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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데이터
항목 ID GC02700307
한자 龍德里-
분야 지리/동식물
유형 식물/보호수
지역 충청북도 진천군 백곡면 용덕리 377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황경수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학명 Zelkova serrata Makino
생물학적 분류 식물계〉속씨식물문〉쌍떡잎식물강〉쐐기풀목〉느릅나무과
수령 약 330년
높이 13m
흉고둘레 4.7m
소재지 주소 충청북도 진천군 백곡면 용덕리 377 지도보기
관리면적 5m[둘레]
보호수 지정번호 진천-30호
보호수 지정일시 1982년 11월 11일연표보기

[정의]

충청북도 진천군 백곡면 용덕리에 있는 수령 약 330년의 보호수.

[개설]

느티나무는 낙엽 활엽 교목으로, 홍주수·정자나무·귀목 등으로도 불린다. 어린 나무는 나무껍질이 반들반들한 반면, 늙은 나무는 거북등처럼 갈라진다. 길이 2~7㎝ 정도인 잎은 황록색으로 변하며, 4~5월 한 나무에 암꽃과 수꽃이 따로 핀다. 피목(皮目)[껍질눈]은 길어지며 잔가지는 가늘고 어린 것은 잔털이 있다.

부드러운 어린잎은 나물로 먹고, 쌀가루나 밀가루·메밀가루 등을 혼합하여 전이나 떡을 만들어 먹기도 하는데 이를 규엽병이라 한다. 잎, 열매, 나무껍질 등은 완화·강장·부종 등에 효과가 있으며, 꽃은 루틴(rutin)의 제조 원료로 쓰이는데 루틴은 고혈압·혈압 등의 예방약으로 이용된다. 목재는 재질이 뛰어나 선박재와 건축재로 중요하게 사용된다. 농촌에서는 당산나무와 정자나무, 방풍림으로 많이 심었다. 우리나라를 비롯하여 중국, 시베리아, 일본 등지에서 자생한다.

[형태]

용덕리 느티나무는 높이 13m, 가슴높이 둘레 4.7m, 나무갓 너비 23m이다.

[현황]

용덕리 느티나무는 1982년 11월 11일에 보호수로 지정되었으며, 이웅로가 관리하고 있다. 1993년 4월 10일과 1996년 5월 10일에 보호수 표지판을 설치했으며, 가지를 연결하는 외과 시술을 받았다. 생육 상태는 좋으나, 수형 조절이 필요하고 가지가 처져 있어 지지대가 필요한 상황이다. 나무갓이 넓게 퍼져 있어 백곡면 용덕리 유곡마을과 마곡마을 사람들이 농사일을 하다가 휴식을 취하는 쉼터가 되고 있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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