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충청북도 진천군의 여성 공무원들로 구성된 사회봉사 단체.

[설립목적]

무한선율(無限旋律)은 충청북도 진천 지역 여성 공무원의 사회 참여 확대 및 지위 향상과 회원 상호간의 친목 도모를 위해 2003년 9월 설립되었다. 무한선율이란 음악 연주에 있어 연주를 끝내지 않고 자유롭게 계속되는 음률을 말하는 것으로, 진천군 여성 공무원들로 구성된 무한선율도 한마음으로 화합하며 지속적으로 발전해 나가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활동사항]

독거노인을 위해 월1회 목욕봉사와 생필품을 전달하고 있으며 문백면 태락리 진천 원광은혜의 집과 백곡면 가나안 복지마을 등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하여 청소, 봉사활동, 미술심리치료 등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바자회 수익금으로 저소득층을 위한 물품 및 성금을 전달하기도 한다. 2008년 1월에는 태안 기름 유출 사고 현장에서 기름 제거 작업을 실시했으며 연탄 나누기, 희망 2008 모금행사, 김장 나누기 성금 모금, 지역 모금 등의 각종 행사에도 참여하였다. 그 외 진천 군민들을 위한 연주회도 개최하고 있으며 회원 간 친목 도모를 위해 윷놀이와 등산 등의 행사를 실시하기도 한다.

[현황]

2009년 현재 박경희 회장을 중심으로 70여 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조직은 자원봉사분과, 친목 도모를 위한 오락분과, 체력 증진 도모를 위한 체력분과 등으로 편성되어 있다.

[의의와 평가]

평시에는 관내 공무원으로서 맡은 바 임무를 충실히 수행하고 주말을 이용하여 독거노인에 대한 목욕봉사를 시작으로, 식사봉사, 청소 그리고 타 지역의 어려움을 돕는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는 진천군의 대표적인 자발적 봉사단체로 인정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