『진천군민신문』

『진천군민신문』은 1997년 12월 12일 창간된 일반 주간 신문으로, 충청북도 진천군 진천읍 읍내리 425-2번지에 위치하고 있다. 진천군민의 마음을 열기 위한 신문이란 목적을 가지고 있으며, 2010년 1월 현재 약 400호 정도를 발행하고 있다.

2. 『진천매일신문』

『진천매일신문』은 기존의 페이퍼 신문과 인터넷을 접목해 탄생한 지역 신문으로 생거진천에서 새로운 언론의 지평을 열어가고 있다. 정치, 경제, 시사 및 각종 정보 관련 뉴스를 빠르고 정확하게 보도하여 지역 사회의 올바른 여론 형성에 기여하고자 2006년 12월 12일에 창간되었다.

3. 『진천시사신문』

『진천시사신문』은 충청북도 진천군 진천읍 교성리 371번지[혜원길 19]에 위치하고 있다. 2003년 11월 28일 정통 시사 신문의 성격을 띠고 군민들의 알 권리를 위하고 지역 사회 발전에 기여하고자 창간되었다.

4. 『진천신문』

『진천신문』은 충청북도 진천군 진천읍 읍내리 649 동원빌딩 4층에 위치하고 있는 지역 주간 신문으로, 지방 자치의 역할과 책임이 강조되는 가운데 지역 내의 각종 소식을 제공함으로써 지역 사회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창간되었다.

5. 『진천자치신문』

충청북도 진천군 진천읍 읍내리 185-26[백사천길 43]에 위치하고 있는 『진천자치신문』은 ‘진천 사랑’이란 창간 이념을 가지고 2008년 6월 18일 창간호를 발행하였다. 진천군민을 위한 다양한 문화 행사를 개최하며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매주 신문 대판으로 16면에서 20면으로, 22,000부를 발행하여 전국 군 단위 지역 신문 중 최대 지면, 최대 부수로 군민들에게 다가가고 있다.

6. 기타 신문

충청북도 진천 지역에서 발행되는 기타 신문으로는 『알뜰정보』와 『진천가이드』 등과 같은 지역 정보지와, 진천군이 군정 홍보를 위해서 월 1회 발간하는 『생거진천』소식지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