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충청북도 진천군 진천읍 건송리에 있는 수령 200년의 보호수.

[형태]

건송리 느티나무는 높이 18m, 가슴높이 둘레 4.3m, 뿌리 부분 둘레 1.4m, 나무갓 너비 16.5m이다.

[현황]

건송리 느티나무는 1982년 11월 11일 노거수로서 보호수로 지정되었다. 관리면적은 5㎡이고, 김기철이 관리를 하고 있다. 나무 아래는 흙과 아스팔트로 되어 있고, 사면이 개방되어 있으며 안쪽으로 도로가 있다. 나무는 도로변 일송정마을 어귀에 자리 잡고 있는데, 곧고 강직함을 간직한 마을이라는 유래처럼 이곳 느티나무가 소나무와 같이 곧고 푸름을 나타낸다. 생육 상태는 좋지 못한 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