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충청북도 진천군 진천읍 읍내리에 있는 대한민국 재향군인회의 진천분회.

[설립목적]

대한민국 재향군인회 진천분회는 1962년 1월 향군 각 회원 간의 친목을 도모하고 권익을 향상시키며, 국가 발전과 사회 공익의 증진에 이바지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주요사업과 업무]

대한민국 재향군인회 진천분회에서는 안보에 중점을 두어 시국 강연회 및 안보 강연회 등 국가 보위에 대한 정신 교육에 주력하고 있으며, 생계 보조비 지급, 장학금 지급, 향군 무료 직업 안내소 운영, 불우 회원 구호, 법률 구조 사업, 국립묘지 안장 알선, 6·25전쟁 참전자 파악 및 관리에 힘쓰고 있다.

[활동사항]

매년 ‘호국 보훈의 달’ 6월이면 다채로운 행사와 함께 현장 견학 및 나라의 자유 수호를 위해 몸 바친 분의 혼이 서린 충혼탑 참배와 무명용사의 탑에 헌화 분양한다. 왜곡된 역사 바로 잡기의 일환으로 ‘6·25전쟁 바로 알리기’ 소책자 15,000부를 거리에 배부하여 6·25전쟁을 일으키고 수많은 만행을 저지른 북한의 실상을 알리는 데 주력하고 있다. 대한민국 재향군인회 소속 전국 224개 군회 중 유일하게 4회에 걸쳐 전국 최우수 군회 표창을 받았다.

[현황]

2014년 8월 기준 대한민국 재향군인회 진천분회는 회장 1명[이재학], 사무국장 1명[김덕형], 그리고 7개의 읍회·면회 소속 4,349명의 정규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거주지 읍회·면회를 조직의 기본 단위로 하며, 군회는 읍회·면회에 행정 지원 기능을 수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