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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데이터
항목 ID GC02701154
영어의미역 Ewonart Village
이칭/별칭 상촌미술관
분야 문화·교육/문화·예술
유형 지명/시설
지역 충청북도 진천군 이월면 미잠리 306-1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윤정아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성격 미술관
주소 충청북도 진천군 이월면 미잠리 306-1 지도보기

[정의]

충청북도 진천군 이월면 미잠리에 있었던 미술관.

[개설]

이원아트빌리지는 침체된 지역 환경을 살리고 정체성을 재발견하기 위한 프로그램의 개발로 시작되었다. 또한 지역 문화를 살리고 관광자원을 개발하는 데 건축예술이 기여할 수 있는 가능성을 찾는다는 데 기초하여 지어진 복합 문화 공간이었다.

[건립경위]

이원아트빌리지는 건축가인 원대연과 사진작가로 활동 중인 이숙경 부부가 직접 집을 짓고 생활하며 경험한 것을 토대로 하여 ‘예술을 주제로 한 마을 일구기’를 실현한 공간이라고 할 수 있다. 그들은 1998년부터 충청북도 진천군 이월면에 내려와 거주하며 이원아트빌리지를 조성하기 시작했으며 2004년 9월 개관하였다. 모든 공간과 공간을 이루는 요소들이 자연과 일체를 이루며 인간의 삶이 깃들 수 있도록 지어진 것이 특징이다.

[변천]

2004년 개관한 이후 관심을 갖고 찾아오는 사람들이 꾸준히 늘어나 2005년부터 정식으로 방문객을 맞이하였다. ‘원대연 환경건축연구소’를 설립하여 운영하였으며, 건축의 사회적 역할과 친환경적 건축에도 관심을 쏟았다.

[구성]

이원아트빌리지는 제1전시관부터 제7전시관까지 7개 전시관으로 구성되어 있었다. 상촌미술관을 중심으로 전시관·세미나실·행사장 등을 갖추고 있었으며, 건축·미술·사진·음악 등 다양한 전시와 공연이 이루어졌다. 또한 300여 그루의 울창한 소나무 숲과 200여 종의 야생화들이 심어져 있어 자연과 예술이 어우러진 모습을 느낄 수 있었다.

전시관 내 곳곳에 ‘샛길, 작은숲, 골목길, 예원당, 하늘못’ 등 자연친화적인 명칭을 붙여 이용객들이 친숙함을 느낄 수 있도록 하였다. 이와 더불어 커피숍, 아트숍, 음악감상실 등을 갖추어 이곳을 찾는 사람들이 예술과 함께 편의시설을 즐길 수 있도록 조성하였다.

[현황]

2012년 12월 폐관되었다.

[수정이력]
콘텐츠 수정이력
수정일 제목 내용
2013.03.04 폐관 내용 추가 2012.12 폐관된 내용을 바탕으로 정의, 개설, 변천, 현황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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