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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데이터
항목 ID GC02700569
한자 高靈申氏
분야 성씨·인물/성씨·세거지
유형 성씨/성씨
지역 충청북도 진천군 진천읍 지암리
집필자 강민식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세거지 충청북도 진천군 진천읍 지암리
집성촌 충청북도 진천군 초평면 화산리
입향시기/연도 조선 전기
성씨시조 신성용
입향시조 신영엄

[정의]

신성용을 시조로 하고, 신영엄을 입향조로 하는 충청북도 진천군 세거성씨.

[연원]

고령신씨(高靈申氏)의 시조 신성용(申成用)은 고려시대에 문과에 급제, 검교군기감(檢校軍器監)을 지냈다. 그의 선계(先系)는 신라의 공족(公族)으로, 누대에 걸쳐 고령(高靈)에 세거(世居)하면서 호장(戶長)을 지냈기 때문에 후손들이 본관을 고령으로 하였다. 그러나 고려 말에 예의판서(禮儀判書)을 지닌 신덕린(申德隣)이 고려가 망하자 전라도 광주로 은퇴하여 세거했기 때문에, 오늘날 고령신씨는 전라남도 일대에 집중되어 있다. 조선시대에 고령신씨는 상신 3명, 대제학 3명, 호당 4명, 청백리 2명, 공신 7명, 문과 급제자 94명을 배출하였는데, 대표적인 인물로는 신장(申檣)·신숙주(申叔舟)가 있으며 신숙주의 여덟 아들이 전국 각지에 흩어져 파조를 이루고 있다.

[입향경위]

신숙주의 6남인 강원백(江原伯) 신부(申溥)의 5세손 신영엄(申泳嚴)이 진천읍 지암리에 내주(來住)한 이래 350여 년 세거하고 있다.

[현황]

진천군 초평면 용정리 양촌마을에 조선 중기의 문신 이시발(李時發)의 부인 고령신씨의 묘소 및 묘표가 있다. 고령신씨이시발과 혼인하여 전처 소생의 자식들까지 훌륭하게 성장시켜 가문을 일으키는 데 많은 공헌을 하였다. 신상우(申商雨)[1893~?]는 보한재 신숙주의 16세손으로 신성휴(申聖休)의 장남이다. 후진 양성에 힘써 문하생이 세운 송모비가 있다. 2000년 인구조사에 따르면 진천군 관내에 거주하는 고령신씨는 141가구 401명으로 나타났다. 현재는 초평면 화산리 사산마을 40여 호에 고령신씨전의이씨가 대성을 이루고 있다.

[참고문헌]
이용자 의견
신** 저의 조부님 신상자우자 선생님의 기사를 잘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 답변
  • 디지털진천문화대전을 이용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많은 이용 부탁드립니다.
2015.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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