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충청북도 진천군 진천읍 교성리에 있는 도시공원.

[건립경위]

충청북도 진천군은 체육 활동을 통한 건전한 문화 정착 및 군민의 건강 증진을 도모하고 휴식 공간을 제공하기 위하여 문학공원을 조성하게 되었다. 2005년 2월 25일 도시계획사업[문학공원 조성] 실시계획인가를 고시하여 같은 해 10월 7일부터 2006년 2월 3일 문학공원 실시설계를 완료하였다. 2006년 5월 1일부터 5월 30일까지 문학공원부지 문화재 시굴·발굴 조사를 완료하였다. 같은 해 6월 7일 착공하여 2008년 10월 문학공원을 준공하였다. 총 사업비는 80억 7200만 원이 투입되었다.

[구성]

문학공원의 총면적은 19,303㎡이다. 주요 시설은 연못 50㎡·벽천폭포 105㎡·피라미드 330㎡·다목적광장 1,322㎡·공원광장·산책로 및 체력 단련 기구와 휴식 공간 등으로 이루어져 있다. 그 밖에 기계실 100㎡, 물탱크 175㎡와 계곡수 1식, 스프링클러 3개, 조명등 164개, 앰프 방송 장비 1개, 스피커 11개 등을 갖추고 있다. 조경수는 16,078본이 식재되어 있다.

[현황]

문학공원은 화랑관·공설운동장·화랑공원과 연계되어 있어 시설 상호 간의 효율성 극대화는 물론 체육 및 휴식 공간으로서 군민의 건강 증진 및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2009년 11월 국도 17호선 폐도변에 위치한 전나무 20주를 문학공원에 식재하였다.