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충청북도 진천군 이월면 신월리에 있는 친환경 농장.

[변천]

설립자 배미숙은 아토피와 같은 피부병을 앓고 있던 환자가 친환경 농산물을 섭식한 후 쾌차해 가는 모습을 본 후 몸에 좋고 맛도 좋은 친환경 농산물을 생산·판매하고자 꽃샘농원을 설립하게 되었다. 2006년 2월 두 농가가 합쳐 법인을 결성하고, 같은 해 4월 최초 승인을 받았다.

[주요사업과 업무]

꽃샘농원에서는 다년생 목초 작물인 캔터기 블루그라스를 재배하여 토양을 관리하고, 미량 요소인 맥반석과 발효 퇴비를 사용하여 토양 입자를 개선하여 친환경 농산물을 생산하기 좋은 토양으로 만들기 위해 힘쓰고 있다. 여기에 목초액·병해충 트랩 등의 친환경 자재를 적극 사용하여 병해충 및 잡초를 관리하여 체계적이고 숙련된 기술로 다양한 농산물을 생산해 내고 있다.

[활동사항]

꽃샘농원은 친환경 농산물 체험과 판매를 주도하고 있다. 농림부 지정으로 체험식 관광농원으로 운영하여 관광 마을을 조성하고자 노력하고 있으며, 인터넷 쇼핑몰을 이용한 특성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무농약 인증[인증번호: 12-08-3-31]을 받은 바 있다.

[현황]

2010년 현재 꽃샘농원의 대표자는 김종철이다. 대표 생산 품목은 사과와 감자이며, 주요 출하처와 판매처는 금왕원예조합과 충청북도 지역의 농업협동조합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